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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5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통영형 전문가 양성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크리에이터가 대세! 일러스트로 하는 디자인 사업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이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콘텐츠 비즈니스 육성을 위해 지역 내 크리에이터 발굴과 양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디자인 사업 관련 예비 취・창업자 및 개인사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크리에이터 직업의 이해,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클라이언트 협의, 예산 및 일정표 작성 등
경제
편집부 기자
2023.11.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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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고 청년 활력증진을 위한 ‘2023 통영시 청년축제 주간’행사를 오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내죽도 수변공원 및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밝혔다.오는 25일은 ▲기념식 및 곽정은 작가 토크콘서트 ▲체험부스(버블바 만들기, 라탄거울 만들기, 리스만들기 등 5개) ▲청년·지역 사업장 시음시식회 ▲기관·단체 홍보부스(4개), 26일에는 ▲통영에서 어디까지 가봤니?(관광체험장 일일체험)를 운영해 청년들이 평소 즐기기 어려웠던 이색 경험 및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회
편집부 기자
2023.11.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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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제 가는 길에 사람들이 피켓 시위를 하고 있었다. KTX 조속 추진이라는 피켓이었다. 이유인즉, 지난 정부에서 기본계획 및 기본·실시설계 과정에서 당 초 일정보다 늦어지고 있는데, 또다시 사업비 증가에 따른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하게 되면 더욱 늦춰질 것에 대한 반발과 분노의 표출이다.때문에, 서부 경남과 통영. 거제. 고성 주민들은 최근 세수 감소에 따른 현 정부의 긴축재정·건전재정 기조 탓에 재정 부담이 큰 지역 숙원사업이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이러다가 혹여 50년 이상을 기다려온 지역 숙
기고
편집부 기자
2023.11.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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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죽림초, 수능 마친 입시생 위로, 청소년 및 시민 1000여 명 참여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8일 죽림초등학교에서 10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통영 청소년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통영시가 후원하고 통영청년회의소(회장 송재영)가 주최·주관한 이번 통영 청소년어울림한마당 행사는 매년 수능 이후 고3수험생들을 위해 개최하던 청소년 어울마당과 청소년문화 축제 십대의 광장 행사를 통합해 더 많은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장소를 야외로 옮겨 확대 개최하게 됐다.죽림초 오케스트라 공
교육
편집부 기자
2023.11.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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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관광의 핵심 랜드마크인 강구안에서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지난 1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밝혔다. 전 세계 100개 이상 도시, 300만 명 이상이 함께한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공연 시작 전부터 많은 시민 및 관광객들이 강구안 일대를 가득 메웠다.이 날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400명 이상의 관객이 모였고, 투나잇 통영 인스타그램 팔로우 가입 홍보를 통해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이 날 무대는 강구안 보도교(강구안 브릿지)를 배경으로 수천 개의 촛불(LED
해양관광
편집부 기자
2023.11.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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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 금품을 받은 농업인의 조합원 자격요건을 엄밀하게 따져 물어서 위탁선거법 위반여부 판단해야 한다 [대법원 2023. 8. 31. 선고 2023도2715 판결] 위탁선거법 제35조 제1항은 후보자 등이 기부행위제한기간 중 기부행위를 하는 것을 제한하고 제59조에서 이를 위반한 자를 처벌하도록 정하고 있다. 위탁선거법이 정하는 ‘기부행위’는 선거인이나 선거인명부에 오를 자격이 있는 자 등을 대상으로 금전 등을 제공하는 등의 행위를 말하고(위탁선거법 제32조), ‘선거인’은 해당 위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자로서 선거인명부에 올
생활법률
편집부 기자
2023.11.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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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 구 토지보상법 세입자에는 주거용 건축물을 무상으로 사용하는 거주자도 포함됨 [대법원 2023. 7. 27. 선고 2022두44392 판결] 구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2016. 1. 6. 국토교통부령 제272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이하 ‘구 토지보상법 시행규칙’이라고 함) 제54조 제2항의 ‘세입자’에는 주거용 건축물을 무상으로 사용하는 거주자도 포함된다고 봄이 타당하다. 구체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다.① 구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2022. 2. 3
생활법률
편집부 기자
2023.10.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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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 두 사람이 담배꽁초를 버렸으나, 누구의 것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인지 알 수 없어도 두 사람 모두에게 책임 물을 수 았다. [대법원 2023. 3. 9. 선고 2022도16120 판결] 형법이 금지하고 있는 법익침해의 결과발생을 방지할 법적인 작위의무를 지고 있는 자가 그 의무를 이행함으로써 결과발생을 쉽게 방지할 수 있는데도 결과발생을 용인하고 방관한 채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것이 범죄의 실행행위로 평가될 만한 것이라면 부작위범으로 처벌할 수 있다.(대법원 2015도15227 판결 등)실화죄에 있어서 공동의 과실이 경
생활법률
편집부 기자
2023.10.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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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동 통영수영장에서 개장 후 처음으로 수영대회가 열린다. 통영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2023년 통영시장배 수영대회가 오는 15일 이곳에서 개최된다.60대 5그룹부터 30대 이하의 1그룹까지 남녀 각각 50m(자유형·배영·평영·접영)개인전, 개인혼영(100m), 단체전(계영·혼계영·혼성계영·혼성혼계영)으로 구분해 열린다. 통영수영장의 레인 길이는 25m다. 1번 왕복하면 50m, 2번 왕복하면 100m. 단체경기는 모두 4번 왕복하는 200m로 열린다.
스포츠
편집부 기자
2023.10.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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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석 통영상공회의소(이하 통영상의) 회장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에 참석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린다.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한상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상석 회장은 지난 6일 출국했다.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 동포 경제인(한상(韓商))들이 모여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인 간 정보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2002년 처음 시작됐다. 지난 20년간 한국 중소기업
경제
편집부 기자
2023.10.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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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자 / 이국민 기후위기! 이 위기는 기후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과 문화에도 많은 고충을 안겨준다. 최근 동랑의 친 동생 청마출생지 문제로 통영에 고향을 둔 문화인들에게 많은 고충을 안겨주면서 새삼 떠오르는 20~30여 년 전 한 여름철에 듣고 본 것을 정리하고자 한다. 당시에도 통영에서 전업 작가로 글 쓰면서 살아보려고 전전긍긍할 때 공학박사 출신의 어느 선배의 전화가 한통 걸려왔다."나 여태까지 교과서에 나온 희곡 몇 페이지 읽어본 후, 처음으로 자네가 쓴 희곡 한편, 읽었네. 희곡이란 게 참 복잡 더구나!"그리 길지 않은
기고
편집부 기자
2023.09.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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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 ‘국민여동생’으로 인기 높던 연예인이 남자연예인과 연인관계라는 기사에 ‘국민호텔녀’ 댓글을 올린 경우 모욕죄 해당 [대법원 2022. 12. 15. 선고 2017도19229 판결] 甲은 2015. 10. 29. 12:22경 장소를 알 수 없는 곳에서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뉴스 댓글란에 자신의 아이디를 사용하는 계정으로 접속해, “언플이 만든 거품. 그냥 국민호텔녀.”라는 댓글을 게시했고, 2015. 12. 3. 17:33경에는 “영화폭망 퇴물 ○○를 왜 △△한테 붙임? □□ 언플징하네”라는 댓글을 게시하여 연예인 A
생활법률
편집부 기자
2023.09.1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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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 정당방위의 성립 요건으로서의 방어행위에는 순수한 수비적 방어뿐 아니라 적극적 반격을 포함하는 반격방어의 형태도 포함된다. [대법원 2023. 4. 27. 선고 2020도6874 판결] 甲은 라벨스티커 제작 회사인 A회사 대표이사이고, 乙은 A회사 소속 근로자다. 甲은 2017. 11. 27.경 매출 감소 등을 이유로 乙을 비롯한 포장부 소속 근로자들을 영업부로 전환배치하고 포장 업무를 외주화 했다. 이에 근로자들은 포장부에서 근속한 중년의 여성 근로자들을 업무 성격이 다른 영업부에 배치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고용보장을 침
생활법률
편집부 기자
2023.08.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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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분리돼 운영됐던 온정택시와 바로콜(법인택시 4개사)이 지난 16일부터‘온정택시’ 통합콜센터로 운영되고 있다고 통영시가 밝혔다.기존 온정택시와 바로콜로 그간 양분되어 있던 콜센터를 통영시 브랜드택시 ‘온정택시’ 통합콜센터로 통합해, 두 개로 운영할 때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원거리 배차 등에 따른 불편 해소 등 시민 중심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통합콜센터(온정택시)는 7명의 콜 상담원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관내 모든 택시를 승객과 연결한다. 서비스는 기존번호 온정택시 콜센터(055-644-8
경제
편집부 기자
2023.08.2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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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 검인조서를 작성한 유언녹음파일의 사본파일 저장일시가 사망 1년 이후쯤인 경우 해당 유언의 효력은? [대법원 2023. 6. 1. 선고 2023다217534 판결] A씨는 2018년 8월 24일 사망했고, 그 상속인으로 배우자 B, 망자의 아들 甲, 乙, 丙이 있다.甲은 서울가정법원에 망인(A)이 녹음에 의한 유언을 했다며 그에 대한 검인을 청구했고, 2019년 7월 16일 열린 2차 검인기일에 “2018년 2월 27일 유언녹음을 한 후 C가 녹음원본을 계속 보관했고, 유언녹음은 망인(A)의 병실에서 이루어졌으며 B, 乙
생활법률
편집부 기자
2023.08.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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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지난 20일 본지 회의실에서 외부강사 초청 저널리즘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외부초청강사이자 통영IB뉴스의 발행인인 성병원 대표기자는 이날 윤리교육에서 “보도사진을 통해 본 기자의 윤리”라는 주제 아래 “포토저널리즘 : 다양성을 존중하라”고 강조했다.성병원 대표는 “보도사진은 다른 사진과는 다르다”며 “요즘처럼 다양해지고, SNS가 활성화 된 사회에서 우리는 모두 연결돼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기자는 “리터러시 미디어와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가 혼재돼 있는 상황에서 ‘팩트체크’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
오피니언
편집부 기자
2023.08.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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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 사망원인으로 급성심근경색 가능성까지 제시한 감정결과를 배제한 채 질식가능성만을 인정하고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은 잘못 [대법원 2023. 4. 27. 선고 2022다303216 판결 ] 甲의 배우자였던 乙은 丙보험회사와 피보험자를 甲, 보험수익자를 피보험자의 법정상속인으로 하고 피보험자가 상해의 직접 결과로 사망하는 경우 일반상해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甲이 계단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는데, 어느 날 식사를 하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망했다.그러
생활법률
편집부 기자
2023.07.2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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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582호] 유류비 택시운전근로자 부담약정 무효, 외형상 택시회사 부담이지만 실제로는 택시운전근로자 부담하는 사납금 인상 합의 역시 무효 [대법원 2023. 4. 27. 선고 2022다307003 판결 ]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2020. 6. 9. 법률 제17453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이하 ‘구 택시발전법’이라 한다) 제12조 제1항(이하 ‘이 사건 규정’이라 한다)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구역의 택시운송사업자는 택시의 구입 및 운행에 드는 비용 중 다음 각 호의 비용을 택시운수종사자에게 부담시켜서는 아니
생활법률
편집부 기자
2023.07.06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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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은 乙지자체에서 ‘○○○ 공인중개사’라는 상호로 중개사무소를 개설·등록해 운영하고 있는 개업공인중개사다. 甲은 2018년 8월 22일쯤 乙지자체 관내 A아파트(동호생략) 전세계약을 중개하면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원본을 여러 장 작성해 각 계약당사자들 및 상대방 공인중개사에게 교부하고 그중 한 장을 甲 자신이 보관했다.乙지자체는 2021년 4월 15일 위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을 한 결과, 위 전세계약과 관련해 甲이 보관 중인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이하 ‘이 사건 확인·설명서’)에 甲의 서명이 누락되어 있
생활법률
편집부 기자
2023.06.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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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580호] 학교장이 신입생 선발전형위원들에게 “선생님들이 말을 안 듣네”라고 화를 낸 것으로 면접위원들의 업무를 방해한 것일까? [대법원 2023. 3. 30. 선고 2019도7446 판결] A교장은 2013. 5.부터 2017. 2.까지 B고등학교의 교장으로 재직했다. B고등학교는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요강을 공고하면서 생활기록부 100점, 포트폴리오·면접 100점 등 합계 200점을 만점으로 하고, 상위 점수 획득자 40명을 신입생으로 선발할 계획을 수립했고, 학생 면접은 이 학교 교사 4명이 실시하기로 했다.
생활법률
편집부 기자
2023.06.11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