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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군수·부유물질·암모니아성 질소 등 5개 항목 통영시 비진도 산호빛 해수욕장 등 남해안 26개 해수욕장과 해양 휴양지 수질이 깨끗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6일부터 6월 20일까지 도내 총 26개소의 해변휴양지를 대상으로 개장 전 해수욕장 수질검사를 2회에 걸쳐 실시한 결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거제시 학동 흑진주몽돌 해수욕장 등 13개소를 비롯해 통영시 비진도 산호빛 해수욕장 등 6개소, 남해군 상주 은모래비치, 사천 남일대 등 총 26개소에 대해 대
경제
편집부
2009.06.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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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맛있다고 하는데 왜 장사가 안 될까요? 최근 찾아온 음식점 사장들의 첫마디이다. 그럼 음식점 대표들의 말처럼 진짜 그 음식점이 맛이 있을까? 그렇다면 왜 장사가 안 될까. 사업장에서 접해본 “맛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음식점 사장님의 음식을 맛보면 그분들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맛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몇 가지 이유를 분석해보자첫째는 음식점사장 본인의 입맛에 맞기 때문에 맛있다고 한다. 음식맛은 대표 본인의 취향 보다는 손님이 맛있다고 생각하는 맛이 우선이어야 하는데 본인이 생각하기에 맛있으면 맛있고 본인 입
경제
편집부
2009.06.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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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신종 플루가 확산되고, 각종 전염성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을 맞아 직원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www.dsme.co.kr)은 지난 16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캠페인’을 펴고, 보건소 전문 의료진이 직접 옥포조선소를 방문해 다양한 무료 검진과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거제 보건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건강증진 캠페인’은 이 회사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금연․절주 클리닉, 비만 클리닉, 정신건강 클리닉 등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 구강
경제
편집부
2009.06.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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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어업면허나 허가를 받으면 어장청소가 의무화되는 어업 중 정치망·정치성구획·육상종묘생산어업을 제외하는 ‘어장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정치망어업 540건, 정치성구획어업 4,875건, 육상종묘생산어업 1,273건이 청소의무 대상에서 제외된다.그러나 어장환경이 나빠질 경우 수산물 안전성 훼손이 우려되는 해조류·패류·복합·협동·어류 등 양식어업과 마을어업, 해상종묘생산어업은 종전과 같이 의무적으로 어장청소를 실시해야 한다.또한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투입
경제
편집부
2009.06.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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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조선사…지난해 10월부터 수주 '제로'“바닥쳤다” 대내외적 경기회복 기미 보여 대반전 기대 심각한 수주난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조선업계, 이로 인한 지역경기 위축이 심상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조선업계의 양대 산맥인 삼성과 대우가 지난 5월까지 수주한 선박은 단 3척, 통영, 고성지역의 중소형 조선업계는 지난해 10월 이후 단 한척도 수주를 받지 못했다. "IMF도 비껴간 도시 거제도에도 미국발 금융위기와 조선수주실적 부진은 불황의 그림자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전언이다. 삼성중공업은
경제
박용택
2009.06.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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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봉평에 이어 동호동까지 ‘끝없는 민원’조선소 인근주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이전이냐” “전면 수용이냐”로 갈등을 격고 있는 도남·봉평에 이어 이번에는 동호동 SLS중공업의 소음, 비산먼지로 인근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협의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통영시 동호동 318-61번지 외 3필지에서 지난 2007년 5월경부터 선박블록을 만들어 온 동호동 SLS중공업이 소음과 비산먼지 등으로 지금껏 인근주민들을 괴롭혀 왔다. 인근주민 박모씨는 ‘동호동도 사람 삽니다’라는 제목으로 통영시청에 고충을 털어놨다. 박모씨는 민원을 통해 “
경제
서성호
2009.06.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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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식보다 2배 이상 성장 좋아 이젠 바지락도 굴처럼, 멍게처럼 줄에 매달아 양식하는 수하식 방식이 보급될 전망이다. 지난 10일 경남수산자원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바지락을 다른 조개류처럼 채롱에 담아 수하식으로 양식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방식이 살포식 양식보다 생존율도 높고 성장성도 2배나 높아 경제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 붙였다. 연구소에 따르면 작년 8월 인공으로 생산한 바지락 새끼를 11월 5일부터 세 가지 방식으로 양식하는 실험을 시작했다. 연구진은 채롱에 바지락 새끼를 담아 연구소 앞바다 속에 줄을 매달
경제
정길상
2009.06.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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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에 맞는 좋은 점포를 구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마음에 드는 점포는 전세금과 권리금이 턱없이 비싸고, 입지가 떨어지는 점포는 판단이 서지 않는다. 나중에는 어디가 좋을지,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아 포기하는 일이 다반사이다.창업자 본인이 직접 현장을 뛰면서 조사해 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보지만 좋은 점포 구하기는 전문가도 어려워하는 일로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한다. 상권, 입지, 권리 분석에 대한 지식으로부터 권리금, 수익성 분석 등 예비 창업자가 혼자 해결하기에는 벅찬 과제들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경제
송기호 통영소상공인지원센터장
2009.06.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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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주)거제조선소는 지난 3일 사등면 가조도 군령포마을에 있는인양기(육상크레인, 2.9톤)를 5톤으로 증설하여 기증하면서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기원제에는 삼성중공업(주)거제조선소 박영헌 부사장을 비롯한 직원 20명과 군령포마을(이장 박숙여) 주민 40여명이 참여하여 인양기의 무사고를 기원했다. 삼성중공업과 군령포마을은 2003년 12월 31일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경제
편집부
2009.06.1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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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영국의 IE사와 손잡고 작업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생산 공법 개발과 적용에 들어간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지난 4일 영국의 IE(Intelligent Engineering Holdings Ltd.)사와 함께 ‘SPS Marine Technologies Ltd’라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새롭게 설립된 합작회사는 SPS공법(Sandwich Plate System)을 선박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조선업체나 해양플랜트 업체에 판매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선박용 평면 블록을 제작할 때에는 강도
경제
편집부
2009.06.1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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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재해 작업장이 되도록 비나이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지난 6일 이 회사 HSE추진팀을 비롯 외국인 선주, 선급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제도 동남쪽에 위치한 노자산을 올라 무사고 ․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지냈다. 이 날 안전기원제는 회사가 전 직원의 안전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올해 처음 준비한 행사로 노자산 전망대 정자위에서 진행됐다. 고사 같은 한국식 의식이 낯선 외국인 선주, 선급들이지만 이날은 회사가 준비한 의미를 이해하고 정성껏 고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회
경제
편집부
2009.06.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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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바다목장인 ‘통영바다목장 해역’에서 어획되는 자연산 수산물을 공동 집하 및 판매하는 어획물관리센터 직매장이 문을 연다. 통영시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30분, 통영바다목장 자율관리위원회 주최로 홍보관 사무실, 부잔교 시설을 간축 직매장 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정부시법사업으로 산양읍 달아마을에 건립된 어획물관리센터 직매장은 바다목장 해역의 어업인이 자율관리하며 ‘바다목장’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자연산 수산물을 공동 집하는 물론 직접 판매하게 된다. 특히 이곳에서 판매되는 수산물은 농림수산식품부 지정 다목장브랜드
경제
편집부
2009.06.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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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모습이 마냥 소녀 같은 아담한 체구의 송영은(27) 씨.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의 여성 설계 엔지니어다. 송씨는 지난 2006년 대우조선해양에 입사한 후 의장설계팀에서 각종 선박의 추진기계장비를 설계하고 있다. 한때 금녀의 직장이었던 조선소였기에 그녀가 어릴 적부터 바다와 친숙한 곳에서 자랐을 거라는 추측이 간다. 하지만 그녀는 바다가 없는 충북 영동에서 나고 자랐다. 어릴적 우연히 우리나라가 세계 1위의 조선대국이란 것을 접한 뒤 자신의 미래를 세계 최고의 선박을 만들겠다는 꿈을 꾸며,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 입학과 함께
경제
편집부
2009.06.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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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수산기술사업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산동물 질병 진단체계를 인정받아 병성감정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따라서 경남은 이제 국내 수산동물 방역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양식 어업인들에게 수산생물 질병 진료 및 예방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소장 김금조)는 지난달 29일 전국 최초로 수산동물병성감정 승인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수산동물질병 병성감정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지난 2008년 12월 22일 시행된 수산동물질병관리법에 따라 마련된 ‘수산동물질병 병성감정실시기관’은 국내 수산동물 전염성 질병이 발
경제
편집부
2009.06.0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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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EPA·DHA함량 높아 혈전 예방, 동맥경 방지효능매년 이맘때면 전국의 하모 애호가들에게 갯장어(하모)의 계절이 왔음을 알리는 각종매체의 움직임이 연례행사처럼 진행되고 있다.그러나 한창 승승장구를 치고 있어야할 갯장어의 위판은 행방이 묘연하다.갯장어는 고성 자란만과 통영 사량도 해역에서 전북 견마도 해역까지 한정된 해역에서만 어획되는 귀한 어종이며, 맛의 절정기는 6~8월이다.보통 5월 초부터 고성과 통영수협을 통해 갯장어가 조금씩 경매에 나오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고성·통영수협에서는 감감무소식이다.경매와 위판은 되고 있지
경제
서성호
2009.06.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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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같은 불황기에는 건강을 해치기 쉽다. 경쟁업체와의 피 말리는 경쟁 속에 내 점포가 영업이 안되면 경쟁점포를 의식하게 되고 이는 마음고생으로 전전긍긍 하게 되는 것이 인간사인 것이다. 하루하루의 성적표랄 수 있는 매출 집계표를 보노라면 밀려오는 스트레스로 자기도 모르게 건강을 해치게 된다.이러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려면 나름대로 전략이 필요하다.우리나라 사람들 중 일부는 모르는 게 약(藥)이고 아는 게 병(病)이라 하여 몸에 이상이 생겨도 병원을 찾지 않고 세월이 약이라고 무모한 버티기로 시간 보내다 큰 화(禍)를 입는 경우도
경제
송기호 통영소상공인지원센터장
2009.06.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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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해외에서 바지선을 수주하며 본격적인 수주의 신호탄을 올렸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네덜란드의 히레마(Heerema Marine Contractors)社로부터 진수 바지선 1척을 수주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바지선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0년 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과 히레마社의 관계는 깊고도 길다. 80년대 초 대우조선해양이 본격적인 조선, 해양사업을 시작한 이후 이 회사에서 만들어진 대부분의 해양 제품들은 히레마社의 손에 의해 현지로 옮겨져 설치됐다. 대우조선해양도 87년 이
경제
편집부
2009.06.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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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장비 개발 100억 지원…조선경기 활성통영시 소재 건실한 중소형 조선업체인 21세기조선이 경남테크노파크와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컨소시엄을 구성, 선박장비 개발에 나선다.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강성준)는 3일 오후 5시 경남테크노파크 본부동 대강당에서 (주)21세기조선(회장 문귀호)는 ‘산연 공동컨소시엄’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 체결은 중소형 조선 관련 유관기관, 조선기자재 업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중소형 조선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협력 모델과 국제 해양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선박장비
경제
편집부
2009.06.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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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1세기조선이 지난 1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기간 중 인도네시아 국영 페리사인 인도네시아 페리사와 페리선 1,000척 건조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향후 5년 이내에 17,000여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 물류 개선을 위해 필요한 최소 1,000척의 페리선을 (주)21세기조선의 기술 지원으로 건조하는 프로젝트로서 최소 20억 달러(한화 약 2조 5천억 원)에 달하는 대형규모이다.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측이 (주)21세기조선의 기술력과 생산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 이루어진 결실로
경제
편집부
2009.06.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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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과 노동조합(위원장 최창식)은 지난 24일 임직원 및 가족, 상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지역 시민 등 3,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 노사합동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능포 매립지를 출발해 해안도로를 지나 능포 매립지로 되돌아오는 3.6㎞구간에서 진행됐다. 소요시간도 2~3시간 코스로 기획, 걸으면서 가족 간에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말 나들이로 걷기 대회를 택한 시민들이 합류하면서 지역민이 함께하는 행사가 됐다. 인사총무팀 장철수 전무는 “대우조선해양이 오늘과 같
경제
편집부
2009.05.29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