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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제27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3일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수중 및 연안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통영해경, 통영시 2개 기관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성동조선소, 삼강S&C 4개 조선소, 한국잠수협회,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자원봉사자, 연기어촌계 등 약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간도 해안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와 해안가 방치된 쓰레기, 수중에 침적되어 있던 폐어구 등 총 4톤을 수거하였다.또한 ▲해양쓰레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정치행정
전공식 기자
2022.06.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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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저라는 60%의 투표율에 그친 올해 지방선거. 여름 못잖게 따가운 햇살 아래 후보들도, 선거운동원들도 피부를 까맣게 그을렸다. 그래도 당선되지 못한 후보들의 속마음처럼 새까맣지는 않으리라. 오늘은 영예로운 당선인들의 면면을 대표공약과 함께 소개하고자 한다.이제부터 우리 지역의 일꾼들, 심부름꾼들이다. 그들이 한 약속을 잊지 말라. 그들이 한 공약이 얼마나 잘 실천되는지, 실천하지 못한다면 왜 그런 것인지, 물어보고, 답을 요구하라. 말뿐이 아닌 실제로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하리니. ■도의원 당선인 -제1선거구(가
정치행정
김숙중 기자
2022.06.0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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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은 천심이면서도 변덕쟁이다. 그리고 정치란 생물 같아서 하루 뒤를 예측하기 어렵다. 강석주 후보(57.더불어민주당)가 연임에 실패한 첫 민선시장이라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남들 다 하는 일을 못해내서 괜히 남사스럽다. 하지만 미래를 어찌 예측하랴.강석주 후보가 지난 6·1 지선 통영시장 선거에서 천영기 당선인(60.국민의힘)에게 2만1686표 대 2만3365표, 1679표 차이로 패하며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4년 전 ‘새벽의 기적’과 함께 당선된 뒤 느낀 그 희열의 치솟음이 좌절의 낭떠러지로 곤두박질쳤다. 지난 4년의 시정(市政
정치행정
김숙중 기자
2022.06.0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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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장 무소속 당선 역대 3회, 02년·10년 김동진 그리고 03년 재보선 진의장 좌절된 무소속 서필언 후보의 꿈. 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무소속 후보들이 이번 선거에서는 유권자들의 무관심과 진영대결의 희생자가 됐다.서필언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1만3805표(23.00%)를 얻어, 2018년 무소속 진의장 후보(1만2311표, 17.26%)보다는 많았지만, 4년 전에 비해 8% 감소한 투표율, 1만1577명이나 줄어든 투표수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강성중 당선인(도의원), 조필규·노성진·김태균 당선인(이상 시의원) 등 초선들이 현역
정치행정
김숙중 기자
2022.06.0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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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아침단잠을 깨우던, 가끔은 더위보다 짜증나게 만들던 선거유세방송이 독자 제위는 그리울 때가 있을까? 50.9%의 전국 투표율에서 알 수 있듯, 대통령 선거 두 달 만에 치러진 이번 지방선거에 절반의 국민들이 관심조차 두지 않았다. 그나마 통영은 투표율 57.7%로 전국평균보다는 훨씬 상회했으니 만족해야 할까? 다만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이 본선 투표율 상승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됐다.선거유세가 시끄럽다고 투정하면 민주시민 자격 부족이다. 공동체의 발전과 이익을 끌어내기 위해 우리 모두가 치러야 하는 대가일 뿐이다. 오히
정치행정
김숙중 기자
2022.06.0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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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경쟁을 이겨낸 지방선거 승리자들이 당선증을 받았다.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도 태어난 아이는 자식이다. 다만, 출생신고를 함으로써 공동체의 일원이 됐음을 공식화할 뿐. 당선증을 받지 않아도 후보의 당선 사실이 바뀌지는 않는다. 다만, 공식적인 교부식을 함으로써 당선인들에게 축하를 받을 기회도 부여하면서 동시에 책임감도 부여하게 된다. “이번에 정말 한 표 한 표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막판까지 당락외줄타기를 했던 어느 당선인이 한 말이다. 시민들은 모든 당선인들이 그렇게 느꼈었기를 바라고, 4년 동안 부여된 권한만
정치행정
김숙중 기자
2022.06.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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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새벽 3시쯤 당선확정, 千영기 후보 2만3365 VS 강석주 후보 2만1686표 , 정점식 의원 껴안자 감정 북받치며 ‘눈물 펑펑’천영기 후보(60.국민의힘)가 마침내 통영시장에 당선됐다. 개표초반 앞서 나가다가 중반 강석주 후보에게 역전을 당했으나,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재역전승을 거둔 드라마였다. 4년 전 공천탈락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 자신의 꿈을 펼칠 기회를 거머쥔 순간, 또 수많은 당내 출마자들의 간판이라는 어깨를 짓누르는 중압감을 이겨낸 순간이었다.천영기 당선인은 지난 1일 통영시장 선거 개표가 시작됐을 때 강석
정치행정
김숙중 기자
2022.06.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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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시군구 지역혁신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시군구 지역혁신사업은 민·관·학·연 등 혁신 거버넌스 구축 운영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역혁신 리빙랩 분야에 통영로컬푸드(회장 김원수)의 “또할머니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또할머니 프로젝트”는 로컬푸드를 매개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모색하는 실험으로 도시민과 농민들의 공유부엌, 노인과 청소년들이 함께 지역연구를 진행하여 국제도서표준번호(ISBN)가 부여된 도서를
정치행정
전공식 기자
2022.06.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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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후보(60.국민의힘)가 마침내 통영시장에 당선됐다. 4년 전 공천탈락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 자신의 꿈을 펼칠 기회를 거머쥐었다.천영기 후보는 지난 1일 통영시장 선거에서 2만3365표(38.93%)를 획득, 2만1686표(36.13%)를 거둔 강석주 후보(57.더불어민주당)를 1679표 차이(개표율 99.99%)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견됐던 서필언 후보(66.무소속)는 1만3805표(23.00%) 득표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켜야했다.천영기 후보캠프는 당선이 확정된 순간 환희에 휩싸였다. 정점식 국
정치행정
김숙중 기자
2022.06.0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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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표현황(현재 개표율 2.27%) ==========■통영시장(1)강석주 후보(더불어민주당) 582표(2)천영기 후보(국민의힘) 525표(4)박청정 후보(우리공화당) 25표(5)서필언 후보(무소속) 175표========= 개표현황(현재 개표율 3.64%) ==========■통영시장(1)강석주 후보(더불어민주당) 889표(2)천영기 후보(국민의힘) 853표(4)박청정 후보(우리공화당) 38표(5)서필언 후보(무소속) 328표========= 개표현황(현재 개표율 6.12%) ==========■통영시장(1)강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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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22.06.0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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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지난 31일 서필언(무소속) 후보 측은 특별한 인사들로 마지막 유세 피날레를 장식했다. 장소는 출정식을 했던 해모로 아파트앞 북신동 오거리.이날 마지막 유세장에는 정치평론가 이병익씨와 함께 지난 2006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탈북한 백미경씨(통일 메아리 악단 단장), 지난 2014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탈북한 전향진씨가 찬조연설자로 나섰다. 이병익 평론가는 “일을 해 온 사람, 일 할 줄 아는 사람 서필언 후보만이 통영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면서 “통영 발전을 위해 꼭 선택 해 주실
정치행정
한려투데이
2022.06.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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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국민의힘 통영당협이 지난 30일 오후 5시 무전동 삼성생명 사거리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통영당협 위원장인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모든 시·도의원 후보들까지 총출동한 합동유세를 열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통영당협 마지막 합동유세 현장의 이모저모를 영상에 담았다.
정치행정
김숙중 기자
2022.05.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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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후보(57.더불어민주당)가 천영기 후보에 대해 “시내 곳곳 현수막에 공약이행률 85.6%라고 내걸었으니, 허위라고 생각한다면 고발하라”고 맞불을 놓았다.강석주 후보는 지난 주말휴일 광도면 안정과 황리에서 이틀 연속 유세를 펼쳤다. 지난 28일 광도면 안정리 성우오스타 아파트 유세에서 강석주 후보는 “지난 4년간 증액예산만 2850억 정도로, 민선 4기, 5기, 6기 12년 합산 증액예산보다 많다”며 “저 같은 후보를 재선시켜야 되지 않겠느냐”고 지지를 호소했다.강석주 후보는 “태풍 때문에 취임식도 못한 채 업무에 들어갔고,
정치행정
김숙중 기자
2022.05.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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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선거를 해치고, 민주주의를 유린하며, 폭력을 부추길 수 있는 선거현수막 훼손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무소속 서필언 후보(66)서필언 통영시장 후보 측은 지난 27일에 이어 28일에도 강구안 플래카드가 훼손되어 선거관리 위원회에 조사의뢰 했다고 밝혔다. 서필언 후보 측에 의하면 주변 10여개 선거 플래카드 중 유독 서필언 후보 측 플래카드만 의도적으로 날카로운 칼 등으로 잘려져 있었다고.서필언 후보 캠프는 “최근 서필언 후보의 지지율 상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면서 “선거 막바지 흑색선전과 함께 이런 무도한 플래카드 훼
정치행정
김숙중 기자
2022.05.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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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국민의힘 천영기 통영시장 후보(60)측이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가 시장 재임 당시 치적이라 강조하고 있는 ‘80개 공약 평균 이행률 85.6%, 정상 추진율 98%’ 내용과 관련,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통영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제기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천영기 후보는 지난 19일 많은 통영시민들이 강 후보 측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며 통영시를 상대로 정보공개 청구서를 제출하기도 했다.천영기 후보는 “강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위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해당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통영시 전역에 내걸었고
정치행정
김숙중 기자
2022.05.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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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깨끗한 우리시 도시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에 대한 격려 및 소통의 자리를 마련코자 조현준 부시장이 명정동 환경자원화센터 내에 위치한 환경미화원 휴식공간인 환경미화원 쉼터를 직접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우리시 도시환경의 발전을 위해 항상현장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시 직영 환경미화원의 세부 업무 및 업무환경에 대한 소개, 클린통영 구현을 위한 건의 및 개선사항,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해결방안 등에 대하여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
정치행정
전공식 기자
2022.05.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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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언 후보(66.무소속)가 최근(5/25) 모 지역 언론사가 보도한 ‘이군현 전 의원 고발사주 의혹’ 제목의 기사에 대해 “저 서필언은 지난 2월 22일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혔고, 앞으로 또 다시 이런 본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발생할 때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한 바 있다”며 “이번 보도 건과 관련 해당 언론사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혐의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지난 26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실제로 서필언 후보는 예비후보이던 지난 2월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저의)복당불허 두 가지 사유 중 하나인
정치행정
김숙중 기자
2022.05.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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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시장후보(60.국민의힘)가 “끝까지 지지해서 이길 수 있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근 지역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던 덕분인지 시종 여유있는 모습으로, 미소를 잃지 않았다.25일 천영기 후보는 시청2청사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천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62.7%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기에 국민들의 염원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이번 여론조사에서도 국
정치행정
김숙중 기자
2022.05.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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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의원 ‘식물시장’ 발언 논란, 자당후보 지지 당연 VS 시민 모두를 위한 시장일진데 ‘주장팽팽’ 지역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의 열기가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정점식 국회의원(57.국민의힘.통영·고성지역구)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혹시라도 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나 무소속 시장후보가 당선될 경우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임기 4년 동안 통영시정에 절대로 협조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발언이기 때문. 3월 대선에서 승리했고, 경남도지사 당선이 유력시되는 여당 국민의힘 지역구 국회의원의 ‘식물시장’ 발언이라 더욱 우려가 깊다.지난 14일
정치행정
김숙중 기자
2022.05.2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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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이라고 그런다. ‘선거뽕’. 선거에 출마해 지지자들의 환호에 둘러싸이면 마치 ‘히로뽕’이라도 맞은 듯 황홀해지기 때문이라나? 지지자의 환호가 이럴 진데 당선된다면? 선거 1주일을 남겨둔 현재 그런 황홀경을 맛볼 후보가 누구일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답은 알 길 없지만, 추정정도야. 진지하게는 받아들이지는 말기를. 도의원 1선거구 무소속 변수 발생도의원 1선거구(광도·도산·용남·산양·미수·봉평·사량·욕지·한산)는 막판 무소속 후보 출마가 큰 변수가 되고 있다. 이곳은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강성중 후보(61)가 손쉽게 당선될 것
정치행정
김숙중 기자
2022.05.25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