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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테이 숙박시설, 박경리 문학 체화하는 서피랑호텔객실에 잠을 자는 책방 마련해 인문학 공간 조성통영 충무비치호텔(대표 양민경·홍경호)이 예향 통영의 본격적인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렬사와 여객선터미널로 이어지는 탁월한 접근성, 차가 없어도 편하게 박경리의 문학을 만나는 통영의 문화유산, 초정 김상옥 시조시인이 통영을 찾을 때 항상 머물던 통영의 문화유산인 셈이다.32년된 견고한 구조이며 총 36객실 중 31곳을 이용할 수 있다. 해저터널~윤이상기념관~초정 김상옥 거리~세병관으로 이어지는 동서남북 지리적 접근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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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기자
2016.02.2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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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카멜리아)의 독특한 오일 향기에 빠져 산 지 20년올해 프랑스 수출 목표액만 13억 원 등 국내외 23종 상품 연구동백나무를 뜻하는 카멜리아 향은 오일 특유의 성분이 함유돼 있어 지난 20여 년간 박원표(52) (주)동백연구소 대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통영의 유무인도 570여 곳 곳곳에 식재돼 있고 산양읍 일주도로에 겨울 손님 동백꽃은 방문객들의 마음마저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툭툭 떨어지는 품위가 벼슬 관직 자리 닮아 눈물의 꽃이라고도 불리지만 특유의 성분과 향을 포함하고 있어 버릴게 없는 나무이다. 이런 매력을 지닌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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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기자
2016.02.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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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일해운오는 2월 29일까지 만 13세 이상 25세미만 청년 70% 운임 할인욕지행 승선인원 700명과 66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신규 선박 욕지호는 지난해 해양수산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 선박에 지정되면서 안전관리도 검증이 됐다. 욕지아일랜드호와 함께 욕지도와 연화도 그리고 우도를 운항하고 있다. 통영 여객선터미널내에 해운선사와 매표소 그리고 관광안내소가 함께 위치해 있어 관광 안내도 가능하다. (주)대일해운은 상주 직원과 선박내 매점직원, 매표소, 선박 안전 관리 직원 등 30여명이 근무하며 지난해 대일해운은 안전관리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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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기자
2016.01.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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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 및 택배 등 임대, 냉동공장 자사 사용한려물산(회장 임명률)이 최근 굴수하식수협이 오래동안 청사로 사용해 온 동호동 소재 토지 1,769.7㎡, 건물 3,278.53㎡, 기계기구2식 냉동설비, 수배전반을 매입했다.이에 따라 한려물산은 지난 2011년 12월20일 정량동 바닷가에 자리 잡은 앤쵸비관광호텔을 개관한바 있다. 객실 총44개인 앤쵸비관광호텔은 200석의 연회장이 최근 오픈되면서 연말을 맞아 각종 행사유치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 호텔 인근에 별관을 신축해 대형연회장과 컨벤션홀을 시설 계획도 갖고 있다.임명률 회장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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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흥기 기자
2015.12.3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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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돌멍게와 블루베리 막걸리, 욕지도의 깊은 밤12월 겨울 욕지 바다는 청아했다. 푸른 고등어보다 시린 옥빛바다에 여명이 찾아오면 1만 7,000평 정원을 지닌 옵타티오 펜션이 서서히 제모습을 드러낸다. 쏴아 파도 소리 들으며 잠을 청하고 아침을 맞는다.바다에서 뭍으로 부는 겨울 바람은 차지 않았다. 포근한 어머니 섬 마냥, 애인의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촉감마냥 옵타티오는 정겨웠다. 여장을 풀고 전망대에 이르자 오른쪽 덕동 해수욕장 수심 깊은 옥빛 바다가 펼쳐졌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유동마을 넓은 대양과 양식장 풍광이 섬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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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기자
2015.12.2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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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중국시장 “손짓” 운성시 등 수출 청신호캐나다에서 기술 습득 오히려 캐나다 수출 역전시켜 농약을 먹어도 이상이 없다.지난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안 인근 운성시 림이현에서 농부 2명이 카프바이오에서 생산한 농약을 마시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처럼 인체에는 아무 해가 없지만, 진딧물 등 해충을 잡는 친환경농약이 개발돼 최근 중국 시장에서 떠오르는 블루칩이 됐다. 앞으로 소비자들의 요구에 의해 인체에 유해한 농약은 점차 사라지고, 농도도 약해지고 있다. 국제적으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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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흥기 기자
2015.12.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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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향 통영의 구 골목 누비며 이웃 상인들과 공존이중섭이 거닐고 이웃이 불쑥 나타나 인사하는 골목찾는 발길은 줄고 임대료 상승하는 기이한 형상 ‘우려’통영 항남동은 문화의 거리이다. 좁은 골목길을 돌아만 다녀도 예향의 기운이 예사롭지 않다. 도깨비 골목은 언제든지 지인이 나타나 반가움이 더할 듯 싶고, 다찌와 선술집에서 술 한잔 걸친 이웃들이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정이 넘치는 공간이다. 이곳에 이중섭이 거닐었고, 청마와 전혁림 화백이 옷깃을 세우고 다닌 동충과 통영 제1호로 세워진 동양장 여관, 간판만 덩그러니 남은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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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기자
2015.12.0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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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중 최고 청정 호주산 와규 특수부위 판매한식요리 경력 30년 주방장 이기영씨 솜씨 그대로통제영이 아니고, 통제원이다. 삼도수군을 지휘했던 통제영의 정신을 이어받아 갈비의 명가를 이루겠다는 의미로 지난 8월 통제원(대표 유순희)이 문을 열었다. 소고기 중 최고라고 일컬어지는 와규 즉, 검은 소의 특수부위를 낙농 청정지역의 나라인 호주로부터 수입해 제공하고 있으며 국산 한우도 제공하고 있다. “와규는 검은 소인데, 우리나라에선 칡소라고도 부릅니다. 와규는 공급이 부족할 정도로 귀한 소고기로, 세계적인 낙농 청정지역인 호주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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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흥기 기자
2015.11.2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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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바보 제빵사, 골목길에 동네 빵집 만들다쪽빛 바다 하얀 포말 가르는 운하교 5성급 전망충무대교(구 운하교)에 아래로 하얀 포말을 가르며 배가 항진한다. 동양의 나폴리 가을 햇살이 따사롭다. 파도가 잔잔해지면 낙엽이 오색단풍 윤슬 바다에 비춰진다. 당동 빵굽는 아빠 동네 빵집 풍광이다.맞은 편 버스정류장 윤이상 작곡가 사진이 빵집을 응시한다. 그 위로 음악의 도시 통영답게 음표도 여러 군데 알알이 박혀있다. 저 멀리 연필 등대 쭈욱 섰고 나폴리 항구 하얀 포말을 가르는 선박들. 이런 풍광을 걷는데 동네 빵집이라니 발걸음이 향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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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기자
2015.11.0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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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배경과 문(文)·사(史)·철(哲) 주제 강연도작은 클래식 동호회는 잠재 클래식 고객 외연 확대용남면 연기군 타셋펜션 도서관 클래식 강좌 배움터용남면 연기리 바다는 청명한 날 가을 해를 내려 받아 윤슬이다. 해간도 맞은 편 타셋펜션에 들어서자 아르페지오네 첼로 선율이 흐른다. 클래식 뮤직 스터디를 이끌고 있는 고봉균(40 타셋펜션 대표)씨를 지난 15일 만났다.고 씨는 한양대에서 철학과 법학 그리고 경영을 전공했고 석사 중앙대 예술경영학을 전공했다. 귀향한 후 인문학과 철학에 클래식을 가미한 관련 주제 강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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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기자
2015.10.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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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가 무너지면서 향토기업 정신도 함께 몰락”윤평안(64), 최순자(62)씨는 죽림 장수돼지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다. 위치는 통영 고용노동지청 후문. 실업급여와 부당해고, 임금 미수령 등을 비롯해 재취업 관련 문의가 몰려드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10월 중순이라 싸늘이 날에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이 고용노동지청 방문객들을 위로해주고 있었다. 먹어보니 깔끔하고 진하게 우러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수육과 돼지수육, 내장 수육, 모듬 수육, 아바이 순대, 수육백반, 순대백반, 갈비탕을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평일은 고용지청을 찾은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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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기자
2015.10.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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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장비 설명에 믿고 구매 가능한 캠핑 선생님미니멀캠핑에서 모토캠핑장 매력까지 취미생활이 직업 통영전문캠핑용문점(대표 탁차열)은 고가의 제로그램 장비들도 준비돼 있다. 구매시 탁차열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장단점을 듣는 것이 최대 장점이 있다. 백패킹 장비는 60~70만 원 수준이면 배낭과 텐트, 메트리스, 침낭 등 완벽한 동계 장비 구매도 가능하다. 구입 초기 고가 장비 구매보다 부서지고 잃어버려도 무방한 저렴한 장비를 추천했다. 이날 탁 대표는 스웨덴 버너 회사 프리머스 설명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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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기자
2015.10.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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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중앙시장 오가는 접근성 탁월한 통영의 명동회 요리 전념 위해 회 정식 이외의 음식은 사양 이동언(44) 전문 일식 요리사는 매일 2시간 수영도 즐긴다. 신체적 리듬이 좋아 명품 회요리에 집중력이 탁월하다. 통구미회집 이 대표는 도천동 횟집거리 ‘요리의집’을 10년간 운영한 전문 일식 요리사이다. 지금은 한산호텔 2층 전망이 탁월한 곳에 둥지를 틀었다. 섬을 오가는 여객선이 뱃고동 소리를 울린다. 길보다 사람의 많았소 청마의 귀고 시마냥 여객선을 오가는 인파들로 넘쳐나는 곳이자 접근성이 탁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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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기자
2015.09.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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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음식 만들고, 아들은 홀서빙 거들고 ‘패밀리 비즈니스’“매일 서호시장에서 반찬거리 사다가, 식구들 먹이는 것처럼 장만합니다”엄마의 손맛을 느끼기 위해서 한정식집에 가기는 해도, 고기집을 선택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고기집이라면 역시나 등급 좋은 쇠고기나 삼겹살을 잘 익혀 신선한 야채와 함께 먹는 상상을 하거나, 때로는 마무리 식사로 먹는 된장찌개·냉면을 떠오르게 된다. 하지만 무전동『동원언양갈비』라면 품질 좋은 고기에 엄마 손맛 나는 반찬을 기대해도 좋다. 언양불고기의 유래와 동원언양숯불갈비『동원언양갈비』에 들어서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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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15.09.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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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락매운탕·구이·갈치조림. 겨울 제철 굴요리 탁월지갑 얇은 대학생들에게 7,000원만 받는 어머니갈목마을 덕성수산 굴양식장 운영, 바다의 맛으로 요리갯내음 식당은 자연산 해물요리 전문점. 정연아(60)씨와 남편 정맹섭(63)씨가 운영하고 있다. 부부는 갈목마을에 있는 덕성수산을 40년 간 운영하고 있다. 겨울 제철 굴요리이지만 지금은 뽈락매운탕을 제공하고 있다.직접 잡은 뽈락과 홍합과 문어도 천연재료인 바닷물맛과 결합해 독특한 맛으로 인해 단골들이 늘고 있다.밑반찬이 12가지가 넘는다. 계란과 멸치, 무침, 홍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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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기자
2015.09.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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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조선통신사 발자취, 최익현 순국비, 덕혜옹주 결혼비한·일 국경마라톤, 쓰시마 아리랑축제 경계를 넘는 공존의 섬거제문화재단과 거제박물관(관장 황수원)이 직영하는 거제 365투어 여행사는 대마도 섬 문화 여행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운영하고 있다. 지난 21일 거제박물관 내 위치한 이곳을 방문했다. 거제 경찰서와 지척인 옥포에 있다. 황수원 관장의 딸인 황문정 학예사도 전시 관련 업무와 여행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황수원 관장은 “단순히 먹고 자고 마시는 관광을 넘어 배움의 기행이다. 이뿐만 아니라 재단과 박물관은 지역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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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기자
2015.09.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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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송기간 26만 4,962명, 전년 대비 47.5% 증가연간 50여만 명 매물도행, 겨울 결항률 대비 방파제 증축복합 주차장, 섬 여행객 가방 등 짐 보관 장소 설치 당부작년 휴가철에는 세월호 여파로 여객선 이용객이 감소했으나 여객선터미널을 통해 섬으로 입도한 탑승객이 올해는 회복세로 돌아섰다. 총 26만 4,962명으로 지난해 17만 9,599명, 전년대비 47.5% 증가했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24일간 집계된 입도객 수이다. 예년과 닮은 회복세이지만 직원들은 고무된 상태이다.570개 섬, 44곳 유인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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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기자
2015.08.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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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호가들의 ‘문화교차로’ 꿈꾸는 『기타이야기』기타이야기는 내 인생의 보너스,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들“음악! 그것은 예술이기보다는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들”도천동 간선도로는 이름하야 ‘윤이상 거리’로, 세계적인 현대음악 작곡가인 윤이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성대하게 국제음악제를 개최하는 통영의 상징적인 거리다. 하지만 이 거리에서 어떤 ‘음악적 요소’를 찾자면 『기타이야기』말고는 없다. 대구 출신으로 평생 음악만으로 살아온 강주형씨(43)를 만나 그가 운영하는 기타이야기와 그의 인생이야기를 들어봤다. 컴퓨터공학도 꿈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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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15.08.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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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찜마루(대표 공순임)손님의 만족만큼 스스로도 만족해야 하는 ‘욕심쟁이’조미료 절대사용하지 않고, 밑반찬거리 모두 텃밭 재배봉평동 용화사는 10여 개의 찜전문음식집이 모여 있는 통영에서 유명한 찜거리다. 허나 오리한방백숙과 오리불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찜전문집으로는 『봉평찜마루(대표 공순임)』가 유일하다.찜집이라고 백숙·불고기만 못하랴공순임 대표(49)는 “버스 종점인 용화사 광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보니 등산을 마친 분들이 많이 찾는다”며 “손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리불고기와 오리한방백숙을 메뉴에 포함시켰다”고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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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15.07.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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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길 사장의 신나는 인생, 축구심판자격증부터 할리데이비슨까지 여기 잉크가이가 있다. 『잉크가이』는 방문전문 잉크충전 전문업체로 전국적인 망을 갖추고 있다. 잉크가이 통영점은 장비렌탈과 잉크충전으로 10년 넘게 잔뼈가 굵은 지역업계 터줏대감이다.또 다른 잉크가이가 있다. 잉크가이 통영점 장윤길 대표(60)다. 비록 태어난 고향은 아니지만, 인생의 절반 넘게 살아왔기에 “통영이 내 고향”이라고 거리낌 없이 말하는 장윤길 대표. 대한축구협회 3급 축구심판이면서, 1,600cc급 대형 할리데이비슨을 굴리는 유별난 취미를 가진 그의 팔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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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15.07.2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