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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공원가는 2시간 코스부터 배타고 욕지도 가는 24시간 코스까지조크 섞어가며 코스안내 정영태 대표, “내 꿈은 그냥 재미있게 사는 것” “이렇게 더운 날 스쿠터 타고 다니시다가 걸어가시는 분들 있죠? 만나면 손 흔들어 주며 휘파람 휘휘~부세요. 그럼 약 오르겠지요?” “하하하...” 흔히 생각하는 업주와 고객의 대화가 아닌 것 같다. 업주는 앉아있고 고객은 서서 듣는다. 농담 섞어가며 통영 이곳저곳 설명하는데 주인이나 손님이나 얼굴에 미소 가득하다. 강구안 국민은행 골목 안쪽 『동피랑스쿠터』. 이곳은 디즈니애니메이션 등장인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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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기자
2015.07.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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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희노애락(喜怒哀樂)으로 버무려지는 인생사, 여기에서만큼은 기쁨(喜)과 즐거움(樂)만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가진 곳이 바로 『희락횟집』이다. 약 20년 전 도천동에서 장인(匠人)의 손맛 느끼는 음식 못지않게, 상호로도 빅히트를 쳤던 ‘요리사의 집’ 역시 『희락횟집』 이수정 사장(48)이 직접 작명했었다. 이 사장 의외로 상호작명에도 재능 있다. “인생사 높낮이 다 겪다보니 어느새 경력 30년의 달인이 돼있더라”는 이수정 사장의 2015년도 히트작품은 바로 ‘물회’다. 예전부터 “내 고향 통영은 싱싱한 어족자원이 전국에서 가장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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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경
2015.06.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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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신시장 상인들부터 사회 환원하는 법률서비스 ‘착착’ 축하 화한이 가득하다. 30년간 통영지원 근무 등 30년 공직에 임하면서 많은 인맥이 찾았다. 김종대(58) 법무사를 지난 9일 만났다. 전남 장흥이 고향이다. 부인 노영화(56)씨도 동향이다. 부친 김원선(79) 모친 문순임(81) 사이에 3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자녀로는 1남 1녀를 뒀다. 김 씨는 1985년 2월 통영지원 민원서기보 근무를 시작했고 2008년 7월 부산지방법원 가정지원 가사과장, 2009년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사무과장을 역임했다. 신설 법무사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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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2015.06.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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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원 500명 신규 선박 건조 해상수송능력 확보9월 상-하도 연도교 개통, 1만명 참가 마라톤대회 추진이형석(58) 사량수산업협동조합장을 지난 4일 사량도에서 만났다. 지난 4월 재선에 성공했지만 2013년 사량수협 간부의 90억 원대 횡령사건으로 인해 치명타를 입은 사량수협을 재건하기 위해 갈길은 여전히 멀다. 그럼에도 조합원의 복지 향상과 명예회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고 전 조합원과 사량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애정이 있어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량수협 효자상품은 해산물과 여객수송 수익이다. 또한 사량수협 전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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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2015.05.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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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반딧불이가 지역 공연장을 두드리고 까칠한 재석이는 여고생들로부터 아이돌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린다.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어린이들의 동심을 울린다. 조은 컴퍼니(대표 김제훈)는 상업극이 난무하는 대학로에서 이런 연극들로 예술성과 대중성 가치를 지키자며 단원들과 함께 6년을 버텼다. 이제는 서울이 아닌 지역을 위한 인재가 필요한 고향에서 문화와의 접목도 시도한다. 재원 마련과 지역 연극인들과의 연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통영이 고향인 김제훈 대표뿐만 아니라 단원들에게 통영행은 공연보다는 쉼이었다. 연극 가을반딧불이 출연 배우 이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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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2015.05.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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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1,569명, 예수금 2,228억 원, 대출 1,763억 원 달성 통영축산농협(조합장 하태정)이 ‘7년 연속 클린뱅크’에 도전한다. 클린뱅크는 금융기관 자산건전성의 척도로 부실채권이 거의 없어 재무구조가 건전한 금융기관을 말하며, 연체비율, 고정이하 여신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률, 손실흡수비율, 예대비율 등 엄격한 기준의 항목을 통과해야 한다.통영축산농협은 현재 조합원 1,569명 예수금 2,228억 원, 대출금 1,763억 원으로 본점(통영시 안개로6)을 비롯해 충무, 도남, 중앙지점과 5개의 사업장인 항남, 중앙하나로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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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흥기
2015.04.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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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지역적인 전국 커뮤니티 네트워크 구축해 활성화 목표통제영 해양 문화 체험 병행, 해양관광레저스포츠 종합센터엘리트 체육 인재 육성 위한 기초 훈련 병행과 발굴 지원요트는 과학이자 요트 교육은 한려수도의 보석인 통영요트학교가 최적이다. 지난 6일 통영요트학교 사무국 김용호 사무국장을 만났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2년간 수탁 업무를 맡아 인재육성과 요트 해양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공인찬 학교장은 “해상 체험활동은 건전한 정신을 청소년들에게도 뿌리 깊게 심겨주고 있다. 해상관광택시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 15인승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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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2015.04.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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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위치한 (주)바이오에너지개발의 바이오가스화 시설 현장은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다. 이곳은 수도권 이남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받아 소화 과정을 거쳐 가스로 만들고, 가스를 태워 보일러를 가동시켜 열을 인근에 있는 SK 공장에 판매한다. 2014년 8억 4,000여만 원의 열을 판매했다.음식물쓰레기를 소화조에 넣어 미생물을 투입시켜 발효를 도와 가스를 만들고 이 과정에 수분 분리와 냄새를 없애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과정은 가스를 많이 생산하는 공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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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흥기
2015.04.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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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문화사절단, 일본 히가시오우미시와 매년 문화 교류 통영문화원(원장 김일룡)은 향토 사료 조사, 문화학교 운영, 문화유적지 답사, 전통연날리기 및 민속놀이 대회, 문화사 발간, 문화가족인의 밤,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젊은 세대가 본 받아야 될 어르신들의 통영 문화의 계승지이자 배움의 샘터이다. 오는 3월 5일 정월대보름 행사, 5월 어르신 문화학교 프로그램 공모, 11월 일본 문화사절 국제 문화교류, 12월 향토사 자료집 발간을 진행한다. 특히 해설이 있는 중요무형문화재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원은 지난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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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2015.02.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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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매출액 1% 구매자명 사회 소외 계층 나눔 활동백만불 미소 지닌 구학성 대표, 600만불 박찬호 투수 후원통영과 창원간 14번 국도를 시원스레 달리다 보면 도산면 ‘가구를 만드는 사람들’(대표 구학성 49)을 알리는 문구와 함께 대형 건물이 돋보인다. 2,0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가구 매장으로 지난 2000년 통영에 설립됐다. 이곳을 지난 22일 방문했고 가격정찰제를 통한 최고의 가구를 만드는 사람들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구인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구 대표를 비롯해 이민 기획이사, 정두홍 영업상무, 이미래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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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2015.01.0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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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음악학원(원장 배준)]윤이상 정신 바탕 통영 음악인 배출 위한 노력김민성씨 KBS 불후의 명곡 출연 미국 유학 실력파 보컬·기타·드럼·컴퓨터음악·레코딩 등 입시반·취미반 운영 드럼 리듬에 푸욱 빠진 학생 집중력이 놀랍다.‘쿵짝~, 쿵짝 칭~’, 빠른 손동작에도 일정한 박자를 놓치지 않는 몸 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통영 최고의 실용음악학원, 영신음악학원(원장 배준)을 지난 1일 방문했다. 2대에 걸쳐 음악분야에 열정을 가진 모자의 삶이 녹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배준(41) 원장은 통영고 47기, 한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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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2014.12.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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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자연산 생선, 직접 키운 채소류 맛집 비법술꾼이 인정하고 관광객이 감탄해 입소문 ‘자자’ 매운탕 맛집 비법은 명쾌했다. 자연산과 텃밭에서 자란 마늘과 고추 등 채소류, 멸치 다시마 육수이다. 술꾼들이 인정한 곳, 주민들이 즐겨 찾고 소개하는 곳이자 산양읍 숙박업소 추천 맛집으로 인증된 맛집이다. 김영옥 사장은 “직접 키운 마늘과 고추 자연산 생선, 그것뿐 소금 멸치 육수 넣고 끓이면 다들 맛있데요. 자연의 생선 맛은 거짓말을 안하잖아요”라며 “4년 전에 식당을 할때는 남편이 반대했지만 재미삼아 그저 살살 접한 음식이라 부담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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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2014.12.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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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15가지 정도의 풍성한 반찬이 모아진 통영전통밥상을 선보여 온 한려명가(대표 김수자)가 본격철인 굴 수확기를 맞아 굴 무침, 굴전, 생굴, 굴 탕수육 등이 추가된 생선구이 요리를 내놓아 구미를 돋우고 있다. 우연히 찾은 관광객들의 반응도 좋다. 여기에 호박전, 양념게장 그리고 간단한 생선회가 어우러지면서 “통영의 밥상이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김수자 사장이 아침에 직접 시장을 가서 재료를 선별 구입해서 요리를 하기 때문에 신선함 그 자체다.특히, 굴 탕수육은 굴 본연의 맛을 잃지 않는다. 생선구이가 주 메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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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흥기
2014.11.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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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중 재능기부 진로직업체험 출강어느 덧 따뜻한 핫초코 한잔이 생각나는 겨울이 다가왔다. 우리는 ‘발렌타인데이(Saint Valentine's Day)’나 ‘초코막대과자(일명 빼빼로)데이’에 초콜릿에 마음을 담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 하는데, 흔히 ‘초콜릿’의 달콤함을 우정과 사랑에 비유하곤 한다.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초콜릿 탐방을 하기 위해 4일 오후 동호동에 위치한 ‘코코아씨’ 초콜릿 카페를 찾았다. ‘코코아씨’ 가게 입간판에 적힌 ‘달콤함을 선물하세요’ 라는 문구 때문인지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부터 초콜릿의 달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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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2014.11.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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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돈이 돌아야 한다” 오는 27일 대오픈, 행운권 상품으로 경차에 왕대박 파격세일까지 미수동 미우지해안로 위치, 新어선부두와 미륵도 주민 편의 ‘기여’넉넉한 주차장 부지 ‘자랑’, 커피숍 입점으로 주민 문화 공간 제공천창진·김정선 공동대표 “인근에서 30년 사업, 지역에 이익 돌릴 것” ‘돈이 돌아야 경제가 산다’고 한다. 그런데 그 돈이 해당 경제권 안에 돌아야만 효율적이라는 것은 물어보나 마나다. 대형유통업체들이 전국 중소도시에 산재해 있지만, 이미 커질 대로 커진 일부 유통업체들은 ‘돈 빨아먹는 하마’라는 비판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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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2014.09.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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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9일부터 4박 6일간 태국 여행상품을 제공한 (주)대호관광(대표 김철균)과 동행했다. 총 32명으로 구성된 실버세대 여행객들이 태국의 음식과 문화를 향유했다. 여행을 다녀온 지난 15일 김철균 대표를 만나 그가 운영하는 대호관광을 소개하고자 한다. 무전동사무소와 소망유치원 인근에 위한 대호관광의 역사는 길다. 통영관광의 맏형 격으로 불리우는 김철균 대표는 산양읍 출신으로 그의 부친은 초대 산양읍장을 지냈다. 2년 전 통영제주도민회가 추진한 캄보디아와 베트남 여행을 진행한 바 있고, 꾸준히 실버세대를 위한 여행 프로그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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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2014.09.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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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34명 어린 천사들, ‘천상의 목소리’2014 통영국제음악제 폐막 피날레 장식 ‘화제’예의범절 준수, 약속시간 철저 등 인성교육의 요람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들의 합창 하모니가 전해진다. 어린이들의 어깨가 들썩이고 율동도 비친다. 1996년 구성돼 현재 단원은 34명,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남녀 학생들로 구성됐다. 사람의 목소리를 통해 나보다는 동료를, 동료보단 음악적 하모니를 문화적인 감성으로 무대에서 오롯이 들려준다. 합창단으로서 통영을 대표하는 문화사절이자 문화행사 곳곳에 초대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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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2014.09.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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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선율 내기 위해 기다림을 배운다‘아이들을 소외시키지 않는다’는 사회적 관심·예향에서 체화클래식 인재양성의 요람 계기, 한국문화예술교육원 악기 후원스스로가 별나다고 생각하는 아이. 항상 주목을 끌고 싶어 하고 고집이 강한 아이가 통영 꿈의 오케스트라에 녹아드니 변했다. 어릴때부터 악기를 만진 것도 아니고 실력이 좋아 뽑힌 것도 아닌데 아름다운 선율을 위해 기다림을 배운다. 10~12살인 43명의 어린단원들이 악기를 통해 호흡하고 서로 얘기 하면서 풀어나가는 동시에 팀웍에 대한 정의를 습득했고 남을 배려함과 동시에 사회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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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2014.09.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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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취업 위해 상담, 교육, 취업매칭 패키지 지원” 우리가 오늘을 살아갈 의욕을 가지는 것은 우리에게 내일이 있기 때문이다. 내일은 곧 희망이고 오늘을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따라서 내일(my job)은 내일(tomorrow)의 희망을 보장한다.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통영분사무소인 통영내일센터(센터장 문병민.이하 내일센터)는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으로부터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일부를 위탁받은 비영리민간단체다. 지난 4월 처음 개소한 내일센터의 가장 큰 업무는 취업성공패키지사업과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두 가지다. 고용노동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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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2014.08.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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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지 음식]친정어머니의 음식 정성을 담긴 ‘이바지음식’약과·정과는 통영의 특징, ‘답바지’ 친정 보내는 답례 새댁이 된 딸을 위해 보내는 맛, 요리전문가의 손길 필수 전통 혼례 풍속에 이바지, 옛날에는 신부 집에서 혼례를 치른 부부가 신방에서 첫날밤을 보내고 3일을 지낸 후 신랑 집으로 갔는데 이때 신부의 어머니가 정성스레 장만한 이바지 음식을 들려 보낸다. 폐백과 마찬가지로 이바지음식도 지방이나 집안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정성은 어디나 똑같다. 그런 이바지음식에 오랜 기간 지역의 전통을 심어온 신경연(54) 요리가를 지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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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찬
2014.07.23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