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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甲은 乙이 丙을 폭행하는 것을 목격했으나 형사재판정에서 증인선서를 한 후 증언하면서 乙의 보복을 걱정하여 乙과 丙이 언쟁만 했을 뿐 폭행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증인신문을 마치기 전에 위 진술은 사실과 다르며 乙이 丙을 폭행하는 것을 보았다고 번복하여 증언했습니다. 이 경우 앞에 진술한 허위증언에 대해서 위증죄가 성립되는지요? A. 위증죄는 법정에서 선서한 증인이 그가 알고 있는 특정내용에 대해 그 기억에 반하는 진술을 하는 경우 성립하는바, 「형법」 제152조는 “법률에 의하여 선서한 증인이 허위의 진술을 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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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1.03.3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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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甲은 사기죄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의 선고를 받았으나 집행유예 기간 중 다시 절도죄를 저질러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재판 도중에 집행유예 기간이 경과한 경우 집행유예 기간 중에 범한 죄에 대하여 다시 집행유예가 선고될 수 있는지요? A. 집행유예의 결격사유를 정하는 「형법」 제62조 제1항 단서는 “다만,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한 판결이 확정된 때부터 그 집행을 종료하거나 면제된 후 3년까지의 기간에 범한 죄에 대하여 형을 선고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이와 관련하여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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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1.03.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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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웃에 사는 甲이 제가 500만원을 빌려 쓰고 갚지 않는다고 대여금청구소송을 제기해 왔는데, 알고 보니 제 인감도장을 관리하던 처가 남편의 사업자금으로 사용한다면서 제 명의의 차용증을 작성해주었고 빌린 돈은 도박으로 탕진하였습니다. 저는 법원으로부터 대여금청구소장을 송달받기 전까지 처가 甲으로부터 돈을 빌렸는지, 어떤 용도로 사용하였는지 전혀 몰랐었는데, 이 경우 처가 빌린 돈을 제가 甲에게 갚아줄 의무가 있는지요? A. 법상 부부간에는 일상가사에 관하여 서로 대리권이 있으므로(민법 제827조 제1항), 부부일방이 일상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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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1.01.1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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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甲주식회사는 회사직원들의 기숙사용으로 아파트를 임차하여 직원들이 거주하도록 했으나(임대차계약서상 임차인은 甲회사임), 甲회사는 주민등록이 없으므로 그 주택에 거주하는 직원들의 주민등록만 전입신고 하도록 해두었고 확정일자를 받았는데, 이 경우에도 대항력 및 우선변제권 등이 인정되는지요? A. 사례와 같이 법인이 직원 등의 관사로 사용하기 위한 주택임대차 관련하여 「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 3항에서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법인이 소속 직원의 주거용으로 주택을 임차한 후 그 법인이 선정한 직원이 해당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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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0.11.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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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판결문을 소지한 채권자로서 채무자의 가재도구 등을 강제집행하기 위하여 집행관과 함께 그의 거주지를 찾아갔습니다. 신분증과 판결문을 제시하며 유체동산을 압류하러 왔다고 하였더니 채무자는 저와 집행관에게 폭언을 하며 당장 돌아가지 않으면 맹견을 풀어놓겠다며 개 줄을 풀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집행관과 저는 맹견의 위세에 굴복하여 재산을 압류하지 못하고 돌아왔는데, 이 경우 채무자를 처벌할 수 있는지요?A. 「형법」 제136조 제1항 소정의 공무집행방해죄에 있어서 ‘직무를 집행하는’이라 함은 공무원이 직무수행에 직접 필요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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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20.09.2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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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희 삼촌은 배임죄로 입건되어 1심에서 징역 6월의 선고유예판결을 받은 후 항소하여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항소심에서는 「형사소송법」상의 불이익변경금지의 원칙에 의해 1심보다 더 중한 형을 선고할 수 없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징역 6월의 선고유예판결이 벌금형보다 더 중한 형벌인지요?A. 형법의 양형 상 그 경중을 결정하여야 할 경우가 있는데, 「형법」 제41조는 형벌의 종류로서 ①사형 ②징역 ③금고 ④자격상실 ⑤자격정지 ⑥벌금 ⑦구류 ⑧과료 ⑨몰수의 9종을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 법 제50조는 형의 경중은 「형법」 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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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0.09.0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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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甲은 과거에 자녀 乙에 대해 전혀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았고 오히려 현저한 비행을 저질렀습니다. 현재에 이르러 마음을 고쳐먹고 乙을 잘 보살피고 있다면 친권상실의 청구가 가능한가요?A. 민법 제924조 제1항은 친권의 상실 또는 일시 정지의 선고 사유를 “부 또는 모가 친권을 남용하여 자녀의 복리를 현저히 해치거나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로 규정하고 있습니다.다만 판례는 “친권자에게 과거에 현저한 비행에 해당하는 사실이 있었다고 해도 그와 같은 사유가 소멸하여 현재는 친권소멸의 원인이 존재하지 않고, 자의 보호, 교양에 힘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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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0.08.1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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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甲은 乙 명의의 등기서류를 위조해 이를 모르는 등기공무원 丙에게 제출함으로써 자기 명의로 乙소유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습니다. 甲은 사기죄로 처벌되나요?A. 형법 제347조 제1항에 따르면 사기죄 기망의 상대방은 재산에 대한 처분권한이 있는 자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등기공무원인 丙은 乙 소유 부동산에 대한 처분권한이 없으므로 사기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판례도 “타인 명의의 등기서류를 위조하여 등기공무원에게 제출함으로써 피고인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고 하여도 피해자의 처분행위가 없을 뿐 아니라 등기공무원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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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0.08.0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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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甲은 저의 아버지 乙의 사망사실을 알면서도 동네 사람 丙, 丁등이 있는 자리에게 “乙은 빚 대문에 도망 다니며 죽은 척 하는 나쁜 놈”이라고 말하였습니다. 甲이 돌아가신 乙에 대한 명예훼손죄로 처벌받을 수 있는지요?A. 형법 제308조는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자 명예훼손죄는 사자에 대한 사회적, 역사적평가를 보호법익으로 하는 것이므로 그 구성요건으로서의 사실의 적시는 허위의 사실일 것을 요하는 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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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0.07.0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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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주점에서 사소한 일로 甲과 시비하다가 甲에게 상해를 입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집행유예기간이 지난 후 취직을 하려고 하는데, 이 경우 위와 같은 형을 받은 사실이 신원조회에서 나타나게 되는지요?A. 자격정지 이상의 형(刑)을 선고받게 되면 지방검찰청 및 지청과 보통검찰부에서는 그 형을 선고받은 수형인에 대한 수형인명표를 작성하여 수형인의 등록기준지 시·구·읍·면사무소에 송부하게 됩니다(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 그런데 지방검찰청 및 지청과 보통 검찰부에서는 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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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0.06.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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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甲이 乙의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아 마치 자신의 것인양 행사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이 경우 甲을 처벌할 수 있는지요?A. 주민등록등본은 공문서이므로 甲의 행위가 「형법」 제230조에 규정하고 있는 공문서부정행사죄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해보아야 할 것입니다.공문서부정행사죄란 사용권자와 용도가 특정되어 작성된 공문서 또는 공도화를 사용권한이 없는 자가 사용권한이 있는 것처럼 가장하여 부정한 목적으로 행사하거나 또는 권한 있는 자라도 정당한 용법에 반하여 부정하게 행사하는 경우에 성립되는 것입니다 (대법원 1998. 8. 21. 선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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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0.05.2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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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甲은 편도 2차로 중 1차로를 따라 운전 중 전방 및 좌우 주시의무를 소홀히 한 채 2차로로 진입한 과실로 乙 운전 차량을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乙의 차량에 타고 있던乙, 丙, 丁으로 하여금 각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경추부염좌 등의 상해를 입게 하였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甲은 즉시 정차하여 乙 등을 구호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아니하고 도주하였습니다. 甲은 乙 등에게 외상이 없었고, 위 교통사고 당시 특별히 아픈 부위도 없어서, 사고 직후 직장에 출근하여 정상적으로 근무를 한 점에 비추어, 乙 등이 경미한 상해를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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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0.05.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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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업허가신청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甲은 부정한 허가청탁을 받고 그에 따른 허가처리기안문을 작성하여 그 사정을 모르는 최종결재권자인 국장 乙로부터 최종결재를 받고 부정 청탁한 신청인에게 허가장을 발급받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甲의 행위는 처벌가능한가요?A. 형법 제137조는 위계로써 공무원의 직무집행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위사례의 경우, 甲의 행위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문제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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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0.04.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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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남편 甲과 협의이혼하기로 하면서 혼인기간동안 甲명의로 마련한 부동산 중 주택 1동을 제 명의로 이전하기로 하고 그 약정서를 사서인증까지 해두었습니다. 그러나 자녀의 친권행사문제로 의견이 맞지 않아 협의이혼을 하지 못하고, 甲의 부정행위를 이유로 한 재판상이혼을 청구하여 이혼판결을 받았습니다. 재산분할청구는 위 약정서가 있었으므로 하지 않았는데, 甲은 협의이혼이 되지 않았으므로 위 약정은 무효라면서 위 주택의 명의이전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민사소송으로 소유권이전등기청구가 가능한지요? A. 위 사안과 관련하여 판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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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0.04.0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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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형사사건에 있어서 변호사를 선임할 수 없는 경우에 국선변호인을 선임할 수 있다고 하는데, 국선변호인의 선임절차는 어떻게 되는지요?A. 형사사건의 피고인 및 피의자에 대하여 국선변호인이 선임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먼저, 피고인이 ①구속된 때 ②미성년자인때 ③70세 이상의 자인 때 ④농아자인 때 ⑤심신장애의 의심이 있는 자인때 ⑥사형, 무기 또는 단기 3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 사건으로 기소된 때에, 피고인에게 변호인이 없는 경우에는 법원은 직권으로 변호인을 선정하여야 합니다(형사소송법 제33조 제1항 제1호 내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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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0.03.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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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甲과 乙은 모두 저와 친분 있는 사람들인데, 그들은 현재 거래관계로 소송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들 간의 거래를 소개하였기 때문에 거래내용을 잘 알고 있어 저를 증인으로 소환한다는 소환장을 법원으로부터 받았습니다.저는 양쪽에게 모두 입장이 난처하여 될 수 있으면 증언을 회피하고 싶은데 꼭 증인으로 출석하여야 할 의무가 있는지, 만일 출석하지 아니하면 어떠한 불이익을 받게 되는지요?A. 공정한 재판은 공공의 이익과 결코 무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국민은 적정한 재판권의 실현을 위하여 재판에 협조할 의무가 있습니다.「민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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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0.01.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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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는 甲의 토지에 대한 점유시효취득자인데, 시효취득을 원인으로 한 등기를 하기 이전에 해당토지에 설정된 근저당권의 실행위험이 발생하여 그 피담보채무를 변제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甲에게 그 변제로 인한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나요?A. 타인의 토지를 20년간 소유의 의사로 평온·공연하게 점유한자는 등기를 함으로써 비로소 그 소유권을 취득하게 되므로 점유자가 원소유자가 취득시효완성사실을 알고 점유자의 권리취득을 방해하려고 하는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원소유자는 점유자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가마쳐지기까지는 소유자로서 그 토지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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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0.01.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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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甲은 乙소유 다가구주택의 2층을 임차하여 거주하던 중 원인 불명으로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이 전부 소실되었는데, 乙은 오히려 甲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합니다. 이 경우 甲의 임차보증금은 반환받을 수 있는지요?A. 임대차관계가 종료되면 임차인은 목적물을 반환하고, 임대인은 그 보증금을 반환하여 줄 채무를부담하게 됩니다.그러나 화재 등으로 인하여 임차인의 임차물반환채무가 이행불능이 된 경우에 관하여 판례는 “임차인의 임차물반환채무가 이행불능이 된 경우 임차인이 그 이행불능으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면하려면 그 이행불능이 임차인의 귀책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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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0.01.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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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불법이 아닌 국외에서 일곱 차례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의 도박을 했습니다. 내국인인 甲이 도박을 처벌하지 않은 외국에서 한 도박행위도 국내법에 의해 처벌 되는지요? 만일 처벌될 경우 일곱 차례에 걸쳐 1000만 원 상당의 도박을 한것도 상습도박으로 인정되나요?A. 제3조에서는 내국인의 국외범이라는 표제 하에 “본법은 대한민국 영역 외에서 죄를 범한 내국인에게 적용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따라서 대한민국 국민이 외국에서 대한민국 법률에 의해 범죄로 인정되는 행위를 할 경우에는, 형법 제3조에 의하여 설령 외국에서 그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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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0.01.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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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상속인 甲이 상속포기 신고를 하였는데, 나머지 공동상속인들이 위 신고가 수리되면 甲은 처음부터 상속인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상속포기 신고를 한 날 甲을 제외한 채 상속재산분할협의를 하였습니다. 이 경우 상속인 甲의 상속포기가 그 채권자 A의 입장에서 사행행위 취소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요?A. 상속포기가 사해행위취소의 대상인지 여부가 문제됩니다. 이와 관련해 대법원은 “상속의 포기는 1차적으로 피상속인 또는 후순위상속인을 포함하여 다른 상속인 등과의 인격적 관계를 전체적으로 판단하여 행하여지는 ‘인적 결단’으로서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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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20.01.08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