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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삼윤)가 조선해양문화관 옆 들녘에 만든 넝쿨 터널이 인기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소동, 신촌, 공령마을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조선해양문화관 옆에 수세미와 호박으로 이뤄진 넝쿨 터널을 조성했다. 지난 1일에는 키 작은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핀 들판에 허수아비와 바람개비도 세웠다.이곳은 조선해양문화관을 찾은 관광객들 뿐 만 아니라 어린 학생들의 현장학습장으로도 환영을 받고 있다. 특히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가족들과 함께 삼삼오오 320m에 달하는 넝쿨 터널을 산책하면서
고성 거제
편집부
2011.10.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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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난 7일 지역 출신 경남도의원들과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김석기 부시장 및 12명의 간부 공무원, 김선기(한나라당), 김해연(진보신당), 이길종(민주노동당), 정동한(교육의원) 의원이 참석했다.시는 내년도 도비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25개 사업(273억 원)의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해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도의회 예산결산위원인 정동한 의원을 비롯한 모든 도의원이 초당적이고 포괄적인 협조를 약속했다.또한, 참석자들은 고현시장 현대화 사업, 종합 수산물 유통
고성 거제
편집부
2011.10.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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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수/ 거제시의회 총무사회위원장 민선5기 제7대시장인 권민호 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으로 시작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의 설립이 내년 1월 출범하는 것으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남해안 시대에 거제가 관광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외래 관광객의 증가에 대비 선도적인 대응전략과 산재되어 있는 관광관련 기능들을 체계화함으로써 정책개발 및 집행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속성과 전문적인 집행기관의 필요성에 따라 설립을 서두르고 있는 것이다. 거제시는 지난 2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과 관련해 타당성
고성 거제
편집부
2011.10.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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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낡은 수월교를 다시 만든다. 시는 내년 2월 길이 30m, 폭 15m의 다리 준공을 목표로, 수월지구 중심도로 확․포장공사와 함께 6일부터 노후된 수월교 철거 작업을 시작했다.수월교는 수양동 농협지점 앞에 위치한 교량으로, 지난 1974년도에 세워진 후 균열, 박리현상 등 콘크리트 열화 정도가 심한 C등급의 교량으로서 그동안 안전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또 무엇보다 다리의 좁은 폭 때문에 인도가 확보되지 않아, 교량을 새로 건설해야 한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이번에 만들어지는 다리는 도시계획도로 규격과 일치하는
고성 거제
편집부
2011.10.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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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메시(八女市) 시장 일행이 지난달 29일, 2박 3일 일정으로 거제시를 방문했다. 이번 일본 방문단은 야메시장, 야메시의회 의장, 민간단체인 야메시 상공회의소부회장 등 총 21명이다.야메시 시장 일행은 지난해 8월과 지난 3월에 이어 세 번째로 거제를 찾았으며, 이번 방문으로 거제시와 야메시의 상호협력관계는 더욱 탄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야메시장 일행은 지난달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방문기념 환영식을 가진 다음, 대우조선해양, 조선해양문화관,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외도 등을 방문하며 거제시 탐방에 나섰다.미타무라 야메 시장
고성 거제
편집부
2011.10.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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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 확대간부회의 진행방식이 보고 위주에서 토론 중심으로 바꿨다.권민호 시장은 매달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 때 기존의 단순 보고는 확 줄이는 대신 지역 이슈와 현안 등을 회의 안건으로 선정, 대화와 토론으로 통해 발전적인 시정 방향을 찾도록 지시했다.시는 지난 4일 개최된 10월 확대간부회의부터 대화․토론과제로 ‘견문보고 활성화 방안’외 5건을 정하고, 안건별로 문제점 해소와 활성화 방안을 토론했다.토론 내용 중 ‘거제 섬꽃 축제’때 국화 꺾꽂이에 꺾꽂이 한 사람의 이름표를 붙여두고, 10월에 이르러 어린
고성 거제
편집부
2011.10.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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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시는 원활한 교통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즉시단속을 강화해 왔다. 그러나 잠시 주차한 차량도 주차 단속을 한다는 불만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사전 예고제로 전환 즉시단속구간이 아닌 곳에는 사전 예고장을 발부하고, 최소 15분을 경과한 후에도 차량을 이동하지 않을 경우만 단속 스티커를 발부했다.그러나 예외적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도로 교통법상 중점단속구간인 ‘횡단보도, 인도, 곡각지역, 버스정류장’ 등은 즉시단속을 실
고성 거제
편집부
2011.09.27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