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2 제7차 RCE 총회를 앞두고 실시단이 17일 방문해 기자간담회와 주 행사장인 RCE생태관과 시민문회회관을 둘러봤다. 기자간담회에서 유엔대학 고등학술연구소의 타케모토 국장은 올해 통영에서 개최되는 제7차 회의는 총회 20년을 기념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회의로 통영 총회 후 ‘통영선언문’을 채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요한 과제로 전 세계적인 현안인 이산화탄소 저감과 신재생에너지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통영선언문에는 100여 회원국에 이산화탄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으나 ‘관광통영’에 먹칠이 하는 소위 ‘바가지요금’이 통영의 가장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지난 2006년 약44만명이던 관광객수는 해마다 늘더니 급기야 지난해 69만명을 돌파했다. 이러다가는 곧 100만 관광시대를 맞게 될 것도 같다. 이는 주변 진주시 596만명, 거제시 625만명, 사천시 459만명에 비해 많은 숫자이다.바가지요금 문제는 올들어 몇차례 언론에 보도됐고, 급기야 지난 7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련부서와 관련 단체인 외식업지부, 숙박업지부, 중앙.서호.북신시장상인회 관계
인평동에 소재한 하수종말처리장 문제가 각 가정의 정화조에서 처리하던 분뇨를 통합해 처리하게 되면서 혐오시설로 인식, 인근 국치마을 주민들과의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다.주민들의 요구는 지난 94년 6월15일 준공된 하수종말처리장이 준공 전 주민들과 사전 설명회나 동의없이 추진된 점과 그동안 악취로 인해 고통받아왔던 사실 등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이주대책 또는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이제는 이주대신 50억 정도의 주민보상을 요구하는 모양이다.이에 통영시는 대책으로 악취 저감대책을 용역실시, 환경분쟁위원회 또는 행정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