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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10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통영 출신 맹활약, 경남대표팀 종합 3위 달성통영시우슈협회 소속 안성범(통영고3) 선수, 백승민(동원고2) 선수가 지난 9일~10일 울산광약시 남부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우슈 전능종목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안성범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남권전능에서 동메달을, 백승민 선수는 태극권 전능에서 동메달을 차지한바 있어, 전국체전에서 2년 연속 동메달을 획득한 것.이들 외 이경민(삼천포중앙고1) 선수가 격투기 종목인 산타(-60kg)에서 금메달을, 최재우(삼천포고2)
스포츠
김숙중 기자
2022.10.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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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동호인들의 대축제 2022 통영 그란폰도(자전거 마라톤) 대회가 오는 29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및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그란폰도란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자전거를 이용해 정해진 코스를 시간 안에 완주하는 비경쟁 방식의 자전거 마라톤 대회다.특히, 통영 그란폰도 대회는 산지를 주 코스로 활용하는 타 대회에 비해, 바다를 풍경으로 대회를 진행하는 특성으로 지난 8월 참가 접수 시 신청이 40분 만에 마감되는 등 자전거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통영 그란폰도 대회 참가 선수는
스포츠
한려투데이
2022.10.2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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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수원KT對울산모비스 결승전 1000여 관중 운집, 평인일주로 주차장 변신 굶주렸다, 통영시민들이. 문화이벤트에 그리고 스포츠행사에. 지난 8일 통영시 평림체육공원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 새마을금고 KBL컵대회 결승전에 구름관중이 몰렸다. 1000명 넘게 수용하는 통영체육관은 거의 만석이었고, 경기 막간 댄스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전광판에 잡혀도 수줍어하지 않고 오히려 더 열정적으로 춤을 추거나 활짝 웃음으로 반기는 등 KBL 관계자들까지 깜짝 놀랐다. 내년 컵대회 유치에 청신호가 될 거라는 분석.올
스포츠
김숙중 기자
2022.10.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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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오는 11월 18일까지 도민체전 상징물을 공모한다.상징물 공모대상은 포스터, 대회마크, 마스코트, 구호, 표어 등 5개 부문으로 통영시민 모두가 함께 화합하면서 살고 싶은 도시, 넘치는 활력과 생동감으로 늘 푸른 꿈과 희망의 도시「약속의 땅,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을 여는 통영시 특징을 잘 알릴 수 있는 내용과 다양한 분야에서 경남이 새롭게 도약하고 도민 모두가 웃을 지을 수 있는「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의 화합
스포츠
전공식 기자
2022.10.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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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L감독은 K감독의 심복” 소문 파다, 피해선수 “그런 사람 사라졌으면”세상 떠들썩했던 극단적 선택 故최숙현 선수의 고등학교 시절 지도자 선임일부 제자들 “L감독 때리는 모습 봤다” 국회 증언한 뒤 1명 결국 운동 포기제자폭행 감독과 후배폭행 가담한 선배 각각 7년·4년 징역형 대법원 확정본인 부인(否認)에도 당시 국회차원 고발까지 고려, 통영시청 시한폭탄 떠안나? 제자폭행 전력이 강력하게 의심되는 체육지도자가 통영시청 트라이애슬론 팀 감독에 공개채용 돼 큰 논란이 일고 있다. 드래프트로 선택한 선수 관련 학폭논란에 프로팀의
스포츠
김숙중 기자
2022.09.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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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표인 통영시청 트라이애슬론 팀을 전국최강에 올렸던 김재필 전 감독(56)이 내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감독에 선임됐다. 통영시청 감독에서 물러난 지 3년 만의 화려한 복귀다.놀라운 것은 김재필 감독이 프리젠테이션까지 하며, 5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감독공채를 통해 선임됐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흔히 이해하기로 국가대표 감독이란 자리는 일생의 선수 커리어와 성적, 경륜, 성품 등을 높이 사서 모시는 자리다. 설사 여러 명이 후보 물망에 오른다고 해도 공개경쟁 채용을 하는 경우는 좀체 없다.당초 김재필 감독은 올해 1월부터 아시안게
스포츠
김숙중 기자
2022.09.0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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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에서 개최된 제61회 경남도민체전이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달 29일 막을 내렸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제58회 도체 이후 3년 만에 제대로 열린 대회였다. 이젠 내년대회다. 내년 제62회 대회 개최지는 바로 통영. 헌데 걱정이 태산이다. 경기력, 체육시설 모두. 이즈음해서 올해 통영시 출전 선수단의 성적을 살펴보고, 내년 홈그라운드에서 열릴 도민체전의 준비상황을 미리 점검해 본다.원래 4월에 열리는 도민체육대회(도체)는 전문체육선수인 일명 엘리트선수들의 스포츠경연으로, 매년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전국체
스포츠
김숙중 기자
2022.09.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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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29일 양산시 일원, 통영시 28개 종목에 선수단 616명 출전야구·우슈 종합 2위 최고, 첫 정식종목 족구 3위 결실졌잘싸. ‘졌지만 잘 싸웠다’는 뜻의 신조어다. 도민체전 때마다 매번 느끼지만 통영시 선수단은 “아쉽지만 잘 싸웠다”.통영시는 인구가 적다보니 우리보다 인구가 적게는 2배, 많이는 5배가 넘는 큰 도시들을 당할 재간이 없다. 그나마 우리와 비슷하거나 적은 인구규모의 도시 선수들과 토너먼트 초반에 맞상대할 경우, 금메달·은메달은 힘들더라도 상위권 성적을 기대할만 할 뿐이다.대부분 종목이 리그전이 아닌 8강
스포츠
편집부 기자
2022.09.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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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지난 2일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이하“도민체전”이라 한다)를 경남 최대의 체육 축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경기장 학교시설 사용과 관련하여 학교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2023년 열리는 제62회 도민체전은 2001년 통영․거제․고성 공동개최 후 22년 만에 통영시에서 단독으로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족한 경기장을 학교체육관 등을 활용하고자 통영교육지원청과 9개 초중고 학교장, 통영체육회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장 시설 사용 및 도민체전 협조에 대한 설명 및 의견을 나눴다.올해 상반기에 우리시
스포츠
전공식 기자
2022.09.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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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지난 31일 오후 2시, 통영시장실에서 KBL 관계자와 ‘2022년 KBL 컵대회’ 통영 개최와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KBL 컵대회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통영시농구협회(회장 김도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통영체육관에서 ‘2022년 KBL 컵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이번 대회유치는 통영시 사상 첫 메이저 프로대회 유치로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무려 20억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SPOTV
스포츠
전공식 기자
2022.09.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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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조직위원회와 경남요트협회(위원장 이상석)가 주관하며 통영시, 거제시, 남해군, 대한요트협회, BNK경남은행이 후원하는 제10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3일간) 경남 통영시 도남항, 사량도, 남해군 물건항, 거제시 지세포항에서 개최된다.코로나19로 인하여 20년도 21년도에 개최되지 못하였던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가 3년만의 개최에 많은 요트인들이 설레며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해양레저관광 대중화 실현 및 남해안 해양레저루트 개발 홍보와 해양스포츠
스포츠
전공식 기자
2022.08.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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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제61회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죽림만 해상에서 읍면동 및 기관·단체, 초중고 학생부, 응원단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거북선 노젓기 대회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그 간 코로나19 여파로 개최하지 못하다 3년 만에 열리게 되었으며, 대회장소를 종전 도남동에서 죽림만 해상으로 변경하고, 초중고 학생부를 추가하는 등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화합을 도모하였으며, 특히 통영출신 연예인 허경환 통영관광홍보대사와 동백이가 함께하여 대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읍면동 1
스포츠
전공식 기자
2022.08.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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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의 고성군 유소년태권도 선수인 강동민(소가야중 2학년)이 7월 28일 불가리아 소피아 아르미츠 아레나에서 개최된 소피아 2022 WT 세계 태권도유소년선수권대회 –65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체급 우승자인 강동민은 국내 중등부 절대강자로, 차세대 대한민국 태권도를 이끌 기대주로 손꼽힌다.대회 결승에서 이란의 강호 모하마더판을 만나 1회 전을 10대4로 가볍게 앞서가나 싶었지만 2회 전에서 상대의 머리 공격에 고전하며 종료 직전까지 뒤처지다 13초를 남기고 회전 공격 등 화려한 기술을 연이어
스포츠
전공식 기자
2022.08.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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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의 달인이 통영에 있다. 걸어도 보통 많이 걷는 게 아니고, 풍찬노숙 일쑤지만 그 과정에서 인생을 깨닫는 그는 철학자다. 바로 정호진씨(60).올해 환갑이 된 정호진씨는 최근 지역에서 유명세를 탔다. 곳곳에 나붙었던 ‘전국 국토대장정, 나 홀로 길을 떠나다’는 현수막 덕분에. 정호진씨가 외로이 걸어간 거리만 무려 618.23Km. 날짜로는 보름동안. 궁금했다. 도대체 왜 그는 그렇게나 걸을까? 그런데 이유는 참 단순했다.축구경기 하는 것을 너무나 좋아했고, 그러다 보니 만족스런 축구경기를 하기 위해 몸을 만들어야 했고, 몸을 만
스포츠
김숙중 기자
2022.08.0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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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뿌리는 비, 거센 바람, 드높은 파도, 절대로 친절하지 않은 날씨였다. 허나 이런 바다야 말로 진정 바다사나이들이 기상을 떨치는 무대다. 호남바다 여수를 출발, 한려수도 통영 남해바다에서 숨 고르고, 탁 트인 부산 바다에 이르는 모험길의 여정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태풍의 영향으로 통영~부산 마지막 날 레이스가 취소되면서 여수~통영 레이스 결과로 우승팀을 가렸다. 크루즈요트 ORC1에서는 비키가(한국)가 우승, IDIDIT(한·미·영·캐나다 연합팀)가 2위, 블랙펄(한국)이 3위를, ORC2에서는 블루피카소(한국)가 우승, 팀용인(
스포츠
김숙중 기자
2022.08.0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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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코리아 붙박이 주전 수비수, 통영의 아들 김민재 선수(25)가 유럽4대 리그 이탈리아 세리에A SSC나폴리(감독 루치아노 스팔레티)로 완전 이적했다. 나폴리 구단은 지난달 27일 김민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한국선수로는 세 번째 이탈리아 무대. 이적료 1950만유로(약261억)에,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며 연봉은 250만유로(약33억5000만) 수준으로 추정.연세대를 중퇴하고 2017년 K-리그 전북 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김민재 선수는 2019년 중국리그 베이징 궈안, 2021년 터키리그 페네르바체를 거쳐 이탈리아 무대를 밟게
스포츠
김숙중 기자
2022.08.0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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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전라남도,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남해안컵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석)가 주관하며 통영시, 여수시, 대한요트협회, BNK경남은행이 후원하는「2022남해안컵국제요트대회」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5일간) 경남 통영시 도남항, 전남 여수시 웅천마리나, 부산시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원에서 개최가 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3개 시ᐧ도가 남해안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다도해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널리 알려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과 저변확대를 통한 요트대중
스포츠
전공식 기자
2022.07.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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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통영체육관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3×3농구대회 개최일반부 우승은 부산 공조팀고등부는 창원 프레쉬런중등부는 창원 제우스 우승 길거리농구를 아시는가? 물론 다들 아실 터. 그럼 이 종목이 올림픽정식종목인 것은? 놀랍게도 맞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채택됐다. 전국길거리농구대회가 통영에서 개최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는가? 2002년 시작해 올해로 무려 19회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번은 개최불가였다.한국3대3농구연맹이 있는데, 통영에서는 통영농구협회(회장 김도한)가 이 종목을 안고 있다. 지난 2일과 3일
스포츠
김숙중 기자
2022.07.0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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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학교에서 배우면 등산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워진다. 통영시산악연맹(회장 황철성)이 제12기 통영등산학교 수료식을 가졌다.통영등산학교는 매년 4~5월에 지역산악인 발굴과 등산문화의 확산을 목적으로 12년 째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화된 등산교육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산악인 양성의 산실이 되고 있다.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여섯 차례에 걸쳐 등반이론, 독도법, 응급처치, 스포츠클라이밍 및 암벽등반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 5명에 대해 지난 5월 수료식을 가졌다.설춘성 암벽등반
스포츠
편집부 기자
2022.07.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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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년체전 태권도 종목에서 통영에 사상 첫 금메달 안긴 주인공, 최중량급 전국 최강자 자리매김 최초라는 단어는 매혹적이다. 다른 누구보다 먼저라는 것, 전인미답의 고지를 밟는다는 것, 나 다음으로 이루거나 도달한 경우 제 아무리 뛰어나도 두 번째일 뿐이라는 뜻이니까. 지난달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종목에서 통영에 최초의 금메달을 안긴 정민성 선수(진남초6)는 본 기자의 표현처럼 “그가 앞으로 가져올 ‘최초’ 타이틀의 서막”을 장식한 것이리라.우리나라 초등 6학년생 특유의 시크한 표정의 정민성 선수가 태권도를 시작한 것
스포츠
김숙중 기자
2022.06.22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