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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22일 거류면 엄홍길 전시관 및 거류산 일원에서 ‘제4회 엄홍길대장과 함께하는 공룡나라 거류산 등산축제’를 개최했다. 거류면 남·여 의용소방대가 주최하는 이번 등산축제는 고성군의 명산인 거류산과 엄홍길 전시관을 널리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등반코스는 엄홍길 전시관에서 출발해 문암산, 거류산 정상, 거북바위, 장의사를 경유하는 왕복 7.7km 코스(4시간 소요)와 거류산 정상을 경유하지 않는 왕복 4km코스(2시간 소요)로 진행됐다. 거류산 등반에 앞서 엄홍길대장 팬사인회, 풍물
해양관광
홍경찬
2014.11.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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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길 따라 걷는 서편제길, 아름다운 바다 풍광에 젖다 세계슬로길1호 지정“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음음 아라리가 났네. 문경새재는 왠고갠고, 구부야 구부구부가 눈물이 난다.”청산도의 관문인 도청항에서 선창을 따라 걷다보면 몇 채의 한옥펜션 마을과 마주하고 마을길을 따라 걸으면 돌담으로 이어진 아리랑길이 나타난다. 한국 영화사상 최초 100만 관객을 동원한 서편제를 촬영한 곳으로 돌담길엔 진도아리랑 노래가 나온다. 사람들은 당시 서편제의 송화(오정해역)가 부르는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길을 걷는다. 이청준의 소
해양관광
채흥기
2014.11.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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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이 오는 2016년 150억원이 투입돼 건립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진 중인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이 통영에 건립된다. 이군현 의원은 그동안 유치 노력을 통해 상태탐방연수원을 통영에 건립키로 확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또 총사업비 150억 원 중 설계비 8억 원이 예산에 반영됐으며, 내년에 착공해 2016년 11월께 준공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 의원은 지난 7월 국회의원실에서 정연만 환경부차관과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게 통영이 ‘생태탐방연수원’ 최적지임을 설명한
해양관광
홍경찬
2014.11.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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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NS 기자단이 경남 곳곳을 취재하고 이들이 취재한 경남관광 자원은 월 20회 이상 중국 웨이보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경남도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창녕 취재활동이 예정돼 있고 내년에는 기자단이 60명으로 확대 운영해 통영을 비롯한 경남 18개 시군을 찾을 예정이다. 또 도내 거주 중국인 유학생 등 30명으로 구성된 실크로드 한중 SNS 기자단이 지난 16일 하동 쌍계사, 최참판댁, 차 문화센터 등을 대상으로 ‘우리들만의 하동군을 13억 중국인에게 알려 나가자’를 주제로 11월 경남관
해양관광
홍경찬
2014.11.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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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일 장사도 등 통영 관광지난 9월 전북 순창읍에서도 30분 가량 떨어진 작은 산골마을의 북흥초등학교 3학년 5명의 학생들이 아름다운 통영바다를 보며 유람선도 타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손 편지에 담아 김동진 통영시장 앞으로 보냈다. 드디어 그들의 바램이 이뤄졌다.전교생이 38명인 이 작은 산골마을 학교의 학생들은 절반이 다문화가정의 아이들로 가정에서 따뜻한 돌봄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은 가족여행의 기회가 거의 없는 현실이 안타까워 담임인 안미라 교사는 아이들의 소원을 담아 편지를 보냈다.
해양관광
김승만
2014.11.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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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미술관이 된 ‘서피랑·명정동 인사거리’명정동 건강위원회, 서피랑 연계 공공 조형물 10점 설치 명정동과 서피랑 인근 도로변 공공 조형물로 인해 야외미술관을 방불케 하고 있고 마을이 활기를 띠고 있고 오가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명정동(동장 김용우)은 인사하는 거리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4년 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서피랑 공작소를 개소해 예술작가들이 직접 디자인한 조형물 10점을 현재 인사하는 거리 곳곳에 설치하고 보도블록 교체, 컬러풀거리 조성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인사하는 거리 사업은 밝고 건
해양관광
홍경찬
2014.11.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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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전국대입 수험생을을 대상으로 50% 할인 혜택이 내년 2월 28일까지 시행되고 통영 지역 수험생들은 평일에 한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경남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를 운영중인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는 지난 1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전국 대입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50%할인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08년부터 시작해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케이블카 이용시 매표소에 수험표 또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50%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통영지역 수험생들
해양관광
홍경찬
2014.11.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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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캐슬 와인 시음회]“와인과 함께 하는 비치캐슬 호텔”고급 펜션형 호텔인 통영비치캐슬(대표 박종우)에서 지난 12일 와인 시음회 디너쇼가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김새길 와인전문가의 강의로 샤르도네, 피노누아, 쉬라, 막시미아노 와인을 소개했고 와규 스테이크 시식회도 마련했다. 칠레 대통령 가문 와인을 소개하고 에라주리즈 와인과 함께하는 디너 뷔페가 마련됐다. 비치캐슬 호텔은 총 35객실이 완비돼 펜션동 6룸과 캐슬동 8평 규모의 침실은 총 29객실로 꾸며졌다.
해양관광
홍경찬
2014.11.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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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섬 생태섬인 홍도에 철새 중간 기착지 복원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사람들이 장거리 운전중에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것처럼 먼바다를 건너는 철새들도 여행의 중간에 지친 날개를 쉬어가는 곳이 있다. 남해 동부 먼바다에 떠있는 갈매기섬 홍도도 그러하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윤용환)는 국내 최대 괭이갈매기 번식지로 유명한 경남 통영 소재 홍도에 자체 조사를 거쳐 철새들의 휴게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통영 홍도는 과거 150종 이상의 다양한 철새들이 쉬어갔지만, 2002년 즈음 등대 정상부의 환경변화로 인해 중간기착지 기
해양관광
홍경찬
2014.11.1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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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공룡전문박물관인 경남 고성공룡박물관은 지난 4일 오전 고성공룡박물관 광장에서 ‘개관 10주년 기념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공룡의 흔적 또 다른 발견’을 주제로 11월 4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공룡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기념전을 연다. 이번 기념전에서는 그동안 공개된 적이 없는 고성읍 죽계리 새 발자국 화석, 고성읍 월평리 공룡알 둥지 및 거북알 둥지화석 6점을 비롯해 다양한 발자국 화석(익룡, 수각류, 조각류, 용각류, 양서류), 공룡알 화석 등 31여 점의 희귀한 발자국
해양관광
홍경찬
2014.11.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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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무주군에서 ‘품앗이 관광단’을 구성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통영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품앗이 관광단은 무주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 언론계 인사 등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케이블카와 삼도수군통제영, 동피랑 벽화마을, 국제음악당, 장사도해상공원 등 통영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통영시가 관광도시로 발돋움한 배경을 배우게 된다. 또 오는 21일에는 제천지역 주민 20명이 역시 이틀간의 일정으로 통영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들도 통영시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고 통영시의 관광객 유치
해양관광
홍경찬
2014.11.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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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관광을 중국에 알리기 위한 행보가 분주하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김동진 통영시장과 강혜원 시의회 의장, 이상균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권대환 장사도 영업부장 등 관광홍보단을 구성해 중국 상해시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3일에는 상해강생국제여행 유한공사를 방문해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교류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해강생국제여행사는 중국내 100대 여행사로 선정된 여행사로 통영시는 중국내 영향력 있는 대형 여행사와의 관광교류 협약을 성사시킴으로써 더 적극적인 중국관광객 유치 의지를 보였다. 또 중국관
해양관광
홍경찬
2014.11.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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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도와 거제 외도, 바람의 언덕 관광지를 중국 웨딩 사진 촬영장소와 성형 의료 관광객 모집을 위한 주요 마케팅 장소로 활용한다. 경남도는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웨딩관광 여행사, 전문 성형외과 관계자와 합동으로 중국 상해, 항주를 직접 방문해 중국내 웨딩 관광객 및 성형 의료관광객을 타킷으로 하는 공동 마케팅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이번 웨딩·의료 마케팅은 김해국제공항 직항노선인 중국 상해·항주지역의 메이저급 여행사를 대상으로 세일즈 콜, 비즈니스 미팅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그동안 중국내에서는 상해 TV를 통해 남해안이
해양관광
홍경찬
2014.11.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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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을 직접 길러 키워 전시하는 수제 축제인 제9회 거제섬꽃축제가 지난 1일부터 오는 9일까지 9일간 거제면 소재 농업개발원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장 90,000㎡의 면적에 각양각색의 가을꽃 향기로 가득할 전망이다. ‘꽃향기 가득한 바다여행’이란 주제로 진행될 이번 축제는 제1주제관인 잔디광장에는 돌고래, 상어(백상아리), 문어 등 다양한 바다생물을 형상화한 10여개의 국화조형물과 20여종의 토피어리, 150여종의 국화품종이 주행사장에 전시돼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공간으로 조성되고, 제2주제관인 농심테마파크에는 어른들에게는 어릴적
해양관광
홍경찬
2014.11.0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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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가 주최한 제3회 통영관광전국사진공모전이 열려 김임진씨가 금상을 수상하고 상금 300만원도 수여받았다.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통영지부가 주관하는 제3회 통영관광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일 케이블카 하부역사에서 개최했다. 총 229점이 응모, 69점(입상 9점, 입선 60점)이 선정됐고, 통영의 풍광과 한려수도케이블카를 홍보할 목적으로 케이블카 개통과 함께 시작된 공모전은 한려수도케이블카를 널리 알리는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시상식에는 금상 김임진씨를 비롯해
해양관광
홍경찬
2014.11.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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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관계자 11월6일~7일 통제영 등 관광 예정통영, 제천시와 함께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된 무주는 역시 덕유산을 중심으로 잘 정돈된 관광지였다.통영시는 올해의 관광 도시 상호방문 품앗이관광을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무주와 제천에서 가졌다. 본지를 포함 기자들과 주민자치위원, 새마을부녀회원, 자원봉사자, 해설사,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관광에 나섰다.23일 무주군 해설사의 안내로 무주향교에서 가훈쓰기와 유생옷 및 전통혼례복 입기 체험, 최북미술관 관람, 덕유산리조트 곤도라를 이용한 향적봉 등산, 머루와인동굴 관람, 조선시대
해양관광
채흥기
2014.10.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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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주본부 목포역은 내달 15일 통영 특별 관광 열차를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통영 기차여행은 당일 일정으로 이날 오전 6시에 목포역을 출발, 오후 10시에 목포역으로 도착하는 일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오전 6시에 목포역(오전 7시 광주송정역 출발)을 출발, 오전 10시경에 진주역에 도착해 곧바로 통영으로 이동한다. 오전 11시께 통영 케이블카 선착장에 도착하면 케이블카 탑승 및 관람을 한 시간 한 후 중앙시장으로 이동, 오미사꿀빵, 충무김밥 등 먹거리가 가득한 중앙시장에서 자유 관람 및 자유 식사를 마친 뒤 오후 2시 3
해양관광
홍경찬
2014.10.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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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휴지통 없는 관광지 화장실 정착 시까지 문화혁신 캠페인을 전개한다. 경남도는 방문객에게 친화적인 관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휴지통 없는 관광지 화장실’ 도청부터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도가 현장 중심의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치던 중에 남해 미국마을 정대화(하와이대 교수 출신)씨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다 관광지 공중화장실의 뚜껑 없는 휴지통은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킴은 물론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을 사라지게 한다는 얘기를 듣고 혁신 과제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 미국, 호주, 유럽
해양관광
홍경찬
2014.10.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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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흑룡강성 여행·언론관계자 초청 팸투어가 통영 충렬사와 장사도를 방문하는 등 중국관광객을 겨낭한 관광상품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통영은 국내거주 중국인 유학생 선호 관광지 1위 도시이다. 또 ‘동양의 나폴리’ 라 불리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역사와 문화 등 중국인이 선호하는 관광자원을 알릴 계획이다.경남도는 지난 21일일부터 23일까지 중국 흑룡강성 여행·언론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남의 주요관광자원에 대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9월 18일부터 9월 21일 경남도(국제통상과)의 흑룡강성
해양관광
홍경찬
2014.10.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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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흥행으로 이순신 장군 일대기가 이목이 집중되고 있지만 패전의 멍에를 진 원균 장군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거제 하청면 칠천도 해전공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풍광이 수려한 이곳 일주도로를 이용했다. 역사학자들에 따르면 칠천도 해전 이전 부산 공격 명령을 따르지 않는 이순신 장군이 서울로 압송되고 선조의 출격명령만 따르다 조선수군이 13척의 판옥선만 남긴 채 일본 육군과 수군에 의해 전멸된 역사의 아픔을 설명하고 있다. 칠천도 해전 이후 이순신 장군은 백의종군하고 곧 삼도수군통제사에 재임명된다. 통영에서 승용
해양관광
홍경찬
2014.10.21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