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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해삼집약적 양식기술을 개발한다. 연구소는 친환경친화적이고 고소득 품종인 해삼 인공종묘생산 기술개발 시험연구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해삼의 양식 개념 도입과 실용 산업화로 어업인 소득창출을 위해 해삼 집약적 양식기술 개발에 착수한다.종전에는 연안의 수산자원조성 측면에서 종묘방류를 위주로 실시했으나 앞으로는 단위면적당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수산물생산을 위해 관리형 집약적 양식 시험연구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이를 위해 연구소는 그동안 마을어장 및 굴양식장 등 기존양식장을 활용한 복합양식 방법 등 다양한 방향의 접
농수산
김숙중
2012.01.0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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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바다의 귀한 손님인 대구 인공수정란을 방류한다. 시는 지난해보다 1200만 원이 늘어난 5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새해 1월 한 달간 대구 인공수정란 1320백만 개를 거제 장목면 외포리 주변해역에 방류한다. 그동안 시는 회유성 고급 어종인 대구 어획량을 늘리기 위해 1981년부터 2011년까지 12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51억9400만 개의 인공수정란을 방류했다.유관기관·단체의 도움을 받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방류사업을 해 온 결과 외포 대구는 겨울철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이 되고 있으며,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
농수산
김숙중
2012.01.0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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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김상욱)는 연안의 자원량이 급감한 왕밤송이게 일면 털게의 자원회복과 신품종 수산물의 양산기술 개발을 통한 어업인소득향상을 위해 지난 4일 한국해산종묘경남지회 양식 어업인들과 왕밤송이게 인공종묘생산기술이전 및 대량생산 공동연구 수행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이하 수자연)에서 전국 최초로 종묘생산에 성공해 기초기술을 확립한 왕밤송이게의 대량생산 기술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지난해 11월 30일 종묘생산 어업인과의 간담회시 해산종묘협회측에 전달해 희망 어업인과 세부사항에 대한 협
농수산
김숙중
2012.01.0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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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농어촌출신 대학생들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와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한 2012학년도 신입생, 재학생에 대한 농어촌출신 대학생 1학기 학자금 융자 신청을 오는 13일까지 받는다. 또한, 올해부터는 농어촌지역학생의 학습기회 확대를 위해 그동안 융자대상에서 제외됐던 사이버대학 등 원격대학을 포함해 수혜대상을 확대했다. 학자금 융자금액은 등록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내에서 신청액 전액을 지원하며, 지원금액에 대해서는 무이자로 졸업 후 2년 후부터 1학기당 1년 단위로 상환하면 된다. 지원요건은 학생의 학부모가 농어촌 지역에
농수산
김숙중
2012.01.0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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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00명 시작해 2011년 6000명 고용SPP조선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7일 서울에서 열린 2011년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자 시상식에서 단체부문으로는 최고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자 시상식은 정부의 일자리 사업 추진에 모범을 보인 유공자 포상을 통해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SPP조선은 2002년 설립 이래 통영·고성·사천으로 조선소를 확장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했다. 2002년 직영과 협력
농수산
김숙중
2012.01.0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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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채권단이 성동조선해양에 6월까지 7300억 원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위탁경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주요 채권 금융회사인 우리은행(채권비율 15.69%)은 지난해 12월 27일 여신협의회를 열어 성동조선에 추가로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전체 채권단 75%의 동의를 확보한 성동조선해양 채권단은 12월 28일 신규자금 지원을 통해 수주선박을 건조, 인도하고 수익성 있는 신규 수주선박에 대해선 선수금환급보증을 계속 발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성동조선 정상화 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채권단 중 국민은행 (7.6
농수산
김숙중
2012.01.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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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시작한 고졸 공채 신입사원들을 위한 중공업 사관학교 준비에 한창이다.지난 1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 대우조선해양 중공업 사관학교(구.남문종합관)는 학교 조성공사가 완료된 지난해 12월29일 남상태 대표와 사관학교장으로 임명된 이영만 부사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석 제막식을 가졌다. 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는 대학수준의 교과과정을 소화하기 위한 각종 강의실과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수업을 진행할 분임 토의실, 설계와 전문적인 사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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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2012.01.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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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수협(조합장 서원열)이 2012년 임진년 초매식 행사를 열고 올해 새로운 위판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힘차게 출발했다. 김동진 시장, 이군현 의원, 천재생 시의장, 주용환 경찰서장, 김영식 통영해경서장 등 초매식에 참석한 손님들도 이른 새벽 발가락을 오그리는 추위를 견뎌내며 통영수협의 2012년 풍어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서원열 조합장은 “재작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위판기록을 경신했다. 조합장을 맡은 지 2년 만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궈낸 성과는 여러 어업인들 덕분”이라고 공을 돌리며 “올해는 삼덕위판장 조성에 힘을 쏟아 사업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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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2012.01.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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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의 수산업계는 대체로 성장한 한 해였다. 위판기록은 연일 경신됐고, 수산업 선진국 일본의 위기는 우리에게 호기를 주었다. 2012년 한미FTA발효라는 위기는 우리에게 어떤 운명을 안길 것인지 알 수 있다면...1. 업종별수협 위판기록 경신 또 경신통영이 왜 수산업의 도시인지를 수협별 위판고는 확실히 입증해 준다. 2월14일 창립 후 처음으로 위판사업을 시작한 멍게수협이 목표했던 300톤을 10%이상 초과해 26억 원이 넘는 위판고를 달성했다. 2009년 장어 위판을 시작해 2010년 80억 원의 위판고를 올린 근해통발수협의
농수산
김숙중
2012.01.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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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조선업 붕괴의 발톱은 통영에 큰 상처를 남겼다. 노동집약적 산업의 위축은 조선단지 공동화를 낳았고, 이 상처가 치유될지는 예측불허다. 도남단지가 주저앉을 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할 지 두고 볼 일이다. 1. 도남조선단지의 동반몰락2011년 지역업계의 가장 충격은 도남동 3대 조선업체의 동반몰락이었다. 4월13일 21C조선 금융채권단의 선박건조중단 통보는 불황에 목말라있던 업체의 수도꼭지를 잠근 격이었다. 21C조선과 협력업체 측은 선박리세일 자금으로 잔여선박건조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요지부동이던 금융채권단은 9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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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2012.01.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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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30일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인사는 회사의 비전인 F1 2기 전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전략 기획 기능과 해양사업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2012년 1월 1일자로 발령된 승진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부사장 (2명) • 전무 (5명)김상도, 이상우, 이재하, 임태을, 최수현 • 상무 (9명)강승우, 권오익, 서재탁, 손관원, 신윤길,이진한, 이영순, 장상돈, 정선영 • 이사부장 (25명)강백구, 김성근, 김용수, 김정찬
농수산
편집부
2012.01.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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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림도·송도·저도·연대도·만지도 등 산양 5대 섬도 이젠 카페리 섬나들이호를 이용하십시오”이들 산양읍 5개 섬을 오가는 차도선 ‘섬나들이호’ 취항식이 지난 28일 산양읍 달아항 물량장에서 열렸다. 이날 취항식에는 김동진 시장, 김윤근·강석주 도의원, 서국현·문성덕 시의원, 신경철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서원열 통영수협장, 김명수 산양농협장, 산양읍 이장단 및 부녀회 등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취항을 축하했다.이 차도선은 5개 섬마을 이장·어촌계장으로 구성된 저림연곡도선운영회(회장 박능출)에서 운영을 맡게 된다.사업비 6억
농수산
편집부
2011.12.3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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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해 총리실이 나서 정부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총리실은 지난 26일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해양경찰청 등 모든 관련 부처가 논의해 마련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은 지난 12일 “중국어선 불법조업 문제와 이로 인한 우리 해경대원의 사망 사건에 대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고, 이 같은 불상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국무총리실 주관 하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불법조업 근절 종합대
농수산
김숙중
2011.12.2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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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시·군·구에서 발급하고 있는 어선원부를 인터넷으로 열람·발급(민원24시)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지난 23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어선등록관청인 시·군·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 민원24시를 통해 어선원부를 열람·발급받을 수 있다.어선원부 등본의 인터넷 서비스는 현재 99개 시·군·구에서 발급이 가능(대상 시·군·구의 66%)하며, 시·군·구청의 무인발급서비스는 지난 6월부터 이미 시행하고 있다.현재 어선원부의 인터넷 서비스가 완료되지 않은 51개 지자체에 대해서는 내년 2월까지 전면 시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
농수산
김숙중
2011.12.2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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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조선사들의 내년 수주목표치가 올해와 차이가 나지 않거나, 줄어들지만 해양비중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세계조선 빅3는 내년도 수주 목표를 올해보다 낮게 잡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수주 가뭄이 예상되는 일반상선 부분을 대체하기 위해 해양플랜트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삼성중공업은 올초 115억 달러의 수주목표를 세웠고 현재까지 150억 달러를 수주해 약 35억 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 전체수주액 중 해양플랜트는 약65%의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약 20% 낮은
농수산
김숙중
2011.12.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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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고부가 가치 선종인 드릴십이 세계일류 상품에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1년 범용상선, 2002년 LNG선, 2007년 LNG-RV선, 자동차운반선, 원유운반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2009년 반 잠수식 시추선 등이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드릴십이 선정됐다.세계일류상품은 지식경제부가 세계 시장규모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인 제품 중 세계 시장점유율 5%이상, 5위 이내의 제품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세계 일류상품에 지정되면 기술·디자인 개발부터
농수산
편집부
2011.12.2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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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생활체육회가 새 수장을 공모한다. 통영시 생활체육회(회장 김윤근)가 내년 1월 중순 선출될 제7대 회장을 공모하고 있다. 학식, 덕망이 있고 풍부한 경험을 생활체육 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지역 인사 중 정회원단체장 5인 이상 9인 이내의 추천을 받은 경우 후보로 등록할 수 있다. 입후보자 등록기간은 내년 1월3일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3일간이며 후보자 본인이 직접 통영시생활체육회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입후보자 납부등록금은 300만 원이다. 통영시생활체육회는 회장후보자 등록결과를 1월6일 생활체육회 사무실 입구와 홈페이지에
농수산
김숙중
2011.12.2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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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낙후된 국내 해양플랜트 기자재 생산업체를 육성발굴하기 위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기술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동반성장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8일 거제 시펠리스 호텔에서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35개 기자재 협력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기술상담회’를 열고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행사에서 대우조선해양의 기술부문 및 구매, PSM(Procurement Supplier Management) 등 기술관련 20개 조직에서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자재
농수산
편집부
2011.12.2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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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수산양식 제도가 대폭 수정될 전망이다. 정부는 현재 어장규모를 제한하는 등 진입제한 규정을 신규면허나 갱신되는 어장부터 단계별로 완화할 방침이다. 현재 어업면허는 임대차를 할 수 없고, 규모 60㏊이하 이거나 법인·어촌계가 소유한 면허는 매매를 할 수 없으며, 갱신 시 기존 사업자에 우선순위를 주는 등 어업면허가 제한받고 있다. 이를 신규어장부터 단계별로 완화해 진입장벽을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또 현재 품종별로 세분화돼 있는 양식면허를 여건에 따라 경쟁력 있는 품종으로 전환할 수 있는 품목자율선택제를 내년 6월부터 실
농수산
김숙중
2011.12.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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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가축분뇨 해양투기가 전면 중단된다. 또 내년 3월까지를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해 무단투기 등을 막을 예정이다. 농림수산부는 1997년 이후 14년간 해양투기 해온 일부 가축분뇨를 내년 1월1일부터 전량 육상처리하고 해양투기는 전면 중단한다.이는 ‘폐기물 배출에 의한 해양오염 방지에 관한 국제협약’(런던의정서)에 따라, ‘2012.1.1.부터 가축분뇨와 하수오니의 해양투기 전면 금지’결정이 이루어진데 따른 것이다.그동안 정부는 전면금지에 대비해 육상처리시설 확보, 퇴·액비 품질 향상 등 각 종 대책을 수립·추진해 왔다. 이와
농수산
편집부
2011.12.29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