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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경쟁사들을 제치고 수주잔량 기준 세계 1위 조선소 자리를 계속 유지했다. 클락슨社의 10월말 기준 조선소별 수주잔량 통계자료에 따르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186척에 859만6000CGT, 대우조선 옥포조선소가 168척에 789만3000CGT, 현대중공업 울산·군산조선소가 169척에 680만8000CGT로 세계 1~3위를 차지했다. 이들 빅3의 수주잔량 합계는 523척에 총2329만7000CGT로 전세계 수주잔량 6451척 1억2590만5000CGT의 18.5%를 차지하고 있다. 그밖에도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가
농수산
편집부
2011.12.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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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동일본 앞바다에서 발생한 초대형 지진해일에 이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시작된 수산물에 대한 불신에, 경기불황 여파가 겹치며 활어 소비자들이 주머니를 꼭꼭 감추고 있다.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의 한 활어판매상인은 “일본원전사고 이후 주춤했던 활어판매가 5월 가족외식, 나들이 수요 증가 등 특수에도 불구하고 되살아나지 못했었다. 가을 전어철에도 횟집을 발길이 예전 같지 않았는데 이 같은 현상은 연말인 지금도 마찬가지”라며 한숨을 쉬었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의 한 활어판매상인도 “경기가 예전 같지 않아서인지 소비자들이 회
농수산
김숙중
2011.12.0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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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12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넙치와 매생이를 선정했다. 이 두 품목은 12월 한 달 동안 온라인 홍보와 함께 특별 할인판매 등이 실시되며, 지역 특산 수산물을 이용한 축제행사도 개최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홈페이지(www.mifaff.go.kr)를 통해 넙치와 매생이의 영양과 요리 등 관련정보를 소개하고 있으며, ‘농식품부 밥상지킴이’로 활동 중인 주부 블로거들이 넙치와 매생이 재료로 여러 가지 요리를 선보이는 특별코너도 마련했다.이달의 웰빙수산물인 넙치와 매생이를 싸게 사려면 한국수산회 인터넷 수산시장(www.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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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12.0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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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턴키 베이스로 수주, 설치공사를 진행한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인 프랑스 토탈社 ‘파즈플로 FPSO’가 앙골라 현지에서 종합준공식을 갖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 지난 22일 앙골라 현지에서 토탈社는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대표이사, 토탈 E&P社 크리스토프 드 마르주리(Christophe De Margerie) 회장, 소난골社 마누엘 비센테 (Manuel Vicente)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준공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대표는 토탈社로부터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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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11.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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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대 통영방문 교수중 산동대학교 위해분교 해약대학장인 량전진(梁振林) 교수를 만나서 통영방문소감·목적 등 여러 가지 소회를 들어보았다. 량전진(梁振林) 학장은 일본 토쿄와 나카사키에서도 교환교수로 8년 이상 재직한 경험이 있어, 한·중·일 3개국 수산관련 분야를 두루 비교한 경험담을 우리에게 들려주었다. 중국, 정부는 정책수립, 투자는 기업체로 이원화한·일은 정부주도 투자로 수산물 다양화“수협 같은 자발적 조직 운영방식 배우고 싶어” 한려투데이(이하 기자) : 통영에 4박5일 머물렀다. 통영은 어떤 곳이란 느낌이 드는가?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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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2011.11.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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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동대학 위해(威海)분교 해양과학대학 교수단 일행이 지난 21일부터 4박5일을 통영에 머물면서 수산업 선진지역의 관리실태 등에 대해 견학을 마치고 25일 떠났다. 이들 방문단은 수산업 선진국인 한국 내에서도 중심지인 통영의 바다목장과 굴수협, 경상대 해양과학대를 잇달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여러 궁금한 점을 문의하며 선진수산현황을 파악하는데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1일 통영에 도착 후 여장을 푼 다음날인 22일 시청을 방문한 다음 산양면 연명 해역에 있는 바다목장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서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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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2011.11.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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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수협(조합장 최정복)이 지난 14일 수협중앙회(회장 이종구) 회원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에 전달한 입장과 관련 수협중앙회는 ‘조정이 불성립됐다’는 판단을 내렸다.수협중앙회는 통영수협(조합장 서원열)이 굴수협과 빚고 있는 회원간 분쟁에 대해 지난 9월, 10월 두 차례 분조위를 열었지만 조정을 성사시키지 못하고, 지난달 권고안 준수여부를 양 조합 측에 요청했었다. 이에 대해 굴수협은 지난 14일 ‘권고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전자서면 전달하며 ‘권고안의 재고’를 요청했었다. 이에 대해 수협중앙회는 ‘분쟁조정이 불성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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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2011.11.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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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가 대게와 꽃게 내장에서 기준치 10배의 카드뮴이 검출됐다고 주장한데 대해 정부가 입장을 밝혔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6일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꽃게 4개 시료 중 3개에서 기준치의 1.15~10배, 대게는 3개 시료 중 1개에서, 낙지는 4개의 시료 중 2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카드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부산환경운동연합은 수산물 20종류 85개 샘플의 중금속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기준치를 넘는 수산물이 발견됐다며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는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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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2011.11.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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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11월부터 ‘굴·김 양식수산물재해보험’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안으로 굴과 김에 대해, 내년 1월부터는 돔과 쥐치 등 5개 품목에 대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을 시범운영한다.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의 경영안정과 수산물 및 양식장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정부에서 보험료 및 운영비 등 총 보험료의 72.5%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지난 2008년 넙치를 시작으로 2009년 전복, 지난 5월부터는 조피볼락(우럭)에 대한 재해보험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판매하는 굴 양식보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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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2011.11.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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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수협(조합장 최정복)은 굴양식 해역에 대한 11월 2차 위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남해안의 굴양식 지정해역과 주변 패류양식장 10개소에서 지난 14일 채취조사한 결과 지정해역 5개소 중 2개소, 주변해역 5개소 중 1개소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지정해역 중 검출된 곳은 한산 거제만 산달도 해역(H-4)과 고성군 자란만 삼산두포 해역(C-7) 2개소이며, 주변해역 중 검출된 곳은 진해만 용남 지도 해역(Y-5)이다. 이에 따라 굴수협은 양식어업인에게 출하자제 및 출하 시 ‘가열조리용’으로 용도표기해 출하해 달라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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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중
2011.11.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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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LNG-FPSO 건조 및 LNG 판매수익도 기대 대우조선해양이 이스라엘 영해 내 해저에 매장된 천연가스 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최근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타마르(Tamar) 가스광구주(主) 회사들과 광구 개발을 위한 기본합의서(HoA: Head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0년 해상 가스광구 개발을 위해 노르웨이에 D&H솔루션즈(D&H Solutions)를 설립하고 광구개발부터 LNG 판매까지를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광구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이 프로
농수산
편집부
2011.11.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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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접수에서 32대1 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던 대우조선해양의 고졸 신입사원 채용이 2차 관문인 면접 전형에 들어간다.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사무 관리직 고졸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 본사와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 뿐만 아니라 교육과학기술부와 각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전국 12개 지역을 순회하며 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면접에서는 회사의 임원들이 참석하는 인성 면접 외에도 본인의 적성과 기초 소양을 파악하기 위한 적성검사와 작문도 함께 진행
농수산
편집부
2011.11.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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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이 유통되는 현장에서 1시간 이내에 손쉽게 원산지를 알아낼 수 있는 휴대용 기계가 개발됐다. 나노 기술을 이용한 수산물 종 및 원산지 판독이 가능한 휴대용 기기 개발돼, 종전 원산지 판독에 3~5일 걸리던 것이 1시간 이내 판독 가능하게 됐다. 현재 유전자 분석을 통한 원산지 및 종판별은 3∼5일이 소요됨에 따라 불법 유통 수산물 등에 대해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이 수산물의 원산지와 종명까지도 확인이 가능한 휴대용 자동 판독기를 지난해부터 개발을 시작했고, 내년 상용 보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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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11.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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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어려운 한자식이나 일본어투로 사용되는 수산관계 법령용어를 어업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쉽게 알아보고 사용할 수 있는 말로 순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953년 제정된 수산업법은 정책적 필요에 따라 개정, 분리를 통해 관련 법률 제정과 그 하위법령을 제정해 옴에 따라 수산자원관리법, 어장관리법, 낚시어선업법, 내수면어업법, 원양산업발전법, 기르는 어업 육성법 등 매우 복잡하다.또한, 1908년 어업법, 1911년 어업령, 1929년 조선어업령의 시기를 거쳐 수산업법이 1953년에 제정됨에 따라 수산전문용어가 주로 한자식·일본식
농수산
편집부
2011.11.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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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1995년 이후 매년 여름철에 남해안을 중심으로 코클로디니움에 의한 유해성 적조가 발생했으나, 2008년도를 접어들면서 수산피해 없이 소규모로 발생했고, 금년도에는 코클로디니움 적조가 발생하지 않았다. 코클로디니움이 고밀도로 발생하기 위해서는 영양염류 공급을 비롯해, 25℃ 정도의 수온과 33‰ 이상의 고염분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년도의 경우 코클로디니움이 예년과 비슷하게 7월 초 여수 주변해역에서 발생하기 시작했으나. 태풍 5호 메아리 이후 지속적인 강우유입과 일사량부족으로 해수수온이 평년
농수산
편집부
2011.11.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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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구조물 추가 수주도 기대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해저 파이프설치 작업선(Pipe Laying Support Vessel) 수주에 성공하면서 해양 구조물 분야에서의 호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대우조선해양 남상태 대표는 지난 1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지에서 브라질 최대 건설 플랜트 그룹인 오데브레쉬(Odebrecht)社의 호베르뚜 하모스(Roberto Ramos) 사장, 프랑스의 세계적인 플랜트 업체인 테크닙(Technip)社의 프레데릭 들로멜(Frederic Delormel) 최고운영책임자(COO) 등과 함께 해저 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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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1.11.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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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수협(조합장 최정복)이 수협중앙회 회원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에 “중앙회 권고안을 재고해 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수협중앙회(회장 이종구)는 통영수협(조합장 서원열)이 굴위판사업에 진출하면서 굴수협과 빚고 있는 회원간 분쟁에 대해 지난 9월, 10월 두 차례 분조위를 열었지만 조정을 성사시키지 못하고, 지난달 권고안 준수여부를 양 조합 측에 요청했었다. 굴수협은 이에 대해 ‘권고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지난 14일 수협중앙회에 ‘권고안의 재고’를 요청하는 입장을 전달했다. 담당자의 출장으로 17일 현재까지
농수산
김숙중
2011.11.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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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어구마을 전마선 낚시대회’가 오는 26일 거제시 둔덕면 어구마을에서 열린다.전국의 낚시 동호인들이 청정 바다에서 펼쳐지는 이번 낚시대회에 참여 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어구마을의 체험상품 홍보와 거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낚시대회에는 낚시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는 25일까지 인터넷(http://eogu.invil.org), 전화(634-0440)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참가비는 2인 1조로 6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을특산물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30만
농수산
편집부
2011.11.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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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해양(대표 하성용)은 지난 11일 통영 안정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본사에서 신입사원과 그 가족 등 24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2011년 신입사원 가족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 행사는 지난 10월 입사한 신입사원의 가족들에게 자녀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 성동조선해양에 보내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가족들이 자녀나 형제, 자매 등이 다니는 회사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서울, 경기, 대전, 울산, 부산 등에 회사 버스를 보냄으로써 방문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방문
농수산
편집부
2011.11.1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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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제1 도크에서만 460척 진수 성공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지난 11일 제1도크 200배치 진수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올해로 창사 38주년을 맞는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981년 10월 15일 처음 1도크의 수문이 열린 이후 30년 만에 200번째 수문을 연 것이다.1981년 4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준공된 제1도크는 길이 530m, 폭131m, 깊이14m 크기로 연면적 2만1000여 평, 축구장 7개 반을 합친 넓이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되어 있다.현재까지 1도크에서 건조된 선박은 모두 460척으로 이 가운데
농수산
편집부
2011.11.16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