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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온라인직거래 장터 ‘공룡나라쇼핑몰(http://edinomall.com)’에서는 고성군의 10대 농산물이자 산나물의 대명사 취나물 판매를 시작한다. 쌉싸래 향긋한 맛과 함께 혀끝부터 ‘봄’을 느낄 수 있는 취나물은 산나물의 대명사로 단백질, 칼슘, 철분 등의 영양소가 많은 봄나물이다. 특히 공룡나라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취나물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명환경농법으로 재배하는 등, 청정해역과 일조량이 많은 남해안의 해풍을 받아 미네랄이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고 영양가가 높아 전국에서도 그 명성이 높다. 한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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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09.03.0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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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 밀감이 주민 소득원으로 부상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욕지도 감귤재배는 1960년대 말부터 소득원개발을 위해 시작하여 70년대 겨울철 강추위로 감귤나무가 고사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기후 온난화 영향으로 감귤재배 붐이 새로이 일고 있어 섬지역 주민들의 소득원과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올해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농협과 협력 사업으로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 감귤 신품종 묘목인 노아끼보노, 상고, 복길, 상야」등 4개 품종 6,000주를 80여 감귤재배농가에 보급하여 욕지 밀감 특성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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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09.03.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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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고로쇠 수액이 지난달부터 채취되기 시작해 입춘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생산 시즌을 맞았다. 거제고로쇠약수협회(회장 유원주)에 따르면 거제고로쇠수액은 노자산, 가라산, 북병산 자락 등에 자생하는 고로쇠 나무에서 지난달 하순부터 수액 채취에 들어갔다. 거제고로쇠 수액은 다른 지방보다 빨리 맛볼 수 있으며 고로쇠나무에서 매년 평균 20만ℓ정도 채취된다. 수액값은 18ℓ에 4만5,000원~5만 원 선, 1.5ℓ는 5,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수액 채취는 대부분 고로쇠나무마다 드릴로 구멍을 뚫어 그 구멍에서 나오는 수액이 비닐주머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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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09.02.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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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링 축적도 높아 촉감 좋고 향 좋아기축년 소의 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현실화, 가격 하락 등으로 우리의 ‘소’가 대접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고기맛과 안전성에 있어서는 세계에서 명실상부 최고가 ‘한우’이다. 우리의 ‘소’ 한우를 맛있게 먹는 법, 수입쇠고기와의 구별법을 알아 봤다. ◆한우고기가 맛이 좋은 이유외국의 품종과 달리 고기조직이 가늘어 전통적으로 우리나라 식문화에 맞는 쫄깃한 감촉이 느껴진다. 근육 조직 내 지방함량의 많고 적음을 나타내는 근내지방(마블링)의 축적도가 높아 한우고기를 씹을 때 윤활제 역할을 하여 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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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09.01.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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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가오치, 수월리, 사량면, 고성 삼산면 근해에 최근 갑오징어 떼가 몰려 낚시꾼들의 손맛 입맛을 즐겁게 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26일 오전 11시경 도산면 가오치 선착장 일대, 꾼 4명은 쉴 사이 없이 올라오는 갑오징어를 잡느라 여념이 없었다. “먹물 튑니다. 가까이 오지 마세요” 그들의 쿨러에는 이미 탄실한 갑오징어로 가득했다. 이들 꾼들은 일명 ‘애깅낚시’라는 새우모양 루어를 낚시줄 끝에 매달고 낚시를 한다. 애기를 ‘쭈욱’ 가져가는 강한 입질은 기대하기 힘들고 애기를 가볍게 감싸고 있는듯하면 낚시대 끝을 살짝 살짝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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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호
2008.11.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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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새우가 두 번에 걸친 방류사업으로 거제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가져올 효자품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육종연구센터에서는 지난 10일 거제 지역 특산품종인 보리새우 치하 90만 마리를 거제시 지세포, 능포, 황포, 다포, 탑포, 칠천도 등의 연안에 방류했다. 보리새우는 십각목 보리새우과에 속하며 크기가 약 20cm 내외의 대형종으로, 오도리라 불리며 회의 맛이 일품이며, 특히 구이와 튀김으로도 그 맛이 뛰어난 거제지역의 고수익 특화품종이다.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지난 1983년부터 보리새우의 생산, 방류를 통해 자원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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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08.11.1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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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식연구회(회장 김금숙)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향토음식연구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간장 고추장아찌, 무장아찌 담그는 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화학조미료가 전혀 사용되지 않고 간장, 매실식초 등을 이용했다. 이날 끓인 간장은 기간을 두고 3번 나누어 넣은 후 3개월이 지나면 맛있는 간장 장아찌가 되고, 몇 년을 두고 먹을 수 있는 장과로 탄생한다. 김금숙 회장은 “누구나 쉽게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요리이며 일할 때, 여행, 밑반찬으로도 좋다”며 회원들에게 전했다. 한편 향토음식연구회 20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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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호 기자
2008.10.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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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음식·맛자랑 축제’에서 복어요리 풀코스를 출품한 원복집(대표 김재팔)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1일 미수해양공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맛자랑 축제는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다섯 명의 전문심사위원단이 독창성, 맛, 상품성, 향, 미적요소를 기준으로 통영의 전통음식과 특색음식 20개 업소를 심사했다. 이에 원복집이 싱싱한 통영의 복어로 복 튀김, 복 불고기, 복 껍질무침, 고니 장조림, 복 지리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 점과 복 수육에 찹쌀가루를 활용하는 독창성을 발휘해 담백한 맛을 이끌어낸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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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화
2008.10.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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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생굴 출하시기를 맞이하면서 9일 동호동 굴수하식수협 1층 위판장에서 생굴 초매식(첫 경매)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진의장 시장을 비롯한 구상식 시의회 의장, 최정복 굴수하식 조합장, 서원열 통발수협 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초매식에서 첫 위판 가격은 10kg에 38,000원부터 4만원 선을 오르내리며 전년도 가격과 비슷하게 형성되었으며 당분간 4~5만원 선을 유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굴수협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국내시장에서 굴 소비가 늘어나며 총 생산량의 60%를 소비하고 있어 적정단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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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2008.10.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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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통영음식 ‘맛자랑 대회’가 오는 10월 11일 미수해양공원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 통영보건소에서는 지난 10일 ‘맛자랑대회’ 참여업주 25명을 초청, 이 대회의 세부사항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통영시 음식업지부가 주최하고 통영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맛자랑 대회’는 통영지역특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통영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림은 물론 무료시식회를 통한 업주들의 요리 실력을 자랑할 수 있는 경연장으로 제 14회 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추진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통영의 특색음식, 전통음식업소를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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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08.09.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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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식품으로 인기가 높은 경남 통영 욕지고구마가 지난 20일부터 수확에 들어갔다. 25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4월 17일 정식한 욕지고구마는 초기생육 기간 중 가뭄으로 생육이 다소 부진했지만 일반재배 고구마 보다 2개월 빠르게 수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욕지고구마는 신율 품종으로 겉껍질은 진한홍색이며 속살은 황색이다. 육질은 분질로 녹말가와 총 당 함량이 높고 맛이 좋아 인기가 높은 품종으며 1kg당 4000원으로 일반재배 고구마보다(1kg당 3000원)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시는 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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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2008.08.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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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포장 67만개 8천400만원치 팔려 - 옥션, G마켓 등 온라인에서도 인기 ‘훈제굴’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통영 최고의 브랜드 굴이 이제는 가공식품으로 거듭나 ‘훈제굴’이라는 브랜드로 명성을 날리고 있으며 이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미성물산 대표 김도훈(38세)은 통영수산전문대 수산가공과를 졸업한 젊은 인재가 이끌고 있어 지역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붐이 일기 시작하여 예년에 비해 훨씬 많은 양이 팔리고 있으며 통영 산양읍 신전리에 위치한 미성물산에서만 보더라도 훈제굴 소포장 6만개 8천400만원치가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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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상
2008.03.14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