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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공연 프리뷰매월 첫 주는 공연 프리뷰 혹은 리뷰를 실어 드립니다. http://cafe.naver.com/4min33sec 혹은 네이버에서 ‘4분 33초’ 카페를 찾으시면 그 동안 올려놓은 글들을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카페 가입도 부탁드립니다. 매년 12월과 1월은 각종 송년, 신년 음악회가 다채롭게 열립니다. 오늘은 12월과 1월에 국내에서 열리는 송년, 신년 음악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롯데 콘서트홀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 콘서트홀에서는 코리아심포니가 최수열의 지휘로 송년 음악회를 가집니다. 최수열 지휘자는 서울시향의
칼럼
한려투데이
2017.12.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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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용어 A에서 Z까지 : Ba ~ Be매월 4번째 주에는 클래식 용어를 A부터 중요한 것 위주로 하나하나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cafe.naver.com/4min33sec 혹은 네이버에서 ‘4분 33초’ 카페를 찾으시면 그 동안 올려진 글들을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카페 가입도 부탁드립니다.오늘은 B로 시작하는 음악용어 두 번째 시간입니다.1. ballade(발라드) : 프랑스어 - ballad : 영어발라드는 영국에서 16세기 이후 융성했던 이야기풍인 시의 일종을 말합니다. 보통은 특정 선율에 말(시)을
칼럼
한려투데이
2017.11.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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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3번째 주는 음반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4min33sec 혹은 네이버에서 ‘4분 33초’ 카페를 찾으시면 그 동안 올려놓은 글들을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카페 가입도 부탁드립니다. 미켈란젤리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이하 미켈란젤리)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피아니스트입니다. 그의 이름이 알려지게 된 것은 1939년 19세로 제1회 제네바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고부터인데 이 때 심사위원이던 코르토가 그 뛰어난 연주를 '새로운 리스트의 탄생' 이라고 격찬한 것은 지금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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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17.11.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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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번째 주에는 영화에 사용된 클래식 음악처럼 생활속의 클래식 음악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4min33sec 혹은 네이버에서 ‘4분 33초’ 카페를 찾으시면 그 동안 올려진 글들을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카페 가입도 부탁드립니다. 영화 마지막 4중주는 결성 이후 25년 동안 함께 길을 걸어 온 '푸가 현악 4중주단’이라는 어느 4중주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1바이올린리스트이자 줄리엣의 옛 연인이었던 다니엘, 제2바이올린을 맡는 로버트, 로버트의 아내인 비올리스트 줄리엣,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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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17.11.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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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 주는 공연 프리뷰혹은 리뷰를 실어 드립니다.http://cafe.naver.com/4min33sec혹은 네이버에서 ‘4분 33초’ 카페를 찾으시면그 동안 올려놓은 글들을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카페 가입도 부탁드립니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의 의미경상남도와 통영시 그리고 MBC경남이 주최하고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가 10월 29일 제1차 본선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개최됩니다. 통영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을 기리고 이를 통해 전 세계의 재능 있는 젊은 음악인을 발굴·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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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17.11.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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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4번째 주에는 클래식 용어를 A부터 중요한 것 위주로 하나하나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cafe.naver.com/4min33sec 혹은 네이버에서 ‘4분 33초’ 카페를 찾으시면 그 동안 올린 글들을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카페 가입도 부탁드립니다.오늘은 그 A로 시작하는 음악용어 마지막 시간이며 B로 시작하는 음악용어 첫 번째 시간입니다.1. aria(아리아)아리아는 레치타티보와 대조적으로 쓰이는 말입니다. 오페라에서 레치타티보가 대사를 노래하는 것인 데 반해, 아리아는 모든 음악적인 표현수단을 구사하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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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17.10.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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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1번 : 영화에 등장하지 않는 영화음악 매월 2번째 주에는 영화에 사용된 클래식 음악처럼 생활속의 클래식 음악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4min33sec 혹은 네이버에서 ‘4분 33초’ 까페를 찾으시면 그 동안 올려진 글들을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까페 가입도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8월에 개봉하여 많은 관심을 받은 ‘택시운전사’와 클래식 음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택시운전사’는 5.18광주 민주화 운동당시 외국인 기자를 서울에서 광주로 태우고 간 어느 택시운전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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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17.09.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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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 주는 공연 프리뷰 혹은 리뷰를 실어 드립니다. http://cafe.naver.com/4min33sec 혹은 네이버에서 ‘4분 33초’ 까페를 찾으시면 그 동안 올려진 글들을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까페 가입도 부탁드립니다. 9월, 10월 공연 프리뷰1. 통영국제음악당 공연 소개통영국제음악당에서 8월 2일 게르기예프와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 연주는 전국의 음악 애호가들로 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게르기예프의 연주도 훌륭했지만 통영국제음악당 음향이 한 몫을 했다고들 하시더군요. 홀 자체가 악기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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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17.09.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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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칼럼 이 코너에 글을 적기 시작한지 약 1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클래식 음악에 입문하시는 분을 위해 아주 기본적인 공연장 매너부터 제가 강의하고 있는 클라스의 회원분이 작성하신 리뷰 소개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해 왔습니다. 1년 정도 지나고 나니 이 코너를 좀 더 알차게 채우고 싶어 주별로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꾸며 보고자 합니다.매달 첫 주는 공연 프리뷰와 리뷰를 보내드립니다. 통영국제음악당 공연을 중심으로 전국의 음악축제 정
칼럼
한려투데이
2017.08.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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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고 난 뒤 많은 뒷이야기들이 회자 되었습니다. 비판도 있었고 칭찬도 있었지만 지지를 이끌어 내야 하는 입장에서 미국 주류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가지고 그들에게 접근 한 사실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자신의 부모님들을 언급하는 스토리텔링과 인류애에 대한 찬사, 그리고 애국심 같은 감정적 동질감 등을 언급해 미국의 주류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던 거지요. 흥남 철수작전에 얽힌 이야기는 그만큼 울림이 컸던 것 같습니다.이처럼 전쟁의 퇴각에 관한 이야기는 깊은 울림
칼럼
한려투데이
2017.08.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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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은 1888년 11월 17일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 협회의 연주회에서 작곡가 자신의 지휘로 초연되었습니다. 흥행에는 성공했으나 비평가들의 평은 그리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차이코프스키 본인이 지휘에 서툴렀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작곡가 자신부터가 이 곡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그런 점에서 처음부터 초연에 대한 평판이 좋기를 바라는 것이 무리가 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이 교향곡은 지나치게 화려하고, 거창하고, 장황하며 전체적으로는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조잡한 불성실함이 있다.’라는 냉혹한
칼럼
한려투데이
2017.07.2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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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 소개 - 파트리치아 코파친스카야 차이콥스키는 1877년 여름에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밀류코바라는 여성과 결혼했지만 석달 만에 파경을 맞았는데 그 아픔을 달래고 있을 때 제자인 요시프 코테크가 찾아옵니다. 요제프 요아힘에게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던 코테크는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의 악보를 보여주었고, 두 사람은 이 곡을 함께 연주합니다. 그리고 차이콥스키는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하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 협주곡을 작곡 하게 된 계기와 과정,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당시의 느낌
칼럼
한려투데이
2017.07.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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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오페라역에 적합한 성악가는? 지난 한 주 여러 뉴스들 중 통영과 관련된 사건을 꼽는다면 김정숙 여사가 독일의 윤이상 선생님 묘역을 참배한 일입니다. 게다가 참배당시 김정숙 여사는 통영에서 공수된 동백(통영시의 시목)을 윤이상 선생님 묘소옆에 식수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미담입니다. 올해는 윤이상 선생님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통영국제음악당에서도 9월에 윤이상 선생님을 생각할 수 있는 다채로운 연주회가 열립니다. 시간이 나시면 많이들 참석했으면 합니다.아시다 시피 윤이상 선생님은 서양음악의 기법으로 동
칼럼
유순천 기자
2017.07.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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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통영고성지사장 김 기 주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시작되는 3월이다. 인디언 체로키족은 3월을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달’이라고 한다. 우리 모두 생동하는 새봄과 함께 마음을 활짝 열고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1월 23일 발표된 부과체계 개편 정부안이 국민적 관심을 받으며본격적인 논의 단계에 돌입하였다.시대의 흐름에 맞춰 보다 효율적이고 형평성을 갖춘 제도로 진화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제도가 다시 한번 전환점을 맞이한 것이다.기존과 달리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소득중심으로 달
칼럼
유순천 기자
2017.03.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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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교향곡 : 7-1아마도 이 글을 보시는 날이 3월 6일 전후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번 주는 아마도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의 발생이 예상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래에 어느 날 생각해 보아도 그 결정이 잘 내려진 것이었다는 평가가 있기를 바랍니다.그런점에서 오늘 시벨리우스를 소개하게 되는 건 다행스럽다고 여겨집니다. 이번 지면에서는 시벨리우스가 어떤 분이지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고 다음번 글에서 그의 교향곡 7번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시벨리우스는 핀라드에서 1865년 12월
칼럼
한려투데이
2017.03.0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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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칼럼/ 통영 클래식동호회 회장 고봉균보통의 교향곡은 다악장 형식입니다. 그리고 대게는 4악장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악장별로 구성을 살펴보면 1악장은 소나타 형식의 빠른 악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2악장은 리트 형식의 느린 악장이며 제3악장은 미뉴엣 또는 스케르초풍의 무곡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4악장은 론도 또는 소나타 형식의 매우 빠른 빠르기를 가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물론 모차르트의 교향곡에는 3악장을 가진 것도 있으며 베토벤의 교향곡 전원은 5악장으로 되어 있습니다.그런데 슈베르트 교향곡 8번은 단 2악장으로만 되어 있습니다
칼럼
한려투데이
2016.12.1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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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주변에 많은 문명의 이기 혜택을 보고 있지만 생활속에서 그 고마움을 모르고 지내는 것들이 많다. 그 중에 하나가 수돗물이 아닐까?내가 한국수자원공사 주부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 새삼 물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를 통해 그동안 잊고 지내던 물의 고마움을 상기하게 되었다.내가 사는 집인 아파트에는 12개의 다양한 수도꼭지가 있다. 주방 싱크대에 수도꼭지 1개, 공용화장실과 거실화장실에 각각 4개(세면대, 샤워기, 변기, 비데)로 8개, 세탁실에 2개, 베란다에 1개다. 아파트 면적과 구
칼럼
편집부 기자
2016.09.2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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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관리하자 생활 속 건강수치 체크하기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말했다. 이 말을 조금 변형해 ‘네 몸 상태를 알라’고 말할 경우, 제대로 ‘안다’고 대답할 사람은 몇이나 될까. 흔히 내 몸은 내가 더 잘 안다고 말하지만 정말로 그럴까? 막연한 ‘느낌’보다 정확한 ‘수치’를 통해 내 몸의 건강 정도를 알아 둔다면 평소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혈압은 수축기 120mmHg, 이완기 80mmHg 미만이 정상 정상인의 혈압은 수축기 120mmHg 미만, 이완기 80mmHg 미만이 정상이다. 혈압은 우
칼럼
편집부 기자
2016.09.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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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의 시대를 맞이해 21세기의 핵심 키워드는 참여, 개방, 공유이다. 박물관‧미술관도 ‘관람객(참여자) 중심’, ‘참여’, ‘개방’, ‘공유’,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같은 키워드가 등장하게 된다. 관람객을 수동적인 존재로 바라보던 시각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자로 인식하게 됨에 따라, 관람객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러한 박물관의 새로운 논의, ‘사회적 참여’를 주제로 지난달 2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박물관‧미술관 교육연구회
칼럼
편집부 기자
2016.06.0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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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상식을 알기전에 윤이상 선생님을 비롯한 통영의 음악인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음악의 역사이다. 통영국제 음악제와 음악당에 대한 소사정도는 알아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통영국제 음악제는 1999년 ‘윤이상 가곡의 밤’을 시발로 한다. 2000년에는 통영문화재단과 국제윤이상협회가 작곡가 윤이상을 기리기 위해 ‘통영현대음악제’로 시작돼 2002년부터 통영국제음악제로 바뀌었다. 그런데 2000년의 음악회의 부제가 ‘윤이상을 기리며’였기 때문에 한 가지 오해가 있다. 많은 통영사람들은 ‘통영국제음악제’를 ‘윤이상국제음악제’로 잘못 알고
칼럼
편집부 기자
2016.05.24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