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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구치소(소장 지상연)는 지난 27일 평소 모범적인 수형생활로 가석방이 예정된 수형자 16명을 대상으로 구치소 주변 해안도로 청소 및 용남면 화삼리 소재 옻칠미술관 견학을 실시했다.수형자들은 해안도로를 따라 청소를 함으로써 참된 봉사의 보람을 느꼈으며, 출소 후에도 꾸준히 사회봉사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오후 실시된 사회견학은 출소가 얼마 남지 않은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응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기간 구금으로 인한 사회와의 격리감 해소 및 사회 복귀에 따른 적응력의 배양을 목적으로 실시됐다.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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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09.03.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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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평조)는 지난 26일 한산면 의항마을의 쉼터인 정자 준공을 기념하고자 방문해 마을 주민들과 교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의항마을 주민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으로 반갑게 맞이했으며, 정량동주민자치위원 김문태 나폴리 모텔 대표는 노래방기기 1세트(130만원 상당)기증했고, 손화식 정량동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은 기념타올 120개(36만원 상당)를 선물했다.정량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어려운 어촌 환경 속에서도 자매마을의 발전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두 지역이 함께 호흡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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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09.03.2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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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구치소(소장 지상연)는 지난 26일 직원 및 가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영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유통시장 개방이후 소비자들이 대형 유통업체 및 홈쇼핑 등에 몰려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을 감안, 공무원부터 한 달에 1회 이상 재래시장을 이용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상연 통영구치소장은 "이와 같은 행사가 경기한파로 시름에 잠겨있는 상인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애용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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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09.03.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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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동 자원봉사회(회장 전옥숙)는 지난 25일 돼지불고기, 멸치볶음, 오이무침 등의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홀로 생활하는 관내 독거노인 30명에게 방문·전달했다. 특히, 이번 밑반찬 만들기에 소요된 비용은 SLS조선 주식회사가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SLS조선소 이여철 부사장은 밑반찬 만들기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앞으로도 매 분기마다 100만원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 대한 봉사활동 또한 회사 내 봉사팀과 연계하여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도남동 자원봉사회는 독거노인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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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09.03.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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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미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재호)는 지난 24일 청결한 미수동 약천약수터 관리를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미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남해안시대 대비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 손님맞이 범시민 친절, 질서, 청결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이날 바가지걸이대를 설치하고 프라스틱 바가지를 비치하여 약수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미수1동 약천 약수터는 제199대 정낙용 통제사가 당포수군 만호진영을 다녀오던 길에 미수동 세포고개를 넘어오면서 목이 말라 이 샘물을 마시고 물맛에 반해 ‘약천’이란 글을 써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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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09.03.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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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용남면은 지난 25일 봄을 맞아 새마을지도자용남면협의회 (회장 이형노)와 용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 및 면사무소 직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한 클린데이(Clean-Day) 행사를 가졌다. 그 동안 용남면에서는 ‘클린 용남면’ 조성을 위해 청결의 날을 지정하여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왔으며, 이날은 율포마을 일대 바닷가의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오랜 기간 방치된 각종 폐스티로폼,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또한 클린통영 구현을 위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근절 및 낮 시간대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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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09.03.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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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청소년들에게 연안정화활동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위한 ‘청소년 해양환경보호 도우미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청소년 해양환경보호 도우미 활동은 해경서, 파출소 및 출장소에 신청서 제출, 연안에 밀려든 쓰레기수거를 통해 해양환경보전의식을 제고하고 현장체험 위주의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제도이며, 지난해 관내 중․고등학생 총 1,025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3.5톤을 수거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연안에 소재한 학교를 방문, 다수의 학생들이 현장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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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09.03.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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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경찰서 광도지구대(대장 박재달)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심규진)는 25일 광도면 죽림리 향교마을의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이씨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찾은 이씨는 혼자서 1남 1녀를 키우고 있으며, 최근 당뇨합병증으로 눈 수술을 하는 등 불편한 몸 때문에 일도 못하고 있었다. 더욱이 가정형편상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지정이 어려워 더더욱 생활고를 겪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의 어려운 형편을 전해들은 광도지구대‧생활안전협의회는 이달 나눔의 대상자로 이부연 씨를 선정, 쌀 한 포대와 생필품 등 10만원 상당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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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09.03.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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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주년을 맞이한 통영시 태평성당은 통영시민들과 함께 장기기증 운동을 전개한다.태평성당은 설립 80주년을 맞아 故김수환 추기경의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이어가기위해 천주교 한마음 한몸 운동본부와 함께 내달 5일부터 5월 30일까지 장기기증 서명을 받는다.지난 25일 조재영(안드레아) 주임신부는 “미사 후 장기기증에 대한 이해를 돕는 설명회를 가졌으나, 신도 10여명이 현장에서 기증 서약을 한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또 “장기기증 서약을 하더라도 사후 유가족들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하지만, 한명이 기증 서약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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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호
2009.03.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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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보건소(소장 허재웅)에서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보충식품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을 지난해 11월부터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최저생계비 200%미만(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학적 위험요인이 있다고 판정되는 임산부 및 영유아(66개월 미만)에게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한 영양개선과 더불어 쌀, 우유, 콩, 계란 등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3월 현재 등록인원은 69세대 114명으로 월 2회 대상자 가정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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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09.03.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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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분순)가 매월 23일 미수1동 어르신들에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낮 12시 미수1동 새마을부녀회는 미수경로당에 어르신 60여명을 초대하여 상추쌈과 생멸치 조림찌개, 봄나물 등 맛깔스런 음식을 제공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평상시 헌옷수집, 미륵도 축제 먹거리 장터 개장 등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월례회 날인 매월 23일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음식을 장만하는 등 10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통영한산대첩축제 행사의 승전축하주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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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09.03.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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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법송리 소재 (주)금명(대표 박종흔)은 지난 20일 도산면 관내 환경취약지인 국도 14호선 및 77호선 주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조선소용 동축케이블 생산업체인 (주)금명의 직원 30여명은 모두 힘을 합쳐 약1톤(20㎏ 마대 약 50자루)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매년 봄이면 아름다운 도산을 가꾸기 위한 환경정비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임채민 도산면장은 “향토기업으로 매년 관내 환경정화에 동참해 주는 (주)금명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번 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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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09.03.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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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또 하나의 청실회 ‘통영진남청실회’가 탄생했다. 순수봉사단체인 청실회의 두 번째 통영지구 ‘통영진남청실회’는 20일 죽림 해피데이 웨딩홀에서 정봉호 총재를 비롯한 200여명의 내빈 및 회원이 모인 가운데 ‘창립총회 및 초대회장단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초대회장으로 이성대 광광자동차정비 대표가 취임했으며, 상임부회장은 박상욱 바다수산 대표, 외무부회장은 정웅태 코리아여행사 전무, 내무부회장은 서대원 한진그린마트 대표가 맡았다. 이 4명이 통영진남청실회를 이끌어 갈 회장단으로서 취임선서 후 지구승인장 및 진남청실회기를 수여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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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화
2009.03.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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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지역 경제 속에서 정량동 자생단체, 개인 업체 등의 이웃 사랑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답지되고 있다.정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애)는 정부지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어르신과 조손가정 2가구에 생필품 및 생활비 40만원을 직접 전달하고 격려하는 선행을 베풀고 있다.여성시정모니터회(회장 김순애)에서도 정동경로당과 이웃어르신 5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앞으로도 경로당 노인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단체가 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정량동 소재 동성씽크(대표 양오석)는 주방환경이 열악해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 가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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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09.03.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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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유람선협의회(회장 김만옥)가 자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독거노인 급식지원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단체에게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유람선협의회는 지난 18일 함께하는사람(회장 정규희)과 참사랑(회장 김영자) 2개 봉사단체회원을 협의회 사무실로 초청, 각각 50만원씩 성금을 전달했다. 봉사단체 ‘함께하는사람’은 도천동·당동 등 인근 노인정 100여 명의 어르신들께 매주 화요일마다 무료로 점심식사를 대접한다. ‘참사랑’은 매주 금요일마다 결손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해 100인분 가량의 밑반찬을 만들어 집집마다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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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희 수습기자
2009.03.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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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통영시지부(지부장 류성한)는 지난 14일 지부장을 포함한 10여 명이 광도면 용호리에 위치한 '사랑이 모이는 샘'을 찾아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랑이 모이는 샘’은 1999년도에 폐교인 옛 광호초교를 임대하여 24시간 365일 장애인 전담탁아를 담당하는 단기보호시설로 지적장애우 20여 명의 보금자리이다. 전공노는 이 시설이 노후돼 해 마다 많은 비가 오면 누수로 인해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정을 전해 듣고, 이날 옥상을 깨끗이 정리한 후 방수 페인트 칠 작업과 함께 운동장 주변의 나무 가지치기 작업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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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투데이
2009.03.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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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또는 홍삼을 복용해야 할 경우는 과로 또는 교통사고, 수술, 산후, 만성 소모성 질환, 평소 약한 체질 등으로 기운이 없을 경우에 복용해야 하고 몸이 찬 사람에게 알맞으나 평소 열이 있는 사람도 기혈이 많이 소모되어 급히 보해야 할 경우 단기간 동안은 복용이 가능하다. 흔히 처음 홍삼을 복용했을 때는 피로가 가시고 괜찮더니 자꾸 먹으니 피곤하더라 하시는 분은 처음에는 기운이 없어 홍삼이 맞는 증상이었으나 그 후에는 기운은 보충되었으나 다른 이유로 몸의 피로가 남은 것이다. 즉 다른 치료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인삼 또는 홍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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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경희한의원장
2009.03.2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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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 있으면 다리가 근질근질하거나, 찌릿찌릿하다. 잠잘 때 더 심해져 벌레가 다리 위로 기어 다니는 느낌이 들어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 일반인에게 생소한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 Syndrome)’일 가능성이 높다. 성년 남성의 7.5%에서 나타나고 환자의 3분의 2는 여성이다(대한수면연구회 설문조사). 세계적으로는 30~79세에서 10% 정도 나타난다. 그럼에도 이런 증상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움직이면 불쾌한 느낌 사라져 이 질환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의들은 중추신경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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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 통영점
2009.03.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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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영시 시각장애인 연합회(회장 이항호)는 안마무료봉사를, 무전동 일성르네상스아파트 대표자회의(회장 송성언)는 시각장애인연합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19일 통영시 시각장애인 연합회는 정량동 경로당을 찾아 ‘2009 안마무료봉사’를 진행했다. 이에 무전동 일성르네상스 아파트 대표자회의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해 나가자며, 212세대에서 5천원씩 모금한 106만원의 성금을 시각장애인 연합회에 전달했다. 일성르네상스 아파트 입주민들은 “앞으로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겠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함께 나누는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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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호
2009.03.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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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인 SLS조선이 경기한파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저소득층 아동들의 따뜻한 보금자리인 꾸러기둥지 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급식공간이 없어 인근 교회의 식당을 빌려 이용하고 있는 형편이었다. 그러한 사정을 전해 들은 SLS조선은 곧바로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꾸러기둥지 지역아동센터의 빈 건물을 이용해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주방공사, 식당홀 확장공사, 내부인테리어 공사 등을 실시했다. 공사 마지막날인 16일에 열린 급식공간 준공식에는 SLS조선 직원 및 꾸러기둥지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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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화
2009.03.16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