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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과 해평열녀미륵산 봉숫골 축제에 다녀왔다. 봉숫골은 소납이 조계산 송광사에서 은사스님이 해제철에는 통영 용화사에서 쉬는 것으로 배려를 해줘서 결제철에는 제방선원에서 정진하고 해제철에는 통영 용화사에서 쉬며 은사스님 모시고 10여년 살아서 정이 든 곳이다.처음 봉숫골에 와서 골짜기 따라 바다를 보러 갔다가 바닷가 마을 해평마을의 해평열녀 사연을 알게 되어 이순신 장군께서 한산섬 달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나라를 지킬 생각에 깊은 시름 하시던중 홀연히 들려온 일성호가에 애를 끓었다는 그 일성호가가 해평열녀가 마지막으로 외
칼럼
편집부 기자
2016.04.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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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이의 졸업식이 있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과 가족들이 자리했고 귀빈들의 축사가 여러 차례 이어졌다.학부원장은 맛없고 멋없는 식사를 잘 들어줘서 고맙다는 위트 있는 인사말로 자칫 지루해졌을 법한 자리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꾸어 놓는다.교가를 부르는 마지막 순서. ‘북악산 기슭에 우뚝솟은 집을 보라 안암의 언덕에 퍼져나는 빛을 보라…’ 장중한 선율의 교가가 울려 퍼진다.처음 대하는 곡이지만 느낌이 다르다. 행사 안내장 뒷면에 인쇄된 악보를 보며, 틀릴세라 조심스럽게 따라 불러본다. 괜시리 가슴이 뭉
칼럼
편집부 기자
2016.04.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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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클래식을 듣는가?’ 혹은 ‘왜 클래식을 좋아하는가?’ 라는 질문을 받는다. 팝이나 K-팝을 좋아한다고 왜 좋아하는지 묻지는 않는 것 같은데 클래식을 좋아한다고 하면 종종 저런 질문을 듣는 거 같다. 음악칼럼을 시작하면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먼저 인거 같아 첫 번째 칼럼의 내용은 저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해볼까 한다. 사람들은 흔히들 클래식을 들어야 한다고 쉽게 이야기한다. 생각해 보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들을 ‘~해야한다.’라는 명령식의 문장들로 인해 묘한 벽을 가지게 되는 것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와인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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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16.04.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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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제가 지난 25일 여성 지휘자 성시연이 지휘하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바그너의 오페라 파르지팔 중 ‘성 금요일의 마법’과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op.64’,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 op.40’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됐다.전체 6부로 구성된 교향시 영웅의 생애는 칼 대신 펜을, 방패 대신 악보를 든 영웅의 모습이다. 실제로 슈트라우스는 로맹 롤랑에게 이런 말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왜 자신에 관한 교향곡을 쓰면 안 되는지 모르겠다. 나는 나폴레옹이나 알렉산더 대왕에 못지않게 나 자신에 대해서도 흥미를 느
칼럼
편집부 기자
2016.04.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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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에서 사회적 경제 영역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고 사업도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사회적경제란 사람 중심의 공동체 경제로서 자본(이윤)보다는 사람을, 개별 기업이나 조직의 이익보다는 사회 전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라 할 수 있다.사회적 경제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적 빈곤과 소외를 극복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조직들의 생산·분배·소비가 이루어지는 호혜적 경제체제이다. 사회적기업뿐만 아니라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비영리단체 등이 사회적 경제 영역에 포함된다.우리나라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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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16.03.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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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대한민국 선량을 선출하는 총선거일이다. 지금 정치판에는 거래와 암투가 판을 친다. 친노와 비노, 친박과 비박, 통합파와 비통합파 간의 계파싸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좀 비굴하면 어떻고, 또 좀 비겁하면 어떠랴!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선량이 된다면야 개똥밭이 아니라 똥 밭이면 또 어떠랴, 각료는 기본이고 대통령과 국무총리까지 막말로 깔아뭉갤 수 있는 특권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민의 공분을 사는 갑질도 아무렇지도 않게 해댈 수 있는 특권도 있다.국민을 위한다는 말은 립서비스에 불과하다. 정치판을
칼럼
편집부 기자
2016.03.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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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도 이웃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공약현재 우리나라는 노인의 인구가 급속도로 늘고 출산율은 회복이 되지 않는다. 젊음 사람이 적다는 것은 생산인구가 적다는 것이고 이는 곧 세금을 낼 사람이 적다는 것이다.이처럼 인력이 줄어들면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해 세금이 줄어들어 복지예산을 늘리기는 어렵다. 우리나라 복지예산은 전체 예산중 31.9%인 123조 4,000억 원이다. 매년 우리나라도 엄청난 재정이 투입되지만 삶의 지표들은 위기임에는 틀림없다.각 언론에서 발표하는 국민전체 행복지수, 주거행복지수, 여성행복지수, 청소년행복지수는가
칼럼
편집부 기자
2016.03.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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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이 시작되는 첫날은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 봇물처럼 터져 나온 역사적인 삼일절이다. 삼일절만큼 빛나고 뜻깊은 날이 없을 것이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목숨을 버릴 만큼 강하게 드러난 지구촌에서 유례가 없는 비폭력 평화 인권운동으로 삼일절의 삼일정신은 우리 민족의 모태신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우리가 살고 있는 통영도 일제 식민지 시대에 3.1만세 운동이후 순수한 통영인들에 의해 통영정신 통년청년회가 발족되어 나라가 왜놈에게 빼앗길 위험에 처해 있을 때 한산대첩으로 나라를 구하신 성웅 이순신의 숨결이
칼럼
편집부 기자
2016.02.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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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족화가 최웅렬, 마음의 자유에서 오는 깨달음의식의 전환과 함께 삶의 존재 의미 탐구입과 발로 그림을 그리는 최웅렬 화가는 그림을 그리기 전 방황을 시절도 보냈다. 구족화가라 불리우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그는 마음의 자유에서 오는 깨달음을 통해 의식의 전환과 함께 삶의 존재 의미를 탐구하는 관찰자로서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깨달음을 전해주고 있다.강릉에서 약 500km를 달려 거제 남쪽 제일 끝자락에 위치한 해금강테마박물관에 첫 개인전을 가진 구족화가 최웅렬. 그를 지난달 23일 토요일 이른 아침,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
칼럼
편집부 기자
2016.02.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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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시간이라는 궤도를 따라 이루어진다고 했다. 통영상공회의소도 그런 시간 속에서 터전을 마련하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며 지내온 역사가 있다. 왜정 치하, 치욕의 세월 속인 1935년 5월, 284명의 선배 상공인들이 힘을 모아 통영상공회를 설립했다. 우리 삶에 있어 가장 긴요한 경제를 부흥시켜보자고 외치며 결성하게 되었던 역사도 어언 80년의 시간이 흘렀다.그 역사 속에는 영욕의 세월을 거치는 때도 많았다.왜정 말기에는 해산이라는 아픔을 맛보아야만 했고, 해방과 더불어 다시 창립함으로서 재출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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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2016.02.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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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진실은 과연 무엇인가.일본은 고유영토로 1905년 근대법에 입각, 시네마현에 편입시킨 것으로 한국은 1952년 1월 이래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어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독도를 역사적으로 우산도, 삼봉도, 가지도, 석도 등으로 불렸다. 일본은 역사적으로 울릉도를 다케시마(竹島), 독도를 마츠시마(松島)라고 불렀다. 일본에서 19세기 후반에 명칭이 혼란돼 울릉도가 되었고 독도는 주로 ‘량꼬토’라고 불리게 됐다. 일본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로 불린 것은 1905년 이후다.(1
칼럼
편집부 기자
2016.01.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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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그대는 어떤 꿈을 꾸는가, 누군가 그대에게 10년 후 무엇을 꿈꾸는가 묻는다면…1996년 당시 10년 전 각인된 기억이 떠올랐다. 1986년, 파블로 네루다의 시집 『마추삐추의 산정』을 서점에서 우연히 구입해 읽고 자유와 보헤미안적인 그의 삶 그리고 민중에 대한 애착을 시와 행동으로 보여준 것에 대해 큰 감명을 받았다. 우리와 유사한 유년의 추억이 있었기에 공감대를 얻은 것은 말할 나위 없고, 특히 그에게는 1904년 칠레의 조그마한 마을 빠랄에서 태어나 가난을 체험하면서 사회 문제와 자신이 전혀 무관할 수 없다
칼럼
채흥기 기자
2016.01.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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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삼도 수군 통제영 역사의 고장이었다. 초대 삼도 수군 통제사였던 이순신 제독이 임진년, 음력 유월에 산양읍 당포해전과, 그해 칠월 팔일 온 국토가 왜놈들의 손아귀에 잡히고, 일부 전라도와 남해안에 버티고 있던 와중에, 임진왜란 전쟁의 승패를 좌지우지 할 정도의 큰 해전에서, 조선 수군의 승리를 이끌어 내면서, 일본의 허망한 꿈을 꺽어버렸다. 통제영 군영에는 전쟁에 필요한 무기류와 가죽덧신, 말안장, 화살을 보관할 수 있는 활통을 비롯한, 전쟁 물자 장비를 만들고 납품한 곳이다.장인들은 전통 나전칠기, 통영갓, 대마무로 만든 부
칼럼
편집부 기자
2015.12.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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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어 프리(barrier free 장벽없는 사회) , 모든 세대가 편안하게 사용하는 시스템지난달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슈리성을 다녀오면서 특이한 지도를 보았다. 한글로 된 여느 지도와 다름이 없는 지도지만 이 지도가 특이한 것은 일반 관람코스와 베리어프리 자유코스(휠체어 코스)가 함께 표시돼 있다는 것이다.우리나라 지도에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베리어프리 표시는 나에게는 충격이었다. 우리나라에는 단어 자체가 낯설기 때문에 관광지도에는 찾기가 어렵다. 베리어 프리(barrier free)는 1974년 유엔 장애인생활환경전문가회의에서
칼럼
편집부 기자
2015.11.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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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정의하기란 어렵다. 그러나 왠지 알 듯 말 듯 한 사랑이 결국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남녀 사이에, 그리고 우리 모두의 삶에서 사랑이란 어떤 의미일까.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며 상대방을 헤아리기 보단 자기중심으로 돌아가길 원하는 연애, 이것이 과연 진정한 사랑일까. 만남과 헤어짐 사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매순간 온 마음을 다해 공들이는 것. 이로부터 사랑이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한다.모든 만남과 헤어짐은 사랑하는 과정 중 하나이다. 그렇지만 모두가 똑같은 사랑을 한
칼럼
편집부 기자
2015.11.0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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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지방화시대에 지역신문은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가.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온 문제이다. 우선 이 문제가 해결되려면 지역신문이 재정적으로 안정화돼야 한다는 점이다.지역신문의 발전방안을 모색해보려는 세미나가 경남도가 주최하고 거제신문 주관 아래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거제관광호텔에서 열렸다. 그렇다면 수많은 언론의 범람하고 있는데, 지역신문의 경쟁력은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 본다. 우희창 충남 언론정책 특별보좌관은, “경쟁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 이유로 규모가 작아 기동력이 있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 생존을 위한 혁신을
칼럼
채흥기 기자
2015.10.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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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통영 공연, 함께 보실래요?10월 21일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나윤선이 노래를 한다. 시민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이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한다.이 사람이 5옥타브의 소리를 낸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도레미파솔라시도로 이루어진 8음계를 한 옥타브라고 하는데,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은 하나 반 정도의 옥타브를 낸다.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솔’ 정도의 소리를 내는 것. 대부분 가요들도 그래서 1.5옥타브 정도로 구성돼 있고, 동요는 1옥타브 정도로 만들어져 있다. 그러니 5옥타브가 얼마나 엄청난 것인
칼럼
편집부 기자
2015.10.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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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통영 쓰레기 수거 차량의 침출수 무단 방류 문제가 전국 언론에 보도되었다. 깨끗한 바다를 자랑하는 통영에 사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일을 보는 마음이 불편하다. 그래서 문제의 원인을 제 나름대로 좀 찾아봤다.문제의 원인이 되었던 것은 쓰레기 수거 차량 바닥에 고인 물이었다. 이 물은 어디서 나온 걸까? 바로 음식물류 쓰레기에서 나온 것. 통영시에는 쓰레기와 관련된 조례가 몇 개 있는데, 생활폐기물 관리 조례와 음식물류 폐기물에 관한 조례가 나눠져 있다. 그만큼 불에 타는 생활폐기물과 물기가 섞인 음식물류 폐
칼럼
편집부 기자
2015.09.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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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을 하고 영어를 하고 박사 호 붙어야만 남자인가요...대학을 나와 벼슬을 하고 공명을 떨쳐야만 대장부인가...중략, 흘러간 대중가요 남성 넘버원의 한 소절이다. 요즘이야 고교를 졸업하고 약 80%가 대학에 진학한다.고등학생들은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머리띠를 싸매고 진학공부에 매달린다. 그렇게 공부해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기초체력에 상당한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서울대를 비롯해 한자로 주소를 쓰지 못하는 대학생들이 수두룩하다는 사실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다.그것뿐 이겠는가?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타 교과목, 예를 들면 역사
칼럼
편집부 기자
2015.09.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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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숫자에 무게가 실린다. 더불어 분단의 시간도 늘어가고 있다. 분단으로 인한 예고된 아픔들이 현실이 되고 그 세월이 지천명(知天命)을 넘어 고희(古稀)에 이르렀다. 임란 8년의 시간은 얼마나 괴로웠는가? 식민통치 40년은 강산을 4번이나 바꿨고, 남‧북간의 전쟁 3년은 또 얼마나 고통스러웠는가? 과거는 우리가 쉽게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우리세대에 남겨진 통일의 과업은 과거의 세대가 어려워했던 문제만큼 어렵다.통일...그것은 우리민족 모두에게 절실한 과제이다. 이산가족들의 심정 까지는 되지 않더라도 온갖 흑백논
칼럼
편집부 기자
2015.09.0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