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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 돼지띠 양효금씨 돼지국밥집 운영 10년할아버지 품에서 자라는 손자 민재 재롱에 행복베트남 며느리가 국밥 배달을 하며 시어머니는 매일 5시간씩 돼지국물을 우려내고 있다. 1947년에 태어난 양효금(69)씨는 돼지띠이다. 남편 김우생(72)씨가 손자 민재를 돌보며 쑥쑥 커가는 재롱에 행복한 3대가족이라 했다.전통시장 굽이굽이 골목길 국밥 배달을 어려움없이 며느리 진아씨가 도맡고 있는데 중앙시장 상호를 다 꿰고 있다. 4년 전 통영으로 시집온 이후 국밥집 며느리로 시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전했다.지난 11일 흐린날에다 옷깃
시장사람들
홍경찬 기자
2015.11.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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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무대, 강렬한 색으로 슈만의 첼로 협주곡 연주2012년 올해의 네덜란드 최고 젊은 음악가 선정유럽과 아시아 젊은 첼리스트로서 ‘탄탄대로’“경연을 즐겼고 평정심을 찾으려고 했죠. 8일간 긴장은 되지만 균형감각을 유지했어요”엘라 반 푸케(Ella van Pouke 네덜란드 22)는 인터뷰 내내 함박웃음을 보였다. 지난 1994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나 2012년 ‘올해의 네덜란드 최고의 젊은 음악가’로 선정됐고 201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첼로 부문 우승까지 차지하며 명실상부 아시아와 유럽에서 탄탄대로를 밟고 있다.엘라는
일하는 사람들
편집부 기자
2015.11.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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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산 산행길에 갖춘 내지마을 사천·고성 입도객 밀물사량도 천문대 천체망원경 밤하늘 목성 뚜렷히 관찰별자리 학습, 학생 숙식 편의시설 완벽 일반인 캠핑도 가능사량도 자연 보전을 위해 내지마을 주민들은 입도 요금 의무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주민들은 내지마을에서 오르는 불모산 산행길도 권했고 사량도 천문대 천체망원경은 목성까지 뚜렷하게 관측기 가능해 별자리 학습 체험으로 학생과 일반인이 숙식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도 전했다.김성윤 마을이장은 “고성만을 바라보며 왼쪽에 돈지마을 4km, 오른편은 답포마을이 1.5km 위치
마을이야기
홍경찬 기자
2015.11.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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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216번째 행복공유마을 일원으로 사회공헌아내와 나이차 나지만 부족함 채워주는 삶에 감사‘보통 사람들 문화에 퐁당 빠지다!’ 마을N콘서트 강사홍경도(57)씨는 북신시장에서 25년 간 정원금방을 운영 하고 있다. 그는 장애를 갖고 있지만 주위 분들로부터 근면 성실하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며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정원금방 수익금이 생기면 통영시장애인복지관 216번째 행복공유마을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홍씨는 사람이 사람에게 꽃이 되는 아름다움을 직접 선사하는 실제 행동으로 보여준다. 그런 그가 지난 26일
시장사람들
홍경찬 기자
2015.11.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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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1년 7개월, 고객과의 밀접 소통에 만족주말이면 클래식 공연과 여행하는 즐거움에 행복“너무 큰 꿈을 꾸지 말고 처음부터 한 단계 한 단계 밟아 올라가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목표를 도달하기 위해 능력이 문제가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입사 2년차에 들어가는 정호영씨(28, 통영복음신협 신용사업팀)는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얘기를 부탁하자, 이렇게 말했다. 요즘 기성세대들이 신세대가 인내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하는데 따른 그의 대답이기도 했다. 한 친구는 회사를 그만둔 이유로 화장실
일하는 사람들
채흥기 기자
2015.11.0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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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바보 제빵사, 골목길에 동네 빵집 만들다쪽빛 바다 하얀 포말 가르는 운하교 5성급 전망충무대교(구 운하교)에 아래로 하얀 포말을 가르며 배가 항진한다. 동양의 나폴리 가을 햇살이 따사롭다. 파도가 잔잔해지면 낙엽이 오색단풍 윤슬 바다에 비춰진다. 당동 빵굽는 아빠 동네 빵집 풍광이다.맞은 편 버스정류장 윤이상 작곡가 사진이 빵집을 응시한다. 그 위로 음악의 도시 통영답게 음표도 여러 군데 알알이 박혀있다. 저 멀리 연필 등대 쭈욱 섰고 나폴리 항구 하얀 포말을 가르는 선박들. 이런 풍광을 걷는데 동네 빵집이라니 발걸음이 향할 수
카메라 탐방
홍경찬 기자
2015.11.0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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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배경과 문(文)·사(史)·철(哲) 주제 강연도작은 클래식 동호회는 잠재 클래식 고객 외연 확대용남면 연기군 타셋펜션 도서관 클래식 강좌 배움터용남면 연기리 바다는 청명한 날 가을 해를 내려 받아 윤슬이다. 해간도 맞은 편 타셋펜션에 들어서자 아르페지오네 첼로 선율이 흐른다. 클래식 뮤직 스터디를 이끌고 있는 고봉균(40 타셋펜션 대표)씨를 지난 15일 만났다.고 씨는 한양대에서 철학과 법학 그리고 경영을 전공했고 석사 중앙대 예술경영학을 전공했다. 귀향한 후 인문학과 철학에 클래식을 가미한 관련 주제 강의를
카메라 탐방
홍경찬 기자
2015.10.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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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과 사천 간 해상교통 중심 마을 내지사량도 섬 입도요금 시 조례 제정으로 추진 건의태풍 대비 방파제 확충 시급, 사량도 천문대 학생체험 마을사량면 내지 마을은 고성과 삼천포에서 온 등산객들을 하루 한 시간씩 실어나른다. 주말은 다소 붐볐다. 하선장 앞 포장마차는 등산 전후 해산물과 낮술이 펼쳐진다. 밤에는 낚시꾼들이 방파제를 한 공간씩 자리 잡고 긴 밤을 하얗게 세우고 있었다. 사량도 천문대에 캠핑 싸이트를 구축했으나 직원의 안내로 교사 숙소에서 하루밤을 보냈다. 세월호 이후 천문대 방문 초중학생들의 발길이 줄어들어 걱정을 앞세
마을이야기
홍경찬 기자
2015.10.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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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누른 빚 2억 갚고, 이제는 ‘효자 떡’떡에 오롯이 새겨진 ‘福’, 소외된 자들에게 사회공헌도강연숙(49)씨는 지난 13년 간 밤 12시에 출근해 떡을 만들었다. 남들이 숙면할 시간인 자정이 그녀에게 일의 시작이었다. 쌀을 부리고 소금 간을 맞춰 200kg 이상의 떡을 밤사이 요리한다. 퇴근은 오후 2~3시. 긴 시간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걸었다. 떡이 인생의 전부였다. 쥐고 있는 것은 빚 2억 원뿐이었다. 복이 그녀에게 온 것이 아니라 부지런함이 그녀를 재기에 성공케 했다. 마이너스 통장이 이제는 ‘효자 떡’으로 인해 집도
시장사람들
홍경찬 기자
2015.10.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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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력단절 해소는 지역의 경제력 강화 필수YWCA 위탁, 아나바다 운동, 사회참여 기회 확대의 장평생교육 기회 부여하는 열린 교육사회·평생학습 공간“지역 여성 주민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부여하고, 열린교육사회와 평생학습 사회을 구현하는 통영시 여성회관, 여성의 잠재력 향상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지난 9월 7일 개관한 통영시여성복지회관 위영희(55) 관장은 여성회관의 역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다문화 가정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과 탁아소 운영, 다문화 가정 시어머니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도 기획
일하는 사람들
홍경찬 기자
2015.10.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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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가 무너지면서 향토기업 정신도 함께 몰락”윤평안(64), 최순자(62)씨는 죽림 장수돼지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다. 위치는 통영 고용노동지청 후문. 실업급여와 부당해고, 임금 미수령 등을 비롯해 재취업 관련 문의가 몰려드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10월 중순이라 싸늘이 날에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이 고용노동지청 방문객들을 위로해주고 있었다. 먹어보니 깔끔하고 진하게 우러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수육과 돼지수육, 내장 수육, 모듬 수육, 아바이 순대, 수육백반, 순대백반, 갈비탕을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평일은 고용지청을 찾은 손님
카메라 탐방
홍경찬 기자
2015.10.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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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돈지 노을 전망대 설치 완공 기원사량도의 자궁 돈지마을 연못, 버스 증차 시급돈지마을 낮 풍광은 절경이다. 해질녘 노을은 황홀하다. 차문갑(57) 돈지마을 이장은 내년 봄 돈지 마을 노을 전망대가 설치되기를 기원했다. 세월을 잡아 둘 수 있는 돈지마을 비경이라고 강조했다.지난 4일 돈지로 향하는 일주도로 길에 잠시 멈춰서 수우도 전망대에 올랐다. 통영시 부속섬이라지만 삼천포 정기 항로만 설정돼 있어 수우도가 애처롭다. 수우도는 섬 사이를 오가며 왜구를 물리쳤다는 전설속의 설운 장군 사당이 있다.마을은 연두에 물든 초록빛들이
마을이야기
홍경찬 기자
2015.10.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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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 화랑팀 출전 우승열정적이고 저돌적인 경기스타일, 부상은 훈장 “스페인 프로추구구단인 바로셀로나에서 뛰는 레이마르같은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최태우(두룡초 6년). 최 군은 지난 8월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경주에서 개최된 2015년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한국 대표로 나가 우승했다. 최 군은 국가대표 3개팀 중 1등급인 화랑팀의 일원으로 뛰어 당당히 우승한 것.이번 대회는 한국 3개팀과 브라질 등 23개팀이 겨뤘다. 그는 전국 100명안에 선발됐고, 다시 60명안에 선발돼 1등급인 화랑팀에 속했다.
일하는 사람들
채흥기 기자
2015.10.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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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연못을 닮아 돈지(敦池), 사량도 지리산 종주 베이스캠프대교 개통 후 상도 지리산과 하도 칠현산까지 이어주는 출발지열 두 폭 병풍 산수화가 펼쳐진 사량면 돈지리 마을은 두미도와 욕지도가 지척으로 보이는 위치다. 지난 금평리에 이어 이번호부터는 돈지마을을 비롯해 내지 옥동 마을 총 6편으로 마을이야기를 담고자 한다.내지마을을 지나 4km 떨어진 돈지마을에 다다르자 큰 연못에 둘러싸인 마을과 폐교된 돈지분교가 눈에 보인다. 학교 뒤쪽 사량도 지리산이 우뚝 솟아 있다. 청명한 날 지리산이 보인다해 지리망산이라 불리우다 지리산으로 굳어졌
마을이야기
홍경찬 기자
2015.10.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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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할머니 패션은 불로장생 ‘젊음’ 열망할머니들의 패션 책임진 이영자 부산숙녀복꽃다운 소녀 회상하듯 싱싱한 색감의 옷 불티이영자(72)씨는 42년 간 여성 옷만을 전문으로 취급했다. 나이에 비해 단아한 모습과 동안으로 인해 섣불리 나이를 짐작할 수 없었다. 오랜 시간 손님들과의 옷 판매 인연 덕으로 공손하고 밝은 얼굴로 사람들을 대한다. 남편은 손사래를 치며 부인 이 씨 옆만 맴돈다. 슬하에 아들 하나, 서울에서 공무원을 하고 있다.나이는 들지만 젊음을 평생 간직하고픈 단골들이다. 옷들은 젊고 싱싱한 색감이다. 어느 하나 어둡
시장사람들
홍경찬 기자
2015.10.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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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장비 설명에 믿고 구매 가능한 캠핑 선생님미니멀캠핑에서 모토캠핑장 매력까지 취미생활이 직업 통영전문캠핑용문점(대표 탁차열)은 고가의 제로그램 장비들도 준비돼 있다. 구매시 탁차열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장단점을 듣는 것이 최대 장점이 있다. 백패킹 장비는 60~70만 원 수준이면 배낭과 텐트, 메트리스, 침낭 등 완벽한 동계 장비 구매도 가능하다. 구입 초기 고가 장비 구매보다 부서지고 잃어버려도 무방한 저렴한 장비를 추천했다. 이날 탁 대표는 스웨덴 버너 회사 프리머스 설명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요
카메라 탐방
홍경찬 기자
2015.10.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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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부산, 통영의 자매도시 문화인들도 참여하는 미술제 “미술제는 지속돼야 하고 차별화 돼야한다. 그럼에도 재원 마련과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는 작품 구상보다 더 힘들다. 여러 선후배들과 자문도 구하고 오래전부터 논의돼 왔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 우리들의 몫으로 생각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동행을 하고 싶다”백주 최규태(59, 서예가) 통영미술제 운영위원장이 지난 6일 통영미술제 개최를 앞두고 남망갤러리에서 이같이 전했다. 올해 통영미술제는 故 구창선·차우용·정종근 3인 유고전이 열리고
일하는 사람들
홍경찬 기자
2015.10.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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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공장 화재로 큰 손실, 불닭발은 부부의 재도약 촉매제낮술 환영에 반갑고 독특한 닭요리는 서민 삶에 녹아들고전통시장은 신선한 채소류와 부담스럽지 않은 장바구니 가격으로 인해 주부들도 찾지만 맛집 마니아들도 적지 않다. 북신시장의 맛집인 장수 불닭발은 이미 입소문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통영 사람들만 아는 맛집이 아니다. 인근 고성과 거제 단골들도 찾는 광역 맛집이다. 튀긴 닭똥집도 독특한 맛으로 나날이 인기 수직 상승 중이다. 이정이, 황만덕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남편이 화재로 사업에서 큰 손실을 입었지만 10년 간 재기를
시장사람들
홍경찬 기자
2015.09.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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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중앙시장 오가는 접근성 탁월한 통영의 명동회 요리 전념 위해 회 정식 이외의 음식은 사양 이동언(44) 전문 일식 요리사는 매일 2시간 수영도 즐긴다. 신체적 리듬이 좋아 명품 회요리에 집중력이 탁월하다. 통구미회집 이 대표는 도천동 횟집거리 ‘요리의집’을 10년간 운영한 전문 일식 요리사이다. 지금은 한산호텔 2층 전망이 탁월한 곳에 둥지를 틀었다. 섬을 오가는 여객선이 뱃고동 소리를 울린다. 길보다 사람의 많았소 청마의 귀고 시마냥 여객선을 오가는 인파들로 넘쳐나는 곳이자 접근성이 탁월한
카메라 탐방
홍경찬 기자
2015.09.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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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은 교육위해 교사 근무환경 개선 노력“지난 1981년 초임을 도산중에서 시작해 2년 6개월 근무했던 통영에 부임하게 돼 감회가 새롭습니다. 10여 년 전 통영교육지원청에서 장학사도 했기에 느낌이 남다릅니다”지난 1일자로 부임한 김상권 교육장은 통영에 대한 느낌을 이렇게 꺼냈다. 특히, 통영은 다른 지역에 비해 타 지역 사람들에게 배타성이 덜하고 인심도 좋다고 했다. 30년 전이나 10년 전이나 통영에 대한 느낌은, 문화예술과 관광의 도시로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미항으로 명성을 갖고 있는 만큼 여유로움과 풍요가 깃들어 있다고 했다
일하는 사람들
채흥기 기자
2015.09.30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