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전문점 대가한우촌(대표 허찬기)


 한우협회 인정 한우인증점 A++ 등급 쇠고기 제공
주인이 밑반찬 채소 직접 농사지어 공급

대가한우촌의 점심특선이 손님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우전문점인 대가한우촌은 특히, 한우협회로부터 한우인증점으로 인정받았다.

점심특선은 우선 소고기숯불구이와 12가지 이상의 밑반찬과 각종 채소 쌈까지 제공되는데, 가격은 1만원으로 점심식사로는 부담없는 가격이기 때문이다. 실제 구이를 먹어보면 부드러운 식감과 잘 배합된 양념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고기를 추가하면 8,000원 따로 내면 된다.

대가한우촌(대표 허찬기)이 야심차게 내놓은 점심특선은 그렇다치고 갈비와 특수부위, 꽃등심이 제공되는 대가스페샬은 A++ 등급의 소고기가 제공된다. 가격은 2만3,000원. 이외 한우양념갈비(2만2,000원)도 추천하는 메뉴다.

이외 육회비빔밥 8,000원, 냉면 7,000원, 한우국밥 7,000원, 고기를 먹고 나면 사골소면 3,000원, 된장찌개 2,000원을 선택해 먹을 수 있다. 또 사골곰국을 1만원에 포장 판매한다. 제공되는 채소 등은 직접 농사를 지어 조달한다.

지난 2006년 개업한 대가한우촌은 상호에서 보듯 허찬기 대표의 고향인 고성군 대가면의 ‘대가’를 상호로 사용했다. 고향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최근 화재가 발생, 인테리어를 다시 해 5월초 재 개업했다. “화재가 난 후 장사가 잘 된다더라”고 허 대표에게 말을 건네니 웃는다.

한우전문점으로서 7년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1층에는 고기를 손질하는 주방과 몇 개의 홀이 따로 마련돼 있고, 2층 역시 방마다 홀이 있다. 4인실, 8인실, 16인실, 38인실 등 사람의 수에 따라 방이 마련돼 있어 단체 회식 등 장소로는 최적이다. 인테리어는 사람들에게 친근한 나무로 디자인됐다. 따뜻한 분위기가 풍겨 나온다.

위치는 무전동 구베스마트 옆 1023-1번지 주영에이스빌4차 뒤편 공용주차장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예약문의: 645-8484)

  <주요 메뉴>

*점심특선: 10,000원
(특선추가:8,000원)
*영양갈비탕: 9,000원
*육회비빔밥: 8,000원
*한우차돌박이: 19,000원
*냉면: 7,000원
*한우국밥: 7,000원
*사골소면: 3,000원
*된장: 2,000원


▲ 1만원대 점심특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점심시간엔 자리 잡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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