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장 전 시장 창원산업진흥재단 원장 임명
민선 통영시장 역임 탁월한 행정가 인정 
 
진의장 전 통영시장이 창원산업진흥재단 신임 원장에 임명됐다. 창원산업진흥재단은 지난달 29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산업진흥재단 창립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창원산업진흥재단 안상수 이사장은 “진 원장은 행정고시 합격 후 동부산세무서 등 6개 세무서장을 비롯해 민선 통영시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다져온 탁월한 행정가이다”고 했다. 7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진 원장은 서울대 행정학과와 부산대 환경대학원을 졸업했고, 경상대학교에서 명예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만월노인요양원 녹색자금 지원 나눔숲 조성 
통영시는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복권기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만월노인요양원)이 실시설계 및 자문위원회 심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8월 20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업비 1억 1,300만원 전액을 지원받아 수목식재 위주의 숲 조성을 목표로 약450평의 면적에 후박나무, 겹벚나무, 선주목, 금목서, 벌개미취 등 총 33종 3,361본의 다양한 종류의 수목을 식재하고 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통영보호관찰소, 교사 특별법사랑위원  

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소장 박동식)는 지난달 30일 통영보호관찰소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인으로서의 복귀를 위한 지원을 해줄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소재 교사 34명에게 학생 보호관찰 대상자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소재 중 · 고등학교 교사 34명을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하고 보호관찰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포돌이․포순이 학교폭력 예방교육 
통영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1시간 가량 통영잠포(특수) 학교 나래관에서, 전교생(103명)을 대상으로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눈높이 맞춤형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활용해 알기 쉽게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성폭력, 유괴(납치) 예방 및 대처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학교전담경찰관 그리고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장애학생 전체 대상으로 포토타임을 가지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통영해경, 경찰관 7명 정년퇴임축하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통영해경안전서 강당에서 곽회철 경감 등 7명에 대해 동료직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로운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번 정년퇴임 하는 해양경찰관 7명에 대한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며, 30년 여년 해양경찰 생활을 마감하고 앞길을 축하해주는 자리가 됐다.

 



새마을지도자협회,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지난달 29일 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회장 백형철)에서 주관하는 2분기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가 용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실시됐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수집한 고철, 폐지, 헌옷, 빈병, 플라스틱 등이 50톤에 달했다. 자원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은 수집한 읍면동으로 고스란히 배분돼 새마을협의회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부녀회의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등 새마을운동 기금으로 활용된다.






 


용남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새마을지도자용남면협의회(회장 조승우)는 지난달 27일 용남면 관내 장애인 3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집 고쳐주기 대상으로 선정된 3가구는 모두 장애인 가구로 집이 노후화 되어 도배, 장판 등 20여명의 참가했다.






 


북신시장·롯데마트 자매결연 상호협력 
롯데마트통영점(점장 최교욱)은 지난달 27일 북신전통시장(회장 박해욱) 정기총회시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비닐봉투 4만 5,000장을 북신전통시장에 전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앞서 지난 5월 1일 롯데마트통영점과 북신전통시장은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롯데마트 휴무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한 뒤 정기 휴무일에는 오늘은 북신시장 가는 날 현수막을 롯데마트통영점에 게첨하고 있다.

 

용남면 120민원기동대 사랑의 집 
지난 27일 120민원기동대 용남면 봉사단(단장 조승우)에서는 회원 10여명이 용남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가구 3세대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120민원기동대 용남면 봉사단 회원 10여명은 평소 회원들이 모은 성금 및 120민원기동대 예산 150만원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방 전체의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새것으로 교체하였으며 노후된 전선 교체 및 장애인 이동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북신동 부녀회, 독거노인 생일상 마련 
지난달 29일 북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연)는 생일을 맞이한 A씨(81) 생일상을 대접했다. 회원들은 잡곡밥과 미역국, 밑반찬, 과일 등으로 A씨를 방문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정성어린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했다. A씨는 “정성스러운 생일상을 받으니 기쁘다”고 했다. 북신동 새마을부녀회장 김수연은 “어렵고 힘든 이웃, 특히 노인을 보살피는 일은 우리들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며 의미 있는 말을 했다.




 


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 공연 
통영블루웨이브여성합창단(단장 진언영, 지휘 최병식)과 드림합창단(지휘 김홍종)이 함께하는 ‘듣고 싶은 음악, 나누고 싶은 이야기 청춘연가’공연을 마련한다. 오는 7월 11일 오후 5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기쁨과 슬픔, 환희와 절망이 뒤섞인 우리 부모님의 추억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내맘의 강물’ 등 청춘의 추억을 되내인 드림합창단 단원들의 희망곡 중 선곡했다. 연주에 앞서 희망곡에 담긴 사연을 소개하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피아니스트 정다정과 소프라노 최나은, 첼로 듀오 이상빈, 남혜정이 특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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