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3개 객실, 가족과 및 청소년 수련시설

동원리조트 & 유스호스텔(대표 윤관규)

호텔과 유스호스텔 결합 새로운 트렌드 탄생

 동원로얄CC와 통영의 대표적 관광인프라시설 기대

통영에 호텔형 유스호스텔이 탄생했다.

2015년 10월 산양읍 영운리에 개장한 동원리조트&유스호스텔(대표 윤관규)은 기존의 청소년수련시설과는 다르게 호텔과 유스호스텔이 결합, 새로운 트렌드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1월 용인시 축구단의 전지훈련과 대학축구연맹전 등 선수단이 이곳을 다녀갔고,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초등학교에서도 수련시설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전지훈련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많은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슈페리어

이 시설은 동원개발이 건설한 동원로얄CC와 함께 통영의 대표적인 관광인프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103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본관 66개, 별관 37개이다. 본관은 호텔로 대형 침대 2개씩 방이 2개 침대 4개와 중간에 거실이 있는 형태이다.

이외 코너스위트, 주니어스위트, 패밀리, 트리플, 트윈실이 있다. 별관은 청소년시설로 8인침대, 8인 온돌, 6인 온돌, 3인실인 슈페리어 등을 갖추고 있다. 이외 부대 시설로는 본관에 약 250명이 연회를 할 수 있는 이순신홀, 동원홀(100명), 한려수도홀(50명), 별관 세미나 시설로 비진도홀(40명), 한산도홀(20명) 등이 있다. 또한 본관 5층에는 150명 정도가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 사파이어와 별관 지하1층에 최소 84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청소년식당이 있다. 연회장은 결혼식이 가능하도록 세팅할 수 있어 앞으로 웨딩홀로서도 많이 이용될 전망이다. 4월말 경 오픈 예정이다.

8인 침대

4명 이상 디럭스는 더블침대가 2개가 있어 가족들뿐만 아니라 비즈니스가 가능하다. 주중 9만원대, 주말은 13만원이며, 주니어스위트와 패밀리는 간단한 취사가 가능한 콘도식이다. 아침은 조식 뷔페가 마련돼 있어 별도의 요금을 내고 이용이 가능하다.

산책로

특히, 미륵산으로 가는 1.7km 구간 등 2개의 산책코스를 만들어져 있다. 바닥엔 야자잎으로 만들어진 매트가 깔려 있으며, 야간엔 조명이 켜져 있다.

도근호 총지배인이 산책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도근호 총지배인은, “천만원 이상의 예산을 들어 산책길을 만들었는데, 이는 단순한 숙박시설이 아닌 휴양의 개념을 도입한 세심한 배려의 차원의 시설로 앞으로 카라반 10대가 들어올 글램핑 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램핑 시설은 대당 주중 15만원대, 주말은 18만원선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가족 및 청소년 체험시설 히어로 통통

이밖에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히어로 통통’은 어벤져스와 이아이언맨 등 영화의 주인공들의 실물크기 모형과 특수영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 잔디마당, 놀이마당, 야외 체육시설인 다목적코트, 양호실, 대화정보실, 게임실, 지도자대기실, 편의점, 수영장, 야외 카페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055-640-5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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