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동이 2017년 통영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읍·면·동 평가에서 상금 70만 원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는 읍·면·동의 주민자치센터 일반운영에 대한 서면평가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부문 자료검증으로 실시됐다.

미수동은 미수작은도서관 여름방학특강 개최, 바이올린반 재능기부 연주회 개최, 동양화반 경남여성미술대상전 참가 입상, 마을가꾸기 사업인 노후담벽 벽화그리기,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 확대, 연주회, 마을축제 등 다양한 주민자치사업 시행으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마을문제 해결 노력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승재 미수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및 주민들의 이용편의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