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e음' 사용자 140여명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공무원정보화교육장에서 총 3회에 걸쳐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사용하고 있는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및 보조인력자 등 사용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은 사회복지서비스 지원대상자와 서비스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복지대상자와 관련된 일반 개인정보 외 민감정보인 자산, 소득, 가족관계 등 다량의 자료를 포함한 시스템으로 개인정보 보호는 필수적이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취지와 위반시 처벌사항, 개인정보 처리 및 활용시 위법사항 상시 모니터링, 개인정보침해 사례를 통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설명과 실제 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민영 주민생활복지과장은 “최근 개인정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진 만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사용하는 공무원 및 비공무원들에 대하여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 및 관리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신뢰받는 복지행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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