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상담, 의료·미용 봉사 등 맞춤형 서비스

광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호석)는 지난 21일 광도면 안정지역(춘원, 임외, 상촌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해 거동불편 어르신 50여 명을 찾아가 맞춤형 복지를 실천했다.

광도면 맞춤형복지팀과 주민생활담당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미용 봉사자, 통영서울병원이 참여해, 머리 손질, 혈압, 혈당 검사와 의료 상담을 실시하고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 제도 안내 등 공적지원 제도에 대한 심층 상담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호석 광도면장은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서는 민관 협력으로 찾아가는 현장 복지를 강화해야 한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건강 및 경제문제 해결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도면 행정복지센터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중심으로 매월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찾아가는 방문 상담의 날’을 통해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공적지원 신청, 민간자원 연계, 공동모금회 연계 지원, 통합서비스 제공 등 찾아가는 복지 추진으로 복지체감도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