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10일 거제도 해수온천에서 국민보양온천 현판식을 개최했다. 거제도 해수온천은 전국에서 열 번째, 경남에서는 두 번째, 그리고 거제에서는 처음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보양온천지정을 승인받았다.

이날 현판식에는 행정안전부 박천수 지역균형발전과장, 거제시관계자, (특)한국온천협회 고창도 회장 등이 참석하여 국민보양온천으로의 지정을 축하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온천 관광상품개발로 연간 90만명 이상의 관광유발효과가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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