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만으로 OK, 주말·공휴일에도 OK!

통영시는 오는 20일, 지역 주민들에게 365일 민원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북신동 새통영새마을금고본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북신동 새통영새마을금고본점에 설치될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해 12개 분야 60여종의 민원서류가 발급 가능하다. 건축물대장, 국민기초수급자증명서, 지방세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주민등록, 토지, 지적, 건축, 차량, 보건복지, 농촌, 병무, 지방세, 수산, 교육, 국세도 발급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주말·공휴일에도 정상 가동된다. 일부 민원서류는 창구보다 발급수수료가 50% 저렴하다.

김성율 북신동장은 “무인민원발급기의 설치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에 따른 민원 수요 증가에 대비하며, 이웃 주민들의 생활 편의에도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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