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저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엄마와 어린이

제96회 어린이날 기념 해양소년단 주최 바다축제
체험과 볼거리 가득한 즐거운 하루

신나는 어린이날, 통영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내 특설행사장과 도남만 해상에서 어린이날 큰 잔치가 열렸다.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연맹장 공인찬)과 통영시가 공동주최하는 제25회 바다축제의 올해 주제는 “내가 바라는 세상!”이다.

청소년 방송댄스, 응원치어댄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림식, 통영통영소방서 소방정 및 통영해양경찰서 방제정 축하 방수시범, 방송댄스, 밸린댄스, 점핑 휘트니스, 익스트림 마샬아츠 시범, 애견훈련시범,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해마다 가장 인기 있는 씽씽 모터보트 타기, 크루즈요트 세일링에는 올해도 여지없이 긴 줄이 늘어섰다.

‘2018 바다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제16회 어린이 댄싱왕 선발대회, 제16회 어린이 도전 골든벨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연대회도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 내 한편에서는 어린이 에어바운스 한마당,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신나는 과학놀이 체험, 캐릭터 인형과 기념촬영 등 다양한 체험장이 어린이들을 맞았다. 

통영소방서의 119소방안전체험장과 해양경찰의 정비정 탑승도 어린이들의 인기를 끌었다. 바다의 땅 통영에서는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꿈을 꾸는 어린이들이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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