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박청정 후보.

태극기부대 애국활동 등 통영의 대표적 보수 인사

무소속 박청정 통영시장후보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될 신아sb조선 부지에 시립으로 세계해양연구센터 설립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지난 16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천혜의 해양 수산여건을 활용하기 위해 한국의 카이스트를 벤치마킹한 세계적인 해양카이스트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신아sb조선 부지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국비(50%), 도비(15%), 시비(35%)의 분담율로 2021년 말까지 공약을 이행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시립세계해양연구센터에 세계적인 학자나 연구학생을 유치해 높은 수준의 고용창출이 가능하고, 해양관광사업과 연계한 실버타운 건설 등으로 삶이 행복해지는 바다의 땅 통영을 건설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선원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자랑스런 선장상, 갑판장상, 화장상 등의 제정 필요성도 제기했다.

한편, 박 후보는 최근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위한 애국시민 태극기부대 활동을 했던 통영의 대표적 인물이다.

무소속 박청정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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