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이순 시의원 후보(정량.북신.무전동)가 14일 선거사무소를 열었다.

강석우 통영시장 후보와 김종부 전 창원부시장 외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참여하여 축하해 주었고 이군현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김종부 전 창원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이순 후보는 내유외강의 순진한 심성을 가진 시의원”이라며 “지난 회기 시의회에서 많은 공부를 한 김이순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했다.

죽림어린이집 김미화 원장

또 김이순 후보가 죽림어린이집 원장으로 근무할 당시 교사였던 김미화 죽림어린이집 원장이 추천에 나서 “김 후보님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성실하고 묵묵히 일하는 분”이라고 평가했다. “자신보다 남을 위해 살아왔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즉석에서 축사에 나선 한 지인은 김이순 후보의 기호를 상기하며 “2-나는 처음 기호도 두 번째, ‘나’도 두 번째 이름도 일순이가 아닌 ‘이순’이다.”라며 번호를 각인시켰다.

김이순 후보는 “2-나는 투표용지에서 세 번째”라며 웃음으로 인사말을 시작해, “아직 완성하지 못한 노력의 결실을 이루고자 8대 통영시의원 선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이순 후보는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섬기고 봉사하는, 말을 앞세우기보다는 행동으로 일하는 의원이 되겠다. 강한 책임감으로 지역민들의 민원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북신사거리와 장대삼거리 간에 4차선 도로를 확장하고, 일반주택에도 도시가스를 보급하며 어린이 전용놀이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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