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자유한국당 최덕호 시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을 열었다. 광도면장을 지낸 경력에 힘입어 가 선거구(도산,광도,용남면)에 도전하는 최덕호 후보는 “32년간의 지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최덕호 예비후보는 1981년부터 2012년까지 32년간 통영군청과 통영시청에 근무한 공무원 출신으로 광도면장을 지냈다. 용남면에서는 3년 1개월간을 근무했고, 광도면 체육회장, 광도면지편찬위원회 고문 등으로 용남면과 광도면과 오랜 인연을 맺어왔다. 현재 한국 공인중개사 협회 경남지부 통영시지회 감사, 통영시 지방행정동우회 이사, 국도 77호선 노선 변경 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덕호 후보는 용남, 도산, 광도면 공통 해당되는 공약사업으로 “도시계획시설 전면재검토를 추진하고 노후 마을회관 및 경로당 신축 추진 건의 다수인 관련민원 적극 해소 건의 도로 등 기반 시설을 신,증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유권자 사이에 ‘시의원 누구를 뽑아주어도 마찬가지’라는 자조적인 말을 상기하며 “분명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축사에 나선 자유한국당 강석우 통영시장 예비후보자는 “공무원 출신의 일 잘하는 후보”라고 최덕호 후보를 추천했고, 이군현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오랜 기간 동안 공직에서 축적한 경험을 살려 시민에게 봉사하길 바란다.”며 개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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