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한국당 2-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구태정치인 대체할 일하는 청년후보 선택해 달라”
 박상준(한국당 2-가), 도산,광도,용남면지역 출마

한국당이 통영시의원 후보로 오랜만에 젊은 청년후보를 공천했다. 가 선거구에 출마한 박상준 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지역의 대표적 보수 인사인 지창암 해송요양원 대표와 강석우 통영시장 후보도 젊은 피 수혈 차원에서 공천한 박상준 후보에 기대를 걸었다.

특히 박 후보에게 지역구를 물려주며 불출마를 선언한 강정관 현 시의원은 “성실한 사회생활과 젊고 패기있는 숨겨진 보물 박상준 후보를 눈여겨 지켜봐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강정관 의원은 정치적 멘토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다.”며 “늘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성실했던 의정활동을 본 받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지역 조선업의 침체로 죽림지역 상가의 불이 꺼지는 등 통영경제는 차디찬 겨울을 맞고 있다.”며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서라면 소신있게 책임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공약으로는 ▲죽림종합문화센터 조기착공 ▲국도77호선 노선 변경 ▲학생 안전통학로 확보 ▲광도천 힐링의 공간화 ▲용남면 굴패각 처리시스템 도입 ▲도산일주도로 재정비 ▲KTX 역사 도산면 유치 건의 등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올해 서울대에 진학한 딸 채림 양의 편지글에 눈물을 보이며 “청년후보 박상준이 소신과 원칙으로 새로운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상준(한국당 2-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강정관 현 시의원 축사.
박상준(한국당 2-가) 후보 개소식서 편지 읽는 딸 채림 양.
박상준(한국당 2-가) 후보 가족.
박상준(한국당 2-가) 후보 가족.
박상준(한국당 2-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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