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통영준법지원센터는 28일 시민법교육 공동추진 및 지역사회 준법문화 확산을 위하여 관내 통영·거제·고성도서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에 따라 통영준법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법률을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하는 ‘시민 로스쿨’ 및 ‘시민 법률 콘서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통영준법지원센터 정영식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사 분쟁, 의료소송, 교통사고  처리 등 유익한 생활 법률 강좌 등을 지속적으로 개설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법 교육 기회를 확대할 것이며,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 내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준법지원센터에서는 2018년 상반기 총 35회에 걸쳐 4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고, 관내 도서관에서 실시한 시민로스쿨에도 1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한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