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도남사회복지관,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스카이라인루지통영 지사장(제임스 더필드)은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힘쓰시는 두 기관과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 있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탑승권을 지원하고 그 외에도 우리가 도울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여러 방면으로 고민하고 또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도남사회복지관(배은영 관장)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임효진 관장)도 지역의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도남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참 좋은 동행점’ 176호점으로,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참고마운가게’ 417호점으로 등록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유일의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은 2017년 2월 9일 개장이래 250만번의 탑승 누적 횟수와, 하루 최대 1만 2천회 이상의 탑승 횟수를 자랑한다. 루지 자체의 재미에 해안선을 따라 점처럼 흩어져 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섬들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덤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인기의 비결로 보인다.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과 통영을 대표하는 두 복지관의 업무협약을 통한 앞으로의 선한 영향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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