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통영한산대첩축제(8.10~14) 개최를 앞두고 통영 안팎에서 열띤 홍보전이 전개되고 있다.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이사장 정동배)는 지난 14~15일 보령머드축제에서, 그리고 19일 통영관광설명회에서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통영한산대첩축제 사무국에서는 통영시가 제21회 보령머드축제 글로벌축제관광박람회에 설치한 통영 문화관광 홍보부스에 참여했다.

또한 한산대첩축제 사무국은 19일 통영 스탠포드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통영관광설명회’에 참가, 여행업계와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올해 축제 개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을 홍보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테마의 역사인물축제로서 국내 최고 최대의 축제가 통영한산대첩축제이며, 경남도내에서도 컨텐츠의 우수성 면에서 손꼽히는 축제가 통영한산대첩축제이다.

지난해 제56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닷새간 약 34만5천명이 방문했으며 관광객 비율은 65%로서, 한산대첩축제가 통영시민 뿐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충분히 어필하는 지역축제임을 알 수 있다.

한편 올해 제57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이순신과 함께 놀자’ 주제로 8월 10일~14일 닷새간 강구안 문화마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핵심 프로그램 ‘수군 군점 및 이순신장군 행렬’, ‘한산해전 재현’ 그리고 지난해 첫 선을 보여 화제가 된 ‘공중 한산해전’ 등 통영한산대첩축제만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한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