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8월 13일부터 9월 27일(30일간)까지 30일간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대상업소는 숙박업 226, 목욕업 36, 세탁업 69, 총 331개소이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위생관리수준을 평가하게 된다.

평가는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분야에 업종별 30개~40개 항목의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평가점수에 따라 최우수(녹색)등급, 우수(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하는데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BEST업소'에 대해선 현판식 및 표지판을 부착한다. 

'BEST업소'는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통영시 관광 홍보를 위한 전국 지자체로 공표하는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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