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창 박사 창원 공론화위원회 위원 위촉

장용창 행정학 박사가 지난 8월 7일 창원 공론화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창원시 공론화위원회 운영은 허성무 창원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며 위원 구성은 시공무원과 시의원, 외부 전문가 등 16명으로 편성되었다.

창원시 공론화위원회는 주요 정책 결정 시 공론화로 다룰 의제를 결정한 후 공론화 과정을 공정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실제로 정책에 대해 토론을 하고 결정을 짓는 일은 별도로 구성하게 되는 시민패널들의 역할이다.

시민참여 형태의 공론위원회는 시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정책을 결정할 때 공론화를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다. 지난 2017년 신고리 5,6호기 원자력 발전소 건설과 올해 대입제도 개선안 마련을 위한 대입제도를 공론화하여 결정한 사례가 있다.

창원시 공론화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장용창 박사는 “창원시 공론화위원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잘 지켜보고, 통영의 신아SB조선소 도시재생사업과 관광 성수기에 심각하게 나타나는 시가지 교통체증 등을 해소시킬 정책 마련 시,  우리 통영의 여건에 맞게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론화 절차가 진행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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