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의 마음이 되었던 소중한 시간”

“듣거라, 제장들을 불러 왜군을 섬멸하고 응징토록 하라!”

견내량의 왜적을 발견한 김천손이 보고를 하자, 이순신 장군은 단호한 목소리로 한산해전을 명령한다. 그날 장군의 마음은 어땠을까?

한산대첩 축제 군점에서 이순신 장군역을 맡게 된 정동영 경상남도 도의원은 이순신 역을 수락한 순간부터 1592년을 생각했다고 한다. 어떻게 해야 이순신 장군의 우국충절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보니 진짜 이순신의 마음이 되어 나라와 국민을 구하기 위한 고민을 하게 됐다고.

회기 초에 이순신 장군을 연기하게 된 만큼, 이순신 장군의 마음으로 이번 7기 경상남도의회를 이끌어 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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