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신청 사업을 위한 100인 토론회 개최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018년 8월 30일 죽림권역센터 외 1개소에서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신청 사업을 위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강석주 통영시장고 도·시의원을 비롯한 연명·견유 권역단위 추진위원 및 마을주민 등 2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상황 보고, 권역개발사업의 추진 전략 강연(경남발전연구원 채동렬 박사), 토론회를 통한 지역 성장자원 찾기 및 지역 발전과제 도출(퍼실리테이터 김상오 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연명권역, 견유권역은 농어촌지역에 부족한 문화·복지시설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그 다음으로 연명권역에서는 체험관광과 지역경관개선, 견유권역에서는 도로·교통, 생산기반시설에 많은 관심을 두며 열띤 토론과정을 거쳤다.

통영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방향이 제시됨에 따라 향후 예비계획 수립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0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단합으로 이번 공모사업이 꼭 선정되어 생활권과 경제권이 확대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행정적인 부분에서 최선의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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