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중학교(교장 최상재)는 지난 1일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 14명과 전교직원이 함께 오후 1시부터 3시간에 걸쳐 욕지도 입석에 있는 해군기지 안보 체험을 실시하였다.

‘바다로 미래로’라는 비전을 가진 해군기지를 방문하여 간단한 환영식과 다과회를 가진 후, 국토해양 안보와 해군의 활약상 그리고 중요성에 대해 해군 전대장으로부터 강의를 들었다.

이후 조타실. 기관실, 선미, 갑판 등 해군함 둘러보며 해군함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당일 안보체험을 마무리했다.

  체험에 참가한 이하연(3년) 학생은 “이번 체험을 통해 우리 해군의 역사와 보유하고 있는 배, 잠수함, 전투기 등을 잘 알게 되었고, 군인들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잘 해줘서 더욱더 재미있고 즐거운 체험을 하고 왔다.”고 말하고 “모두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최상재 교장은 “이번 해군기지 탐방으로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국토 해양 안보의식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체험활동이 되었다.”고 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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