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9일 ‘2018년 통영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12개소의 어린이집에 지정서를 배부하였다.

이날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꿈땅어린이집(원장 박정실), 더팰리스어린이집(원장 한송희), 도담어린이집(원장 박소윤), 미수주공어린이집(원장 허선희), 예앙어린이집(원장 김미희), 전원새움어린이집(원장 황정화), 정다운어린이집(원장 김주연), 주영어린이집(원장 한성희), 죽림어린이집(원장 김미화), 충무어린이집(원장 선정순), 하나-i어린이집(원장 김희정), 해인어린이집(원장 박현숙)이다.

‘열린어린이집’이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로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그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으며 아울러, 안심보육환경 조성의 활성화 및 보육에 대한 사회공동의식을 고취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올해 지정된 어린이집은 2018. 11. 1. ~ 2019. 10. 31.까지 1년간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되며,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에 대하여는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부여, 부모모니터링 및 지자체 지도점검 제외, 보조교사 지원요건 해당 시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모든 어린이집이 아동,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소통하는 열린어린이집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안전한 보육 환경조성과 더불어 보육의 품격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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