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중학교(교장 강오원)의 학생들이 2018.이순신장군배 청소년RC요트대회에 출전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통영중은 10명의 학생들이 이번 대회 중고등부에 참가해, 그 중 4명이 2위~5위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인 통영중학교는 매년 여름방학기간에 사회적기업 ㈜아라마린서비스와 연계하여 해양스포츠센터 교육장과 도남만 에서 이론교육 4시간, 체험활동 16시간으로 총20시간 딩기요트체험과 함께 다양한 해양스포츠체험활동을 하는 요트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대회 2위 성적을 거둔 3학년 학생은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않아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 어느 정도 만족한다. 고등학교 가서도 다시 도전할 생각.’이라고 했다.

학생들은 오후의 시상식장에도 참석하여 이순신장군배국제요트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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