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RCE세자트라숲 생태환경체험학습 환경부 인증”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 이하 통영RCE)이 운영중인 생태환경체험학습 “배우고 나누는 착한놀이터”가 환경부로부터 제 32차 환경교육프로그램 국가 인증을 받았다.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제는 환경교육진흥법 제13조에 따라 환경부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보급을 위해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 총 10가지 항목을 평가해 국가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에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배우고 나누는 착한놀이터’는 인위적인 학습장이 아닌 자연 그대로 생태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속가능발전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구성하여 형식교육의 한계를 뛰어 넘어 세자트라숲에서 체득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을 학급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특히 환경문제의 하나인 기후변화, 생물종다양성, 해양생태계, 깨끗한 물과 위생,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관련한 주제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녹색리더로 성장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과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2017년 경상남도 교육청으로부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도내 초등학교 3학년 생태환경체험학습 기관으로 선정되어 연간 도내 4,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2019학년도 사전 신청기간은 12월 04일부터 선착순 접수받고 있으며 배우고 나누는 착한놀이터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는 아래번호로 예약하면 된다. (문의 055-650-7400) 

키워드

#N
저작권자 © 한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