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통영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개최

통영시는 지난 7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주관으로 제4회 통영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장, 경상남도의원, 통영시의원, 자생단체장 등 40여명의 내빈들과 500여명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되었다

발표회는 합창, 라인댄스, 블루스, 한국무용, 풍물, 난타, 우쿨렐레,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12개 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또한 작품전시회에는 산양읍 서예교실, 광도면 한국화교실, 한산면 생활공예교실, 미수동 동양화교실에 50여 점의 작품을 출품되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경연결과 최우수상에 무전동 한국무용팀, 우수상에 용남면 노래교실팀, 장려상에 북신동 북포루 난타팀, 도천동 우쿨하는 베짱이들, 명정동 정당새미풍물패, 중앙동 중앙오카리나앙상블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오늘 이 행사는 경연 결과를 떠나 우리 시 주민자치센터의 우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 모아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민축제의 장인만큼 다 같이 즐기고, 2019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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