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2018 통영체육인의 밤, 셰팍타크로 김지은 특별상

무술년 한해 풍성한 성과를 올린 통영의 체육인들이 송년의 밤을 보내며 다가오는 기해년(己亥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잡을 것을 다짐했다.

통영시체육회(회장 강석주 시장)는 지난 12일 죽림 해피데이웨딩홀에서 2018 통영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강석주 시장은 “올해 한해 다양한 부문에서 풍성한 결실을 거둔 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체육인프라 확충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 팀을 K-리그 2위로 이끌며 부활에 성공한 경남FC의 김종부 감독, 아시안게임 셰팍타크로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지은 선수, 역시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단체전 은메달의 주인공 김지환 선수, 박예진 선수(이상 통영시청)등 4명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선수부문 한예솔(경남체고, 육상), 백종근(동원고), 송한빛(충렬여고, 이상 철인3종), 김무진(동원고, 요트) ▲지도자 부문 강삼옥(육상), 김동준(철인3종), 박민주(골프), 김진환(사격), 박정열(요트) ▲공로부문 차곡재(게이트볼), 김상규(그라운드골프), 전중실(족구), 최태리(충렬여고 교사), 성병원(체육회 이사), 이영길(철인3종), 김성백(축구), 황성혁(테니스), 윤진학(볼링), 박진우(야구), 채미경(체조), 지창근(유도) 등이 수상했다. 통영교육지원청 김재수 장학사와 동원관광개발 조상은 총괄지배인은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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