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가는 학교교육과정을 위한 ‘생각 나눔의 장’ 마련

통영초등학교(교장 안경애)는 지난 17일 느티나무도서관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교분위기 정착 및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교육과정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모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교 관리자, 교사, 행정직, 학부모, 학생대표로 구성된 교육공동체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함께 생각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 준비를 위해 12월부터 전체 학부모,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학부모 대표를 중심으로 학부모 의견도 수렴했다.

또한 학급 토의를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학생대표가 충분히 대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토론회는 올 학년도 학교교육과정 평가와 2019학년도 학교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진행돼 각 주제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

특히 학교행사 진행 방안에 대해 학부모, 학생, 교사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안경애 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주적인 학교분위기를 정착 시키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교육과정을 위한 소중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총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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