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체험휴양마을, 농어촌인성학교 육성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건물내 다목적 강당에서 "산들해힐링캠프" 사업보고회를 가졌다.
조민영 힐링캠프 사무장의 사회로 시작한 당일 보고회는 광도면 난타공연팀의 초청공연과 서각인 농재 김이돈 선생의 휘호쓰기 퍼포먼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산들해 농어촌인성 학교 현판식, 본행사로 이어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석주 통영시장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김남경 총장, 김철욱 교수,통영시의회 배윤주 의원 등 이 자리를 함께 했다.
 


도농교류, 행복마을 만들기 주력
 

보고회에서 나선 박정권 힐링캠프운영위원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죽림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 현 황단계별로 세분화하여 설명하고 농어촌 테라피 죽림을 위하여 도농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사는 행복마을 만들기에 주력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농어촌인성학교 원장 추대

당일 현판식을 가진 농어촌인성학교 원장으론 김철욱 경남과기대 교수가 추대되었으며 주민들의 문화복지센터 건립에 도움을 준 이성만(통영치자 대표)과 황지훈(주식회사 명설종합건설 부장)에게 감사장이 수여 됐다.
김철욱 원장은 농어촌인성학교로 산들해가 지정된 것과 관련하여 그 의미와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와 인성 함양에 그 목적을 두고 다양한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등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어촌인성학교 프로그램
농어촌인성학교는 학생들은 창의적체험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하여, 체계화된 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농어촌 사회의 다양한 자연, 노작, 목축, 공작, 예절 등의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 신장하게 하고 자율적인 생활 자세를 기르며,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서 수준 높은 자질함양을 지향하는 큰 틀의 바른 인성교육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한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