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이슈
[도산.광도.용남 공약검증] [포토] 모두의 공약이 전부 이행된다면 걱정할 게 무어리오
김숙중 기자 | 승인 2018.12.26 12:22

삼천포가 사천으로 통합되기 전의 일이다. 공직선거 출마자들이 너나없이 지역개발 공약을 남발했는데, 어떤 호사가가 ‘저 사람들 공약이 모두 이뤄지면 삼천포하고 사천은 앞으로 칠천포가 될 것’이라는 촌철살인을 날렸다.

생각해 보라. 지방의원의 책무란 것이 사실 지역밀착형, 생활밀착형 정치를 하는 것이지, 국가적인 거대담론을 지향하라는 의미는 적을 것이다. 그러니 소소한 민원해소 차원의 공약이 있다한들 또 많다한들 크게 나무랄 수는 없을 것이다.그럼에도 정치를 직업으로 하는 지도자가 되려면 생계에 바쁜 그저 갑남을녀(甲男乙女)여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 지역을 먼 미래를 위해서, 우리 후손들의 번영을 위해서 현재의 불편함을 감내하자고 감히 주민들에게 말 할 용기와 카리스마 정도는 있어야 한다.

로마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인 세네카가 이렇게 말했듯이. “민심을 거스르기만 하면 시민에 의해 망할 것이요, 민심을 따르기만 하면 시민과 함께 망할 것이다.”

김숙중 기자  6444082@hanmail.net

<저작권자 © 한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숙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윤리강령편집규약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상남도 통영시 미나리길74 (2층) (주)한려투데이신문 *청탁금지법 공무수행 언론사*   |  대표전화 : 055)644-4082(~3)
팩스 : 055)644-4089  |  사업자등록번호 : 612-81-30645 (등록일 : 2008. 9. 12)  |  발행인 : 이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순천
메일/제보 : 6444082@hanmail.net
Copyright © 2019 한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