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5천명의 관중을 환호성으로 만들어버린 호날두의 매직쇼

안정국가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경남 통영시 광도면 인구가 1만 5000명을 넘어섰다.

성낙서 광도면장은 21일 1만5000번째 전입신고를 마친 한혜연씨 가족에게 기념꽃다발을 전달하고 광도면 전입을 축하했다.

광도면은 죽림신도시의 대단위 아파트 입주 및 안정국가산업단지조성, 조선산업의 경기 활성화로 2005년말 1만973명이었던 인구가 2006년 말에는 1만2297명, 2007년 말에는 1만4445명으로 늘어났다.

통영시는 광도면의 인구가 이같은 증가 추세라면 머지않아 2만명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낙서 면장은 “이제 광도면은 통영시에서 가장 많은 시민이 모여 사는 곳, 우리시의 신개발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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