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돕기 프로젝트 ‘100원의 행복’실시

제석초 전교어린이회, 유기동물을 위한 성금 모으기 프로젝트 진행

제석초등학교(교장 이종국)는 지난 12월 17일 월요일~12월 21일 금요일까지 총 5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100원의 행복’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교어린이회에서 주관하여 유기동물에 대한 홍보 및 기부 활동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공감 및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되었다.

전교어린이회 임원들은 행사 전 주부터 자료를 제작하고, 각 교실 방문을 통한 행사 소개 및 안내물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100원의 행복’행사 주간에 학생들은 홍보물을 읽고 OX퀴즈를 풀며 유기동물에 대한 정보를 얻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100원으로 사탕을 구매하고, 자발적인 기부에도 참여하였다.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의 관심 속에 많은 성금이 모이게 되었고, 이는 통영에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는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렇게 많은 동물이 버려지는 줄 몰랐고, 앞으로는 유기동물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전교임원 정윤성(제석초6) 학생은 “행사를 진행하는게 조금 힘들었지만, 많은 성금이 모이고 친구들이 유기동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라고 했다.

제석초는 올해 전교어린이회 활동으로 학생들이 교내의 문제를 찾아 여러 차례 캠페인을 실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한 성금마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