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중앙동(동장 윤병철)은 지난 4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중앙동을 새롭게 이끌어 갈 제12기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출범식과 정례회를 개최했다.
제12기 주민자치위원회는 고문 2명, 위원 25명 총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으로 서병원 전 주민자치위원장이 연임되었고 부위원장으로 김순효 위원이 간사로 박윤규 위원이 선정됐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 2019년 주민자치센터 신설 프로그램 개설, 수강료 인상 등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설 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회의를 마친 후 중앙동에서 직접 제작한 홍보 영상을 상영하여 중앙동민의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서병원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한 번 더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중앙동 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에 윤병철 중앙동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12기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중앙동의 대표기관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주민이 원하는 진정한 주민자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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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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