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9일 보건복지부 지정 “2018년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도담어린이집(원장 박소윤)에서 우수형 열린어린이집 재재정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 관계자와 학부모, 보육정책위원, 열린어린이집 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전수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도담어린이집은 2018년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으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1년간(2018.12.1.~2019.10.31.)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된다.

우수형 열린어린이집은 지자체에서 선정하는 열린어린이집의 기본요건 뿐 아니라 우수형 기준을 충족하고 특화된 우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 어린이집을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선정한다.

선정 후 1년간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그 가족의 행복을 증진을 위해 운영하게 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올해는 민선7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인만큼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추진방향으로 보다 향상된 영유아 복지증진과 공공보육인프라 조성에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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